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관심 없다가 임산부라 다들 한다고 해서 관심이 생겼는데요
하는 이유가 1. 간호사가 제모할 때 아프고 굴욕적이다
2. 생리할 때 냄새 안 나고 깔끔하다
3. 부부관계할 때 좋다 or 남편이 좋아한다
이 정도인 것 같던데..
저같은 경우도 그런 효과가 있을지 좀 봐주세요..
첫째 제왕할 때 간호사가 제모해줬는데 금방 끝나서 전혀 굴욕적이지 않았어요
털이 적은 편이라 그런가..
왁싱이 신세계라는 분은 모량이 많은 분들이신거 아닌가 짐작하는데 어떤가요?
그리고 전 생리할 때 생리컵을 쓰고 전업 된 후에는 생리대를 써도 진짜 자주 갈아서 생리때 냄새나 찝찝함은 걱정안하는 편이에요.
왁싱이 소변냄새도 잡아준다면 하고 싶은데 소변냄새도 잡아주나요?
부부관계할 때 좋다는 건 맞는말인가요? 아니라는 말도 있어서요. 흥미는 생기지만 남편이 같이 왁싱을 안하면 효과없지 않나요?
전 평소에 샤워할 때 가위로 짧게 잘라주는데 그정도도 너무 깔끔해보이고 미관상 좋더라구요 가끔 팬티천을 뚫고 삐져나오는 때가있지만-.- 제가 미혼이라면 몰라도 부부관계도 뜸한 아줌마라..크게 신경안쓰이네요
암튼 왁싱이 호기심은 생기는데 괜히 아프게 하고 나서 만족도가 높지 않을까봐 경험자분들 조언 듣고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브라질리언 왁싱 해보신분들..
조언좀 조회수 : 4,136
작성일 : 2019-03-21 20:20:13
IP : 182.222.xxx.1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9.3.21 8:40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답변 아니라 죄송요;;
전 탐폰써서 생리때 보다도
그냥 없으면 깔끔할거같단 생각이드는데요
ㅡ 겨털 제모해보니
이걸 집에서 할순 없을까요?
도저히 왁싱샵은 자신이없어서요2. 들은 풍월
'19.3.21 8:51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인터넸에 누가 후기를 올렸는데
조------''''~~^오~~~~~~~~ㅅ 나 아프다고 ㅋㅋㅋㅋ
인형을 손에 쥐어주는 이유를 알겠다고 ㅋㅋㅋ3. 첫댓글님
'19.3.21 9:02 PM (182.222.xxx.106)브라질리언 셀프로 하는 법 같은거 유투브에 많은데 (처음 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샵에서 하는 게 안전할것같아요
4. 풍월님
'19.3.21 9:05 PM (182.222.xxx.106)정말인가요? 아픈거 싫어서 전 피부가 엉망이라도 피부과 시술도 안하는데..그렇게 아프면 효과고뭐고 그냥 포기할까봐요ㅎㅎㅎ
5. 리치1
'19.3.21 9:29 PM (223.62.xxx.142)아프긴한데 참을만해요 금방이구요
아프면 쉬면서도 해요 ㅋㅋ 그리고 제모하면 그부분 살결이 부드러워요. 근데둘다해야 부드럽기땜시 많이들 같이하는거구요
속옷입을때도 맨살닿이고 털없어깔끔해요 해보세요.
82 연령대가 높아 댓글별로 없는듯하네요6. ㅇㅇ
'19.3.21 10:26 PM (218.102.xxx.242)차라리 레이저로 제모하세요. 영구적이잖아요.
왁싱은 아프고 또 계속 해줘야하구요.7. 에고
'19.3.21 10:32 PM (125.183.xxx.225)임산부가 그걸 해요?
윗에서 다 아프다고 썼는데..
태교에도 안 좋겠네요.8. .....
'19.3.22 10:14 AM (202.88.xxx.172) - 삭제된댓글요즘 임산부들 많이해요 ^^
9. 요새
'19.3.22 10:44 AM (121.188.xxx.184)임산부들 마니
하도라구요
그건 괜찮은데 남자들도 여자들한테 받기도 한다는게 놀라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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