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살색 쫄바지가 유행인가요?
어떤 처자가 Y자 적날하게 선명하게 표나고
위에 허리쯤 오는 잠바를 입었어요
전 운전중이고 길가는 처자를 봤었는데 진심
바지안입은줄 ㅜㅠ
그냥 얼핏보면 하체는 아무것도 안입은 사람 같아요
어흑 몸매가 이쁜것도 아닌 전형적인 하비스타일에
툭튀어나온 Y자 어쩔 ㅠ
부끄러움은 보는사람 몫이네요
몇미터 지나 돼지색 핑크빛나는 타이즈 입은여자도
지나가는거예요 헐~ 아까 그여자 친구인가??
그래도 그여자는 중요부위는 티셔츠로 좀
가려져 있었어요,,,
보통 어두운 쫄바지 입지않나요?
요즘엔 밝은색이 유행인가요?
것도 살색이나 돼지핑크색 종류가 유행인가요?
1. 내눈
'19.3.21 3:09 PM (1.237.xxx.64)엉덩이 그대로 드러내고
화이트 쫄바지도 많이 입었더라고요
순간 헉 했네요
다들 쳐다보고요2. ᆢ
'19.3.21 3:12 PM (223.62.xxx.49)화이트 쫄바진 그래도 뭘 입었단 생각은 드는데
살색(밝은 황토색)은 진짜 아무것도 안입어 보여요 ㅠ3. ㅇㅇ
'19.3.21 3:16 PM (210.2.xxx.72)올해 바이시클 팬츠가 유행이래요.
자전거 탈때 입는 쫄바지요4. 으
'19.3.21 3:16 PM (59.30.xxx.248)외국사람들은 나이나 체형에 상관없이 쫄바지 많이 입어요.
근데 다 검정이라 그런지 딱히 보기 흉하다 그렇지 않던데
핑크나 살구색은 좀 그렇겠어요.5. ..
'19.3.21 3:21 PM (175.212.xxx.186)근데 요가할땐핑크 이나 살색 레깅스 예뻐요
밖에 돌아다닐때가 보기 안좋지6. 흠칫 놀람
'19.3.21 3:38 PM (117.111.xxx.212)입은거다 안심했다가
본건데도 또 깜짝ㅋㅋㅋ
제가 바보같더라고요
몇시간 멀찍이서 한곳에 같이 있었는데
옷이라는걸 인지하고 나서도 그 사람 보일때마다
몇번을 다시 살색이 보일때마다 놀랐네요
아 참 저거 벗은거 아니고 옷이지...ㅋㅋㅋ7. 동네에서
'19.3.21 4:27 PM (49.175.xxx.99) - 삭제된댓글엉덩이 그대로 드러내고 실룩실룩하면서
옆에 아이랑 남편이 꼭 붙여서 걸어가고있는데
남편이 아내가 보여주고 있는 엉덩이가 자랑스럽다는 표정으로 저를 봤어요
나는 자전거 타고 뒤에 있었음8. 혼란하다
'19.3.21 5:10 PM (182.69.xxx.145)쫄바지를 외국사람들은 참 많이 입긴하는데,
그 사람들은 화장안하고 운동화신고 가벼운 티셔츠에
머리도 그냥 대충과 지저분 사이고 그래요.
즉 편한 운동복이나 생활복인거죠.
우리나라보면 많은 분들이 레깅스지만 다른 부분을 신경써서 입은 걸 많이 봐요.9. ......
'19.3.21 5:37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어우 말도마요.
저는 쇼핑몰에서 젊은 애기 엄마가 흰색 쫄바지를 입고 에스컬레이터에 제 앞에 서있는데 여러번 입고 빨아서 그런지
천이 얇아지고 짜임이 느슨해져서 속에 살이랑 빤스가 다 비치는거에요. 정말 민망하고 후줄근하기가....10. 진심
'19.3.21 6:01 PM (182.209.xxx.230)저런 쫄바지 입은게 예뻐서 입는건가야요?
젊고 늘씬한 아가씨들 입은것도 민망하던데
30대 특히 40대이상된 아줌마들은 왜 입는지 이해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