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부분이 촘촘하지 못한건 있더라구요
현실은 넘 짧게 보여줬어요
택시운전은 혜자의 아빠가 했고
내상은 사고가 나서 직업을 바꾼게 아닌
경비같은 일자리를 전전한거네요
미루어 짐작해야할 부분들이 많아 좀 아쉬워요
샤넬 할머니가 특별출연이라지만
한번 더 보여줬다면 좋았겠다 싶어요
준하 할머니도
11회 첫 장면에서 혜자가 준하의 자해를 막았다고 했는데
그럼 준하 할머니가 살아야하잖아요
머리가 복잡하네요
뒷부분이 촘촘하지 못한건 있더라구요
현실은 넘 짧게 보여줬어요
택시운전은 혜자의 아빠가 했고
내상은 사고가 나서 직업을 바꾼게 아닌
경비같은 일자리를 전전한거네요
미루어 짐작해야할 부분들이 많아 좀 아쉬워요
샤넬 할머니가 특별출연이라지만
한번 더 보여줬다면 좋았겠다 싶어요
준하 할머니도
11회 첫 장면에서 혜자가 준하의 자해를 막았다고 했는데
그럼 준하 할머니가 살아야하잖아요
머리가 복잡하네요
치매노인을 관찰했나 싶을 정도로 비슷한 부분이 많아요.
치매도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제가 보는 치매분의 기억혼동
망상 등이 아주 실제적입니다.
즉, 우리가 생각하는 것 처럼 이치에 맞고 논리적이고 그러지는 않아요.
그런의미에서 더욱 혜자의 치매가 실감납니다.
짐작이..
그림도 실사화가 있고 흰 종이에 검은 선 몇개인 수묵화도 있고 추상화, 상상화도 있어요.
소설도 인칭에 따라 시점이 다르고, 위인전도 있고, 액자 소설도 있고, 의식의 흐름을 따라간 소설도 있고 논픽션도 있어요.
타인의 일기는 훔쳐보는게 아닌데 타의로 읽어버렸네요.
딴건 모르겠고.. 혜자가 준하 자해 막은건 나이든 혜자의 꿈이었던 거잖아요
자해막은건 꿈이 아니라 과거에 실제 있었던 일 같아요. 회상신에서 혜자 대사로 나왔어요.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혜자의 상상속에서 현실, 후회, 희망 등등이 얽히고 얽혀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졌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너무 친절히 다 설명해주는 것보단 생각할 여지가 많아서 더 좋았네요~
근데 꿈이라고해버리면 스토리의 구멍이 다 해결되어버리죠 참 글쓰기쉬워지죠 그래서 꿈이라는설정은 거의쓰지않아요
혜자의 젊은 날의 기억과 알츠하이머로 인한
망상이 뒤섞여서 시청자가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해하머ㅗㄴ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