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36살 모쏠이에요..

ㅡㅡ 조회수 : 6,412
작성일 : 2019-03-22 23:40:43
20-31살까지는 히키코모리였어요.
뚱뚱하고 못생기고 그리고 무엇보다 여성적인 느낌이 없어요.
초등남아 느낌이였어요.
32살에 대학졸업 겨우 하고 강사일 시작하면서 초등.중등거치며 고등 겨우 입성했죠. 고등수업 하기위해 얼마나 고생했는지 몰라요.
미친듯 공부하고 밥 못 먹고 공부하고
돈 쏟아부어도 못뺐던 살이 쭉 빠지더라고요,
먹는거 잊고 공부하고 먹느니 자겠다 싶을 정도였어요.
아이들 보강교재 하나하나 만들고.. 다 채점하고 첨삭하고..
오답 프린트 한명 한명 만들어서 보내고...
남들은 이러면서도 연애 다 한다는데
전 살빠지고 보니 그냥 짝딸만한 아줌마 하나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전히 못 했죠.

고등수업 하나 둘 담당하고 이제는 경력에 비해 좋은 대우 받고 숨 쉴만 하니 슬프네요.
40까지 모쏠이면 어쩌지 싶은데 진짜 그럴 것 같아서요.



IP : 223.62.xxx.8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3.22 11:42 PM (175.223.xxx.171)

    못생겨도 뚱뚱해도 다 연애해요. 자신감 가지세요

  • 2. ㆍㆍ
    '19.3.22 11:43 PM (122.35.xxx.170)

    지금부터 하시면 되죠. 한창 나이인데요.

  • 3. ...
    '19.3.22 11:45 PM (116.45.xxx.45)

    제 친구 룸메
    제가 태어나 본 사람 중 가장 뚱뚱한데
    사람들이 결혼 못할 거라 했는데
    멋진 남자랑 결혼하니 사람들이 아기는 못 낳을 거라 했는데 아이 3명 낳아서 잘 살아요.
    사람들이 더이상 아무 말 못해요.
    외모 때문에 기죽지 마세요.

  • 4. ..
    '19.3.22 11:52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제 친구 세상에서 젤 못생긴 아이인데
    거짓말않고 비주얼 현빈급 남자랑 결혼해어 잘살아요.

  • 5. ㅇㅇ
    '19.3.22 11:53 PM (194.36.xxx.86)

    밖에 나가보세요. 결혼한 여자들중 이쁜 여자 몇이나 되던가요? 뚱뚱한 사람들 얼마나 많던가요?

  • 6. 꾸미세요
    '19.3.23 12:00 AM (115.137.xxx.76)

    짧은글이지만 성격 괜찮으실거같은데..
    꾸미세요 못생겨도 꾸민거랑 안꾸민거랑 달라요
    본인만에 매력이 나올거에요

  • 7. 청춘
    '19.3.23 12:32 AM (112.184.xxx.71) - 삭제된댓글

    지금 청춘입니다
    멋내세요
    좋은사람 있으면 데이트하고
    좋다 싶으면 결혼해요
    내년쯤엔 애기엄마 되어있을걸요?
    36살
    부러운 나이 ^^

  • 8. 자신감을가져요
    '19.3.23 12:42 AM (119.203.xxx.253)

    윗분들 말씀처럼 꾸미고 자신감을 가지면
    더 매력적이고 예뻐보이게 한답니다
    외모가 예뻐지는게 아니라 성격이 예뻐져요
    긍정적이고 밝은느낌나는 사람은
    남여노소 누구나 함께하고 싶어하잖아요 ^^

  • 9. ..
    '19.3.23 1:01 AM (59.11.xxx.18)

    늦게 피는 꽃이 이쁘답니다..

  • 10. ㅇㅇ
    '19.3.23 6:42 AM (1.242.xxx.191)

    자심감이 중요합니다.

  • 11. ...
    '19.3.23 8:20 AM (183.96.xxx.141)

    외모문제가 아니고 자존감의 문제~!
    여자고 남자고 능력있고 자신감있으면 매력있더라구요.
    성격미인이훨씬 매력적입니다. 홧팅!

  • 12. sun
    '19.3.23 9:01 AM (223.62.xxx.38)

    소개나 결정사나 동호회든 적극적으로 찾아보세요. 일만하고 집에 가만있으면 평생 남자 못만나요.적극적으로 만남 노력하면 연애하실수 있어요

  • 13. ..
    '19.3.23 9:38 AM (119.197.xxx.12)

    성형도 해보시고 꾸며보고 그러세요 나중 더 나이들면 후회할거에요

  • 14.
    '19.3.23 10:09 AM (223.39.xxx.200)

    메이크업,옷 입는 스타일 배워 보세요
    이게 중요하다 봅니다
    성형수술도 하면 좋겠지만 시간이 안될거 같고

  • 15. 푸른연
    '19.3.23 10:27 AM (39.113.xxx.80)

    36살 요즘 젊은 나이예요. 지금 노력하세요.
    윗분 말씀대로 메이크업 강좌 하나 신청해서 들으시고 요가나 필라테스 꼭 하세요. 몸매도 다듬어 주고
    체력도 튼튼해져요.
    여자는 꾸미기 나름이거든요.
    옷 입는 스타일도 강좌도 듣고 혼자서 연구해 보시고 외모 가꾸기 열심히 하면서 모임이나 결정사나 동호
    회 부지런히 찾아보면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 16. 모쏠탈출
    '19.3.23 11:43 AM (58.233.xxx.251)

    연애는 이쁘다고 잘하는거 아닙니다. 밝고 자신감 넘치면 매력적으로 보여서 남자들이 따라와요. 물론 스타일이 세련되게 잘 가꾸어야 겠지만요. 미혼에 36 자신감가지고 질 가꾸면 연하도 만날수 있어요. 누가 알아요 올 여름 급 연예하다 결혼도 하게 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794 멕시코시티가 매년 24cm씩 가라앉는다고 .무섭 22:58:07 1
1808793 딸 생일인데 이게 싸울일인지 속상하네요 1 ... 22:53:24 180
1808792 조국혁신당, 이해민, ‘The Global AI Nexus, 평.. ../.. 22:50:41 51
1808791 나솔 정희나오면 장르가 호러로 바뀌네요 ㅇㅇ 22:49:39 172
1808790 정말 글 쓰기 무섭네요 1 ... 22:49:17 334
1808789 종소세에 어느것까지 포함되나요? 2 궁금 22:47:54 94
1808788 클로드에게 질문하니 기가막힘 22:40:10 212
1808787 與김용남 "조국, 사람 질리게 만들어…인위적 단일화 없.. 9 ㅇㅇ 22:37:57 414
1808786 오페라덕후님~ 보시면 질문드려요 1 ㅇㅇ 22:35:39 108
1808785 펌이 세달만에 풀리는데요 9 .. 22:29:07 463
1808784 장례 때 조카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0 ... 22:24:14 821
1808783 우울증이 낫기도하나요 2 20대 22:23:23 594
1808782 평촌 근처 수술후 요양할 곳 안식 22:22:19 91
1808781 달거리라고 쓸게요. 1 정말 22:15:31 569
1808780 남자는 남성화장품vs여성화장품 중 어느쪽이 효과 좋나요? 2 ..... 22:13:04 135
1808779 성환 사시는분 3 유휴 부동산.. 22:04:52 535
1808778 남들한테는 한없이 베푸는 시어머니 12 22:04:03 1,430
1808777 혼자 여행 하려다가 4 22:02:11 829
1808776 명이나물장아찌 2 여름 21:59:16 392
1808775 지금 네이버 접속 되세요? 4 접속 21:58:46 544
1808774 직장 동료가 예금 적금만 한다더니 주식으로 대박났어요 18 이제 하루 21:57:17 2,883
1808773 부모님 병원비로 빚을 많이 지셨네요 4 의아한 21:54:28 1,479
1808772 챗지피티나 제미나이 유료 쓰시는 분요 3 ..... 21:54:18 324
1808771 여자 화장품을 남자가 쓰는것 그렇죠? 4 ..... 21:40:50 571
1808770 건성피부 분들 요즘 피부가 3 .. 21:37:52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