https://news.v.daum.net/v/20190323000649167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황교안 자한당 대표를 겨냥해 ‘후안무치한 선동을 그만두라’고 비판했다. 황 대표가 박근혜 정권의 2인자였을 때 창원 경제가 어려워졌는데 창원 경제의 어려움이 마치 새 정부에서 시작된 것처럼 딴 소리를 한다는 것이다.
윤 원내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황교안 대표는 본인의 총리 시절 창원경제가 가장 어려웠다는 사실을 잊은 것인가”라면서 “무지에 가까운 후안무치한 주장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그는 “황 대표가 창원에 가서 해야할 일은 잘 알지도 못하는 선동이 아니라 본인이 국무총리를 하던 시절, 지난 정권의 2인자로서 창원 경제를 망가뜨린 데 대한 사과와 사죄”라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