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초에 하나식 팔린다는 디게 유명한 유산균이 집에 있길래..
tv에서 프리바이오틱스가 엄청 좋다고, 장이 건강하면 온몸이 건강하다고 다큐? 같은걸 하길래
집에 있는 그거 1포를 먹고..
프로x랩이라고 첨가제없어서 좋다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하나 시켰거든요.
원래 영양제에 디게 민감하긴 해요. 근데 그래봤자 유산균인데
그거 1포먹고 이리될줄은 몰랐는데
그 다음날 위부분이 살짝 당기는? 쓰리는 느낌이 있더니
2일차...엔 물설사를 엄청 했어요. 배가 아프거나 아주 고통스럽진않았어요. 컨디션이 좋을리는 없지만..
설사를 하니..
딱 한 포먹었어요. 1일 1포 양에서.. 그 다음날에 먹은거 아니고요.
근데 이 정도까지.. 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동생말로는 장청소겸 나쁜균을 내보내려고 설사하는걸 수도 있다 이러는데
그 유산균을 다시 먹을 생각은 없고
지금 요구르트도 안땡기는데...
정말 나쁜균을 내보내려고 물설사를 하는걸까요? 설사하면서 아프거나 그러진않아요. 아주 괴롭진않고..
제가 정기적으로 오래 복용하는 약이 있는데 약의 나쁜 성분이 몸에 남아있는걸 내보내려고 하는걸까요?
원래 영양제에 아주 민감한편이라 영양제를 포기하고 그냥 사는데
유산균이 이렇게 독할줄은 몰랐네요. 먹은 유산균은 유산균 프리바이오틱스인 신바이오틱 유산균이고...
새로 시킨 유산균은 그냥 프리바이오틱스인데...
일단 시킨건 아주 나중에 1/3포씩만 일주일에 한번씩 먹든지 해야겠어요. 아주 소량으로 -_-..;;
근데 왜 이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