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서 못가다 주말에 가서 있어보니
두분다 연로하신데 통돌이 세탁기에서 빨래 꺼내
털어서 옷널어 말리고 다시 걷고하시는게
이제 몸도 약해서 힘들어보이시더라구요.
세탁기는 11킬로짜리에요.
나이 터울 크게나는 동생 하나랑 부모님 이렇게 세 명인데
건조기는 몇 킬로짜리가 적당할까요?
필요없다고 하시긴하지만 미세먼지도 그렇고
수고도 좀 줄어들것도 같고 하네요
부모님 댁에 빨래건조기 사드리려구요
ㅇㅇ 조회수 : 1,919
작성일 : 2019-03-21 03:42:56
IP : 49.174.xxx.1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3.21 7:07 AM (115.137.xxx.41)우리 시어머니는 전기료 무서워서 사용 못하실 듯..
2. ..
'19.3.21 7:16 AM (223.39.xxx.161)노인들 있어도 안써요. 차라리 드럼세탁기 사드리는게 맞을듯
3. 토끼엄마
'19.3.21 8:46 AM (119.192.xxx.111)써보면 편리하니 잘 쓰실 듯...전기료 얼마 안나온다고 병원비보다 싸다고 세뇌를 하세요...ㅎㅎ
그런데 놓을 곳이 있나요?
세탁물꺼내면 털지마시고 바로 건조기 넣으시라고 꼭 말씀하시고 외출용 겉옷들은 옷걸이에 널어말리거나 낮은 온도로 돌려야 한다고도 알려드리세요
옷준다고 아예 안쓰시게되면 큰일이니..
생활복 수건 속옷 이불만 말려써도 세상 편해지실 건데..4. ,,,
'19.3.21 10:35 AM (121.167.xxx.120)사드리세요.
전기세도 일주일에 두번 사용하니 별 차이 없어요.
저는 노인이라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사용 방법만 메모해서 놔두면 익숙해질때까지 보고 하시면 돼요.
비싸고 아끼는 옷만 자연 건조 시키시고
나머지는 다 집어 넣으면 편리 해요.
이불빠래 자주 하시면 14kg 추천이고
자주 안 하시면 9kg도 좋아요.
.5. 맘
'19.3.21 2:30 PM (121.129.xxx.40)친정집에 사드렸는데 아주 잘 사용하고 계세요
올해 나이80이예요
진작에 살걸 그랬다고 넘 좋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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