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로봇청소기 귀엽다 등 의인화하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기계일뿐인데 바닥을 뽈뽈거리며 열심히 다니는게 귀엽네요?
게다가 내 청소를 도와준다니 이쁠 수 밖에요. ^^
나름 구석구석 다니고 가구 다리 밑도 쑥 들어가고..
신기해요.
어디 구석에서 못 나오면
안쓰럽구요.
좀 지나면 집안에서 제일
예뻐하는 식구가 된답니다.
그럴까요.. ㅎㅎ
기계에 애착을 갖게 되다니..
예전에 봤던 스필버그 감독의 AI라는 영화 생각이 나네요..
로봇 아이..
가능할 것 같네요..
ㅋㅋㅋ 곧 그아이와 대화도 하게 되실거에요.
벼르고있는데 어떤기종 사셨어요? 불편한점은 뭔지 좋은점은 뭔지요
저는 해외라 룸바라는 브랜드 걸로 샀어요.. 코스트코에서..
집이 깔끔해졌어요
삐지면 가출도 하니 문은 꼭 닫아두세요 ㅋ
설거지하고 있으면
툭툭치며 비키라고해요
돌릴때마다 지켜보니 지 컨디션?ㅋㅋ 따라서 청소 코스도 맘대로 하기도 해요.
어쩌겄어요.하고싶은대로 하겠다는데...^^
일흔 다 되어가는 우리엄마, 브라바한테
수고 많았다~ 말건네는 거 보고 웃었는데
다들 비슷한갑네요 ㅎㅎㅎ
해외시구나 암튼 감사드려요 원글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