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배우고 싶은데요
50대 중반이예요
수영을 하면 뭐가 좋은지 알려주실분!!
1. ^^
'19.3.20 11:54 PM (112.150.xxx.63)수영장있고 바다있는곳으로 여행갔을때 물만 쳐다보고 있지 않아도 되니 좋아요~
2. ..
'19.3.20 11:57 PM (39.113.xxx.112)다 좋아요. 진짜 좋아요
3. ㅇㅇ
'19.3.20 11:59 PM (218.51.xxx.239)왜 배우고 싶은데요?
4. ㅇㅇ
'19.3.21 12:02 AM (14.32.xxx.252)관절에 무리 안가는 유산소 운동
5. ㅇㅇ
'19.3.21 12:03 AM (125.136.xxx.151)나쁠게 1도 없고 좋기만 해요. 노는 것도 범위가 달라지고 전 허리디스크 환잔데 허리도 건강해지고(접영 빼고) 척추가 펴졌는지 서른 중반에 키도 2센치 가까이 자랐어요 ㅋㅋㅋㅋㅋ
6. 원글
'19.3.21 12:13 AM (211.49.xxx.79)갱년기라 운동 하나 할까하고 택한건데요
건강 어디에 좋은지 알만 중간에 그만두지 않고
할것같아서요^^;;7. ....
'19.3.21 12:15 AM (125.176.xxx.90)얼굴이 락스물로 상하는게 딱 하나 단점 같아요
피부 장벽 얇고 예민한 사람은 락스땜에 얼굴에 습진이 올라와요..8. 피부와
'19.3.21 12:18 AM (116.45.xxx.45)머리카락은 안 좋아지고
나머진 장점 뿐이에요.9. ㅡㅡㅡㅡ
'19.3.21 12:25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접영빼고 다 하는데 휴양지가서 뽕뽑아요
밤에 잠잘오고요
대신 식욕조절 잘해야해요
살은 많이 안빠지지만10. 참 좋죠
'19.3.21 12:45 AM (175.215.xxx.163) - 삭제된댓글숨차게 심장 두근거리게 운동해도 관절 상하지 않아요
우리반에 70대 중반인 분이 계신데
50대 후반에 수영시작하셨대요
손주 봐주고 허리가 아파서 잘 걷지도 못했는데
의사쌤 권유로 시작해서
수영 덕분에 허리 아프지 않다고 하시네요11. 참 좋죠
'19.3.21 12:48 AM (175.215.xxx.163) - 삭제된댓글그 언니가 제일 잘하는 영법이 접영이에요..
허리 아프다고 접영 못하는건 아닌가 봐요
엄마 세대신데..
우리가 언니라 부르는게 좋으시대요^^12. 오히려
'19.3.21 12:59 AM (70.95.xxx.251)60 대 인데 2 년 정도 수영 했습니다.
폐활량 좋아지고 근육도 생기고 자세 바르게 됩니다.
전 피부,머리 신경써서 인지 머리,피부도 좋아졌어요. 살은 안빠져요. 쬐금 정돈된 느낌?13. 오히려
'19.3.21 1:00 AM (70.95.xxx.251)시간 되시면 꼭 시작하세요.
14. ㅇㅇ
'19.3.21 3:14 AM (82.43.xxx.96)저희엄마 60살때 개인레슨으로 수영배우셔서
지금 25년간 일주일에 5번 수영장 가세요.
제일 큰 기쁨이라고 하세요.15. 원글님
'19.3.21 3:52 AM (50.207.xxx.41)만약 가정주부시면 애들 다커서 이제 엄마 별로 필요없을 테니 수영가면 운동하고 샤워하고 사우나하고 하루에 3-4시간 금방 보내고 올수 있어요. 사우나 하고 오니 몸이 개운하구요. 대신 수영장 모임 같은건 단체생활 같은 거 힘드신 분들은 무시하고 다니세요
16. ...
'19.3.21 3:58 AM (118.176.xxx.140)전신운동이고 폐활량도 좋아지고
물에서 하는 운동이라서
걷기등 다른운동에 비해서 무릎등의 관절에 무리가 가거나 다칠 위험이 적죠 .17. ㅁㅁ
'19.3.21 6:06 AM (49.196.xxx.191)며칠만 다녀보세요, 춥고 시간 많이 잡아먹고 락스 독한 날은 눈도 아프고 기침까지 납니다요. 애들때문에 물놀이 다니고는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