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동영상 검색을 해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원래 제가 한번 꽂히면
제가 납득될때까지
드립다 파거든요
그래서 시간이 날때마다
박효신 씨 동영상 검색을 합니다
그래서 한 300개를 다운했어요
저장은 일단 하고
하나씩 일단 봐요
그런데 박효신씨는 팬질하기 편합디다
그냥 드립다 노래만 하잖아요
노래만 다운하면 됩니다
저는 그런거 전에느 ㄴ꿈에도 모르던 사람인데
콘서트마다 같은 노래라도다르니까
다 다운한거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런 마성의 남자들은
유아인도 그렇고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어요
항상 그 순간에 내가 하고싶은걸 한다 아닙니까
그러니까 노래도 콘서트마다 다른거에요
다 볼만한거죠
저는 유아인씨 같은 사람을 봐서
박효신은 팬질하기 엄청 편했어요
많이 비슷해요
그래서 천재들은 대충 저렇구나 싶죠
그래서 훨씬 팬질 진도가 빨리 나가죠
다른 점
개성있는 부분만
순식간에 휩쓸어서
제가 섭취해서 소화시키는거에요
박효신 공부를 하는겁니다
배우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지금 사랑하는 이 열정이 있는 순간을 이용해서
그렇지 않으면 배울수 없기 때문에
고미숙 선생님책에도
사랑은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니까
그 열정의 순간에 뭔가를 하라고
자기는 책을 읽었다고 하더라구요
뭐 저도 그런것이죠
김형경씨도 이리 밀헀죠
헤어져도 괜찮다고
가장 좋은것은 자기에게 다 남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열정이 식기전에 합니다
안 그럼
귀찮고
몰입할수가 없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보니까
이분은 가수도 아니고 배우도 아닙니다
뭔가 제 3의 뭔가 자기 혼자 뭔가이죠
이런거..
엄청나게 야성적이고
그런 기존의 제도에 속하지 않죠
그런게 유아인이나 박효신 같은 남자들
ㅎㅎㅎ
저는 그런데 다른 거는모르겠고
저 거친 야성이 제일 좋아요
그게 제일 좋죠
누구나
박효신이든 아니면 다른 천재를 보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