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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뭐니 뭐니 해도 우리아들만큼

조회수 : 8,688
작성일 : 2019-03-20 15:12:59
총회 때 복창 터지게 한 아이가 있을까요?
초2때 기대반 걱정반 하고 갔는데 반 아이들이 단체로 오카리나 연주가 있었어요
책상 다 치우고 아이들이 앞에나와 오카리나 연주를 하는데..우리아이는 3곡 발표하는 내내
투.명.오카리나를 손에 들고 연주를 했습니다
뒤에 엄마들은 서서 보는데
표정관리는 커녕 정말 자릴 박차고 나가고 싶었어요
얼굴은 새빨개지고..
아니 오카리나가 없으면 그냥 서있던가
없는 오카리나를 손에 쥐고 부는 시늉을 하는데 저게 코메딘지 뭔지.. 샘은 정신나가 우리아이가 오카리나 없는 줄도 모르는 거 같더라구요ㅠ
끝나고 물어보니 어딨는지 모르겠다고
잃어버린거 같다고
집에와서 가방을 열어보니
거기 들어있네요
있는걸 몰랐대요 ㅠ
며칠 뒤 더 불일도 없는 오카리나
재활용으로 갔네요..
저는... 애 잡진 않았는데..지금도 오카리나는 보고싶지 않아요
지금은 초4 인데 인생 뭐 별거냐..하고 삽니다
IP : 112.154.xxx.44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9.3.20 3:13 PM (122.38.xxx.110)

    아 귀여워요.

  • 2. 아이고
    '19.3.20 3:16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데굴데굴 굴렀어요ㅎㅎㅎㅎ
    가만히 서있는것보다 시늉이라도 한게 더 기특하네요^^

  • 3. ,,,,
    '19.3.20 3:17 PM (115.22.xxx.148)

    그 넉살 매력있네요...없어서 쭈뼛거리고 가만히 서있음 더 보기싫을듯...손에 들고 부는 시늉이라도 하니 선생님도 몰랐지싶어요...아들 너무 귀여워요

  • 4.
    '19.3.20 3:17 PM (125.132.xxx.156)

    대단한 임기응변이네요
    울지 않고 그런 처신을 한 걸로 큰 칭찬해주고싶은데
    엄마가 너무 야박하신듯요

  • 5. ㅈㅅㅂㄱㄴㄷ
    '19.3.20 3:18 PM (39.7.xxx.123)

    오카리나 없어도
    그래도 노력은 했네요
    귀엽고 그정도면 쎈스있는데요?

  • 6. ㅎㅎㅎ
    '19.3.20 3:20 PM (112.154.xxx.44)

    남의 아이였음 저도 녀석 귀엽네~했을 거에요
    내아들이 되보니 전혀 예상하지 못한 쨉이 훅 !!! 치고 들어오는 느낌 ?
    끝나고 아이가 좋아하는 붕어빵 먹으며 집으로 갔어요

  • 7. ......
    '19.3.20 3:20 PM (221.157.xxx.127)

    애도 오죽 당황했을까요 ㅎㅎ

  • 8. 좋은하루
    '19.3.20 3:20 P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ㅋㅋㅋ

    뮤지컬 오디션 볼때 영어가사 노래는 며칠만에 못 외잖아요
    대부분 가사 잊어버리면 딱 멈추는데
    제가 아는 애가 깜찍하게 표정 하나 안변하고
    아무 단어로 끝까지 불렀다네요
    감독들이 그렇게 좋아했다고...
    사회생활 할때 굉장한 한가지를 타고 난 아드님 같네요
    크게 잘 키우시길

  • 9. dd
    '19.3.20 3:21 PM (49.170.xxx.40)

    이건 은근 아이 귀엽고 재치있다는 자랑같네요

  • 10. 때인뜨
    '19.3.20 3:21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지금 어떤 성격인가 궁금하네요. 대범하네요.

  • 11. 궁금하다
    '19.3.20 3:21 PM (121.175.xxx.13)

    아 넘귀얍고 웃뎌요 ㅋㅋㅋㅋ

  • 12. ㅋㅋㅋ
    '19.3.20 3:21 PM (39.117.xxx.98)

    저같음 질질짜며 서있었을텐데 아이가 유쾌하고 재치있네요..
    다른 엄마들도 다 자식들보느라 없는지도 몰랐을수 있어요.
    아 생각할수록 매력터지네요~

  • 13. 진짜 귀여워요
    '19.3.20 3:22 PM (210.183.xxx.241)

    귀엽고 밝은 아이.
    열심히 연습했으니 빈 손으로라도 해야죠. 당연히!
    아이가 너무 예뻐요^^

  • 14. ㅇㅇ
    '19.3.20 3:22 PM (110.70.xxx.199)

    조금 진지하게 댓글 달자면
    선생님이 음악시간에 악기 안 가져 온 아이들 손으로라도 따라 하게 해요
    학습 효과로 그리한거죠. 거기서 멀뚱히 서 있기도 뭐 하고 그렇다고 안 나갈 수도 없는 상황이잖아요
    그게 왜 복장 터지는 일인지 모르겠어요

  • 15. 아...
    '19.3.20 3:23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

    넘 귀여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 이쁘다
    '19.3.20 3:23 PM (116.45.xxx.45)

    오카리나 없어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사랑스럽네요♡

  • 17. ㅇㅇ
    '19.3.20 3:24 PM (114.206.xxx.216)

    죄송한대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속 터졌겠지만 ㅠ
    아이가 너무 재치있네요 ㅋㅋㅋㅋ

  • 18. ..
    '19.3.20 3:25 PM (39.7.xxx.38)

    칭찬해주고 싶어요.
    보통 아이 같음 뻘쭘하게 있었을텐데....밝은 아이라 부럽네요

  • 19. 에휴..
    '19.3.20 3:25 PM (223.62.xxx.248)

    그자리에서 엉엉 울고 눈물 훔치지 않은게 어디에요. 울 아들은 초등 6학년까지 너무 자주ㅈ울어서중학교갈때 친구들이 써준 쪽지보니 중딩되면 울지말라는 글이 90프로...
    사주에 물이 그렇게 많아요.
    그래서인지 조금만 속상하면 닭똥같은 눈물이 뚝뚝
    에휴 원글님 아들이 백번 나요.

  • 20. 아드님 대단해요
    '19.3.20 3:26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연습한게 있는데 나름 발표에 참여한거잖아요!
    센스도있고 창의력도있고

  • 21. 이팝나무
    '19.3.20 3:28 PM (121.178.xxx.180)

    ㅎㅎㅎ,,,넘 귀여운 아이네요. 공갈 오카리나 연주 상상이 마구되는 중입니다.

  • 22. ㅋㅋㅋ
    '19.3.20 3:30 PM (210.90.xxx.137) - 삭제된댓글

    7세반 유치원 발표회에 다같이 영어 발표하는데 우리 아이만 따로 저쪽에서 빙빙 돌면서 단독 댄스를 추고 있었어요.
    영어를 거부하는 자아를 행위예술로 승화시킴.
    남편이 캠코더까지 챙겨갔는데 아들의 흑역사를 기록하고 싶지 않아 찍지 않았어요.
    내가 챙피해하면 아이가 문제 있는 아이로 비춰질까봐 웃으면서 봤어요. ㅠㅠ
    지금은 영어 잘한다고 부심이 있거든요? 자기는 그런적이 없다고 펄쩍 뜁니다.
    원글님 아이는 임기응변이 있네요. 재치 있어요.

  • 23. ㅡㅡ
    '19.3.20 3:33 PM (116.37.xxx.94)

    너무 귀여워서 육성으로 웃었네요ㅎㅎㅎ
    역시 남의아이는 귀여워요

  • 24. 꼭 안아주세요
    '19.3.20 3:34 PM (222.106.xxx.134)

    크게 될 아이입니다.
    한곡도 아니고 3곡이라니요...
    그 대담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

  • 25. 이친구 궁금
    '19.3.20 3:34 PM (175.223.xxx.21)

    10년후가 넘넘 궁금해집니다!!
    오카리나 어머니~ 꼭 후기 남겨주시옵소서!!!!
    크게 될 인물이오!!!!

  • 26. ..
    '19.3.20 3:35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오카리나 아니었을까요? ㅋㅋ 원글님 눈에만 그 오카리나가 안 보였을 수도^^

  • 27. 아우
    '19.3.20 3:36 PM (223.62.xxx.113)

    고 녀석 치킨 한마리 사주고 싶네요. 진짜 귀엽네요. ㅎㅎㅎ

  • 28. ㅋㅋㅋ
    '19.3.20 3:39 PM (220.79.xxx.102)

    커피먹다 뿜을뻔했어요.
    초등 2학년이 투명오카리나 불면 귀여웠을거에요.
    무엇보다 그걸 모르고 있었던 선생님도 웃기네요. 근데 애가 손을 입에 대고 부는 시늉을 하고 있으면 충분히 몰랐을 수 있겠어요 ㅋㅋ
    아들이 눈은 뜨고 연주했는지 궁금합니다.

  • 29. ㅇㅇ
    '19.3.20 3:42 PM (49.167.xxx.69)

    잘 대처한 아들에
    끝나고 아들 좋아하는 붕어빵 안겨준 좋은 엄마네요

  • 30. 아놔
    '19.3.20 3:44 PM (211.36.xxx.64)

    진짜 너무 웃겨 죽을뻔 ㅋㅋㅋㅋ
    저위에 영유 행위예술 아드님도 웃겨 미치겠......
    다들 부러워요 저나 울집애들은 쫄보라 울다가 집에 갔을지도 ㅎㅎㅎ

  • 31. 그렇군
    '19.3.20 3:46 PM (116.120.xxx.101) - 삭제된댓글

    너무 웃겨요.
    눈물까지 흘리면서 웃었네요.
    아드님 너무 대견한걸요. 어쨌든 임무는 완수했잖아요.

  • 32. ..
    '19.3.20 3:47 PM (180.230.xxx.90)

    보는 엄마는 속터지겠지만
    아줌마는 칭찬해 주고 싶네요.
    어린애가 임기응변이 좋네요.
    본인도 많이 당황했을텐데 전체를 위해서 쟌 처신 했어요.

  • 33. ㅋㅋㅋ
    '19.3.20 3:50 PM (118.176.xxx.4)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제 아들같았음 뻘쭘뻘쭘대면서 ㅠㅠ 더 티나게 우왕좌왕 했을텐데요 ㅋㅋㅋ

  • 34. ..고3아들맘
    '19.3.20 3:50 PM (218.237.xxx.210)

    아들들 땜애 웃을일 참 많죠 ㅋㅋ

  • 35. 3689
    '19.3.20 3:54 PM (116.33.xxx.68)

    대박 귀엽네요
    너무 웃겨요

  • 36. 둥둥
    '19.3.20 3:56 PM (39.7.xxx.102)

    다른분들은 이해된다 귀엽다하지만
    전 원글님 심정 백프로 공감됩니다
    어찌나 속이 탔을지

    우리애가 덜렁거리고 느려요.
    그래서 발표때마다 꼭 실수를 하는데
    어쩌다 한번 실수 하면 귀엽지죠.
    엄마인 저는 속이 타들어가서 ㅜㅜ

  • 37. ㅋㅋㅋ
    '19.3.20 3:57 PM (122.46.xxx.26)

    빵~~~터졌어요. ㅋ
    너무 귀엽고 재밌는 얘기네요~^^
    엄마는 연주보며 황당...
    가방 보고 또 황당...;;;

    엄청난 추억이네요~
    아...너무 웃겨...

  • 38. 역시
    '19.3.20 3:58 PM (118.219.xxx.12)

    큰 그릇은 타고나는거 같아요.
    대단한 아이네요.
    ㅋㅋㅋ

    진짜 이쁘고 귀엽고 넉살좋고 센스있고
    매력적인 아이네요.
    크게 될듯.

  • 39. 이런거
    '19.3.20 3:59 PM (115.41.xxx.88)

    ㅋㅋ
    이런 건 동영상 찍어놔야 되지 않나요?
    아이가 30살 40살 되면 너무 추억이 될것같아요.
    손자에게 보여줘도 되구요.ㅋㅋ

  • 40. .....
    '19.3.20 3:59 PM (121.179.xxx.151)

    투.명.오카리나를 손에 쥐고..................

    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겨요. 최근에 본 가장 웃긴 글이었어요.
    영화 극한직업을 재미없게 본 저로서는 영화 한 편보다더 재미있는 사건이었어요.

    평소에도 이가 센스있고 재치있는 타입아닌가요?
    분명 사회성도 뛰어나고 나중에 커서 사회에 큰 그릇이 될 거 같네요..

  • 41.
    '19.3.20 4:02 PM (211.201.xxx.63)

    크게 될 어린이네요.
    저런 센스와 재치가 결코 평범한건 아니죠.
    무엇보다 우릴 웃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2. ㅋㅋㅋ
    '19.3.20 4:0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오늘 웃기고 귀여운 애들 얘기 많이 나오네요.
    오카리나 보고 싶지도 않은 엄마마음 이해 합니다

  • 43. .....
    '19.3.20 4:03 PM (121.179.xxx.151)

    아이가 평소 엄마말씀도 잘 듣고 눈치껏 센스있게 행동하는
    영특한 아이일 거 같아요

  • 44.
    '19.3.20 4:03 PM (211.201.xxx.63)

    원글님은 자식이니까 자세히 봐서 알지 남들은 투명 오카리나인지도 몰랐을걸요. ㅋㅋㅋ

  • 45. ....
    '19.3.20 4:06 PM (1.227.xxx.251)

    크게 될 녀석이네요
    축하합니다 쿨럭

  • 46. 호이
    '19.3.20 4:10 PM (116.123.xxx.249)

    고도의 자랑같은데요?

  • 47. 너무
    '19.3.20 4:16 PM (113.157.xxx.130)

    진짜 귀엽네요 ^^
    입으로 오카리나 소리까지 냈었다면 전설로 남았을듯 ㅋㅋㅋ

  • 48. ...
    '19.3.20 4:29 PM (121.133.xxx.32)

    그게 투명 오카리나였다는걸 님말고는 아무도 몰랐을 수 있어요. ㅋㅋ 오카리나가 크기도 작고 다들 자기 애 쳐다보느라..

  • 49. 으아
    '19.3.20 4:37 PM (182.224.xxx.119)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 너무 이해돼요.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냐~~~ 그 심정.. 입은 웃는데 눈은 울고 아들의 눈을 자꾸 피하게 되는 그 심정.. 잠시 내 아들 아니다 모른 척하고 싶기까지 한..ㅎㅎㅎ 남들은 웃지만 본인만 못 웃지요. 그 자리 있었던 님한테 절로 이입돼요. 큰아들은 느리고 덜렁대서 작은아들은 엉뚱발랄 자유로운 영혼이라서 그렇게 황당한 퍼포먼스를 자주 부모한테 선물해요.ㅠㅠ 전 압니다, 암요 ㅠㅠ

  • 50. ..
    '19.3.20 4:42 PM (223.38.xxx.205)

    ㅋㅋㅋㅋㅋ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 51. ㅋㅋㅋㅋ
    '19.3.20 4:48 PM (110.11.xxx.8)

    저희 애는 유치원때 애들 전부 바이올린을 가르쳤거든요.
    나중에 조 별로 간단한 곡 연주발표 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만 끼익~끼익 소리내고 학부모들 웃고...

    남편이 우리애 혼자 고기 썰고 있는 줄 알았다고....ㅡㅡ;;;;

  • 52. 들풀꽃
    '19.3.20 4:59 PM (223.38.xxx.2)

    우리 아이 초딩담쌤은 안가져온 아이들
    투명악기 불게했어요.
    쌤이 시키셨을수도 있어요.

  • 53. dd
    '19.3.20 5:44 PM (211.212.xxx.27)

    지금 카페에서 보고 육성으로 웃음 터졌어요..저혼자인데ㅠㅠ 아무튼 너무너무 귀여워요..
    그모습을 막 상상했어요...아드님 크게될 인물이네요...ㅎㅎㅎㅎㅎㅎ

  • 54.
    '19.3.20 5:58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아드님이 제게 오늘큰웃음 주네요 ㅎㅎㅎ
    엄마는 얼마나 복장터졌을까
    진심 크게 웃었어요 ㅋㅋ

  • 55. ......
    '19.3.20 6:40 PM (112.140.xxx.11)

    요 위에 눈치 참 없는 분 한분 계시네

    모두들 아이의 센스와 재치에 칭찬하며 흐뭇해하며
    미소짓고 있는데

    설사 내막이 그렇다하더라도 꼭 푼수처럼 저렇게
    초를 쳐야하는지.......

  • 56. ......
    '19.3.20 6:42 PM (112.140.xxx.11)

    저런 분은 오프에서도 눈치없이 저러는지
    본인혼자 뭔가 대단한걸 발견한 마냥......

    원글님 아이 정말 최고네요
    영특하고 똘똘한 아이니까 그럼 모션도가능 했을 거에요
    너무 웃겨서 남편 한테도 얘기 해줬어요

  • 57. 푸하하
    '19.3.20 6:43 PM (110.12.xxx.140)

    너무 귀여워요 현웃 터졌네요 푸하하하
    그런 성격이 세상 사는 데는 좋아요ㅎㅎㅎㅎㅎ
    저는 그런 성격이 부럽네요
    재밌는 얘기 또 올려 주세요~

  • 58. ..
    '19.3.20 10:52 PM (223.62.xxx.72)

    오카리나 요정이네요
    어른 눈에 보이지 않는 오카리나를 가졌던 거져

  • 59. 가장 많이
    '19.3.21 10:10 AM (221.168.xxx.157)

    최근에 가장 많이 웃었습니다

    멍청히 서 있지 않고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오카리나
    열심히 불던 귀여운 아이

    멋진 녀석으로 자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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