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명의 빌려줘도 괜찮을까요?
저는 뵌 적 없고요
매매가에 따라 처벌이 더 가중된다거나 그런 건 없나요?
걱정하지 말라는 소리만 하는데 어째 불안하네요
묵인하면 저도 공범되나요?
1. 왜이러세요
'19.3.22 2:42 AM (193.176.xxx.201)얼굴도 모르는 사람한테 명의를 왜 빌려줘요.
2. 노리스
'19.3.22 2:49 AM (218.146.xxx.119)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명의를 왜 빌려줘요
3. ..
'19.3.22 2:50 AM (212.83.xxx.206)설명이 부족했네요.
남편이요.4. ..
'19.3.22 2:59 AM (212.83.xxx.206)대체 뭘 어떻게 하려는 건지 모르겠어요
살면서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이상하게 고집을 부리네요5. ㅇㅇ
'19.3.22 3:04 AM (103.10.xxx.203)무조건 안돼요. 남편이건 님이건.
6. 무조건
'19.3.22 3:11 AM (182.228.xxx.22)안돼요. 나중에 문제가 안 생길수가 없어요! 다행히 큰 난리 안나더라도 후회되는 상황이 올수밖에 없어요. 경험자입니다.
7. ..
'19.3.22 3:16 AM (62.210.xxx.128)제 생각도 그래요.
문제가 안 될 수가 없어요.
그런데 괜찮대요. 걱정하지 말래요.
더 이상한 건 실거주 할 거래요.
실거주용으로 매수한 집도 남의 명의로 하는 경우가 있나요?8. ....
'19.3.22 3:19 AM (59.31.xxx.17)괜한 소송거리에 휘말리지 마세요~ 그리고 부동산실명법상 명의대여는 최대 과태료 1억이랍니다. 또 재산세니 뭐니 다 남편한테 날라올텐데 얼마나 귀찮은 일이 되실지도...
9. 고구마
'19.3.22 3:20 AM (39.118.xxx.195)명의자가 거기에따른 모든책임을져야되요~
친척분이 집세금을안내면 명의자가 내야되고요,남편명의의집이 두개가 되면 팔때 양도세 중과로 많이내야되고요,
집이없으셨다면분양못받고요등등10. ....
'19.3.22 3:20 AM (175.223.xxx.179)뭔 말도 안되는 소리르
11. 고구마
'19.3.22 3:22 AM (39.118.xxx.195) - 삭제된댓글집금액에따라 종부세도 낼수있고요
12. 고구마
'19.3.22 3:29 AM (39.118.xxx.195)집금액에따라 종부세도될수도있고요,
요즘에는 2년살지않으면양도세 많이나와요
모든 남편한테 나와요13. ..
'19.3.22 3:38 AM (58.233.xxx.96) - 삭제된댓글남편입장 곤란한가본데..와이프가 절대반대라 안된다고 하라하세요.
14. ..
'19.3.22 3:46 AM (62.210.xxx.213)이 양반이 뭐에 홀렸어요.
사고 못 치게 밀착 감시하겠습니다.
이런 글 참 거시기한데 시간내서 댓글 달아주시고
도움말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15. ...
'19.3.22 3:47 AM (31.178.xxx.149)절대로 안 된다고 하셔요.
명의는 진짜 함부로 빌려주는거 아닙니다.
명의 빌려줘서 론 가족이 몇 십년동안 힘든거 봤어요.16. ㅇㅇ
'19.3.22 4:36 AM (175.223.xxx.144) - 삭제된댓글무슨 촌수도 모르는 사람한테 인생을 맏겨요.
17. ᆢ
'19.3.22 4:48 AM (223.38.xxx.78) - 삭제된댓글세금도 나오고 골치아파요 내집 사고 팔때도 문제생기구요
18. ...
'19.3.22 4:58 AM (218.147.xxx.79)일단 보험료 오르구요.
각종 세금 얽혀있구요.
그 사람이 실거주하는게 중요하지않아요.
명의자가 실거주해야죠.
이상한 사람이네요.
모를 리 없을텐데요.19. 555
'19.3.22 5:58 AM (218.234.xxx.42)도대체 왜:;
20. 아~~~
'19.3.22 6:18 AM (112.140.xxx.189)답답하다 ~~~
21. ..
'19.3.22 6:19 AM (36.39.xxx.236)무지해도 이렇게 무지할 수 있나요? 그나마 아내랑 상의(?)해서 다행인건지..그런데 잘 모르는 친척 끌어다 남편 명의의 부동산을 구매한다고 하고 남편이 그걸 원한다니 좀 심상치 않아 보여요. 무지를 가장한 남편의 다른 의도나 계획이 있는 건 아닌지 잘 살펴 보세요.
22. 당할때는
'19.3.22 6:22 AM (172.119.xxx.155)그렇게 홀리듯 당하는 거 같아요.
23. ᆢ
'19.3.22 6:28 AM (175.117.xxx.158)남편은 빌려주는거라생각하지만 ᆢ법은 남편이 산거예요
명의가 남편꺼니ᆢ세금ㆍ빚ㆍ기타등등
다뒤집어 씁니다ᆢ원래 당하는게 그리시작되는거예요
벌써 인감넘어간건 아닌지ᆢ24. 재산 늘어나네요.
'19.3.22 6:41 AM (125.183.xxx.225)세금 관련....어쩔...
25. 요즘
'19.3.22 6:42 AM (117.111.xxx.168)부동산 얼마나 날카롭게 뒤지고 다니는데요. . .
불법 공조
유주택자라면 재산세 의보 종소세 다 올라감
무주택자라면 청약 날라감
한채라면 앞으로 비과세 기회 날라감
일단 불법임
재수없게 걸리면 몇천 현금으로 받았다해조 손해봄
요즘에도 이런 무식한 사람들이 있네요.26. 싸우더라도
'19.3.22 6:45 AM (39.112.xxx.143)이글보여주세요
말도안되는일을 벌이시네요 ㅠㅠ
절대불가라고하세요
건보료ᆞ세금 일많아져요
혹시 남편이 로또된게아닌지...
이러지않고서야 뭔 말도안되는27. ..
'19.3.22 6:45 AM (180.66.xxx.23)세금 절세 할려고 하는건가요
그거 말고는 빌려 줄 이유가 없겠져
나중에 땅을 치고 통곡하지 말고
그냥 세금 내는게 날거 같네요28. 들은이야기
'19.3.22 7:07 AM (112.151.xxx.242)아는 분 따님이 명의빌려줬다가
세금만 8억.나왔다고 들었습니다.
정신차리시라고 하세요29. 하지 말란건
'19.3.22 7:51 AM (1.242.xxx.191)다 이유가 있어요.
선의로 시작했어도 불화와 소송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아요.30. ᆢ
'19.3.22 7:56 AM (121.167.xxx.120)명의 빌려간 사람이 이득보는것 만큼 원글님네 피해가 가요
저희 같은 경우 건강 보험료가 인상 되고요
아이 대학에서 장학금 봤을때도 집안 재산 보기 때문에 못 받거나 학교에서 더 힘든 아이한테 양보 하라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그재산 우리꺼 아니고 명의만 빌려 줬다고 할수도 없고여러가지로 잔잘하게 골치 아픈일 많아요31. 플럼스카페
'19.3.22 9:02 AM (220.79.xxx.41)재산세. 건보료 의료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합니다.
저라면 버럭합니다.32. ....
'19.3.22 9:04 AM (222.110.xxx.251) - 삭제된댓글상대가 집을 산값보다 비싼값에 팔고 튀면
그 양도차액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원글님네가 내야합니다
아니면 남편님이 구속되든지33. 네?
'19.3.22 9:25 AM (223.38.xxx.248)뒷통수 맞아봐야 정신 차릴래요? 절대 네버 불가!!!
34. 걱정마
'19.3.22 11:24 AM (124.5.xxx.81)걱정말라고 하는 소리는 이제 자기가 걱정할 게 없어진다는 소리입니다.
그 걱정거리 경제적 피해 다 님네로
가는 거에요.
어떻게 살아왔으면 실거주 할 집을 자기 명의로 못 산답디까
집이 너무 많아 세금이 무서워 그런 사람이라도 해 주면 안 되요
걸리면 큰일 치르십니다.
법적 책임이 있다는 건 문제가 생기면 (대부분 생깁니다)
원글님 댁에서 무조건 돈으로나 몸으로 때우셔야 한다는 얘기구요.
요즘 세상에도 저렇게 말도 안 되는 부탁을 하는 사람이 있군요35. 호이
'19.3.22 11:30 AM (116.123.xxx.249)그 얼굴모르는 친척한테 아파트 팔아버리고 튄다고 헛소문을 흘려요.
36. 노노
'19.3.22 12:04 PM (118.222.xxx.51)그부동산에 대한 모든 책임도 져야되요. 일명 바지라고 정상적이지 않은건 아얘 시작을 하지마세요.
37. 나!!
'19.3.22 3:30 PM (210.106.xxx.3)내 이름 석자의 중요성을 모르시나 봄
그게 바로 '나' 나를 누굴 빌려줘요?
너무 쉽게 설명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