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면 냉동피자라든가, 냉동핫도그라든가,
빵코너에서 맛있는 빵이라든가..
저는 아까 할인 대폭하길래
기분좋게 5개(!) 사오고
지금 머리 쥐어뜯고 있어요;;;
냉동실엔 자리도 없는데 왜 저리 많이 샀을까요ㅠ
마침 배고플때 맛난 시식하면서
원뿔원 행사같은거하면
저는 딱 걸려드는거 같아요ㅠ
집에와서 배가 좀 부르니
갑자기 갯수가 많아보이고
냉동실 정리해서 공간만들어내는 일이
너무 힘겹게 느껴져요. 이미 포화상태라..
다들 이래 보신적 있으신가요?
득템이랍시고 같은 물건 한번에 몇개나 사보셨는지
궁금합니다.
결국 그거 다 알차게 소비하셨는지도..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삘 꽂히면 최대 몇개나 사보셨어요?
마트에서 조회수 : 2,077
작성일 : 2019-03-22 22:38:14
IP : 175.223.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3.22 10:43 PM (175.113.xxx.252)저는 그렇게 필은 안꽂히는편이라서 정말 저렴하다 싶은건 2-3개정도까지는 사더라도 그이상은 안사요.. 먹을수 있는건 먹을 사람도 없고... 먹을수 없는건 2개정도 사도 충분히 오랫동안 쓰니까요..
2. ㅡㅡ
'19.3.22 10:44 PM (223.62.xxx.153)똑같은 티셔츠 20벌.
양말 100컬레
먹는거는 없네요3. 오우
'19.3.22 10:45 PM (175.223.xxx.182)윗님 대박이시네요!
흐...
저는 주로 먹을꺼나 식재료에 꽂혀요4. ㅠ
'19.3.22 11:02 PM (49.167.xxx.131)작년 남편 회사관두고 코스트코가서 미친듯이 박스로 음식 사 쟁였어요. 본능이였는지 ㅋㅋ 지금 생각함 ㅋ
5. 저도
'19.3.22 11:06 PM (110.11.xxx.28) - 삭제된댓글댓글 넘버 2 처럼 셔츠, 양말, 속옷 등에 집착해요.
소재, 바느질 갈수록 엉망이거나 가격이 비정상들이잖아요.
발이 커서 한국에서는 신발 못 사기때문에
여행가면 꼭 여럿 쟁여 오고요.
식재료는 이제는 안 꽂혀요.
시간 갈 수록 더 식품산업은 발전하는거 같기도 하고,
해외 식재료 흔하지 않을 때는 여행하면서 가득가득 쟁이기도 했지만
요즘은 없는게 없죠.
게다가, 나이들어서인가요? 단순한 음식이 좋아요.6. ㅡ.ㅡ
'19.3.23 1:16 AM (49.1.xxx.190)여름니트 색깔별로 사느라 5개
얼마전 홈*에서 파스타소스 1 1 행사소식을
이곳에서 접하고...
행사에 참여한 브랜드별, 종류별로 사느라 8병 사다놓음.
혼자 사는데...내가 잠시 미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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