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조용히 일하는 스타일에다 조용해서 그닥 인정을 받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저랑 같이 근무 했던 팀장, 부서장님들은 절 인정해주었지요.
사실 일에 대한 욕심도 있는편이구요.
그러다가 이번에 제가 요직중에 요직을 가게 되었어요.
사람들이 딱 두 부류로 나누어 지더라구요.
저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사람.... 시기심에 아는척도 잘 안하는 사람... 이렇게요.
평소에 마주쳐도 데면데면 했던 사람이 활짝 웃으며 인사하고...
왜 그럴까요..;;
직장생활 10년차인데...ㅠ.ㅠ 제가 너무 순진한것 같아요.
저 두 부류에 대한 심리 파악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