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특가를 본 순간,
가고 싶은 맘이 굴뚝 같아요.
가고 싶은 이유는,
1. 항공권이 특가라 넘 싸다.
2. 평일이라, 호텔비도 싸다
3. 평일에 휴가를 맘 편히 낼 수 있다( 그 전엔 비싼 성수기에만 그것도 주말끼고 여행을 갔거든요.)
4. 금욜 아침 귀국이라, 일욜까지 편하게 쉬고, 업무에 복귀할 수 있다.
주저하는 이유
1. 날짜가 짧다.(2박 4일 ㅠ 도착한 날은 바로 숙소에서 잠만 자야 하구요,
온전히 이틀만 쓸 수 있는 일정이에요.)
2. 돈이 없다.
(연말정산으로 폭탄을 맞아서, 좀 휘청해요.
근데, 일정도 짧고, 주요비용이 적어서, 큰 목돈드는건 아니라 자꾸 흔들려요.)
하루에도 열두번씩 맘이 오락가락해요..
82님들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