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평소 같으면 별거 아닌 드라마 보면서도.. 좀 짠한거 보면 울고...노래 들어도 슬프면 울고....
요즘은 좀 그런 시기인것 같거든요..
이시기 지나가면 또 괜찮아지구요... 진짜 감정이 희한한것 같아요...
근데 그래프로 생각해보면 꼭 한번씩 이런 주기가 있는것 같아요..
근데 여러분들도 그런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가 있으세요..??
가을에서 겨울 넘어갈때요.
175님 처럼 그때도 좀 그래요.... 근데 작년에는 아버지 아프신 바람에 너무 정신없이 보냈는데....지금 마음이 한가하니까 또 그렇네요..ㅠㅠㅠ 한번씩 왜이러나 싶어요..그래서 다른분들도 그러신가 궁금하기도 하구요..
오늘이요!!!
정해진 건 없고 수시로 아무때나 그래요.
쓸데없는 생각하면서 우울해하고
답답한 현실과 미래를 생각하다가 우울해하고
과거 생각하다가 영원히 돌아갈 수 없다는 생각에 우울해하고.
어우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