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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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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의대에 보내신분? 어떤 전략으로 보내셨나요?

조회수 : 3,743
작성일 : 2019-03-20 14:14:44
아이는 지금 중3으로 영재고시험을 앞두고있습니다
영재고 합격이 실력도 필요하지만 뮈낙 운도 크게
작용해서 합격할 확률이 50%라 생각해요,,,

영재고 떨어지면 과감히 과고에지원하지 말고
의대에 유리한 고등학를 지원해서 본격적으로
의대에가는 준비를 하쟈고 얘기해두었습니다,,,

영재고야 학원에서 상담과 입시준비를 해주는 학원이 많이
있는데 의대도 고등선택 전략부터 커리를 짜주는
학원이 있을까요?
대치동보면 cms 미탐 올림피아등 학원광고로 의대반
광고는 하나 영재고대비반이나 kmo준비하는 학생들에
밀려서 케어도 못받는거 같고 또 중등전문학원 같아서요,,,

의대준비시켜주는 예를들어 과탐은 어떤걸 선택하고
어디까지 공부해라 제2외국어 선택이라든지,,,
고등 동아리등.. 엄마가 놓치는 여러것들을 관리해주는
진정한 의대커리 학원이 있는지요,,,

그리고 고등선택에서
의대는 일반고를 가라고 하는데 진짜 일반고가
유리할까요?
과중반은요? 아니면 지역자사나 전국자사가 유리할까요?
집에서 가까운 지역자사 세화고가 있는데 여긴 어떤가요?

최근에 자녀를 의대에 보내신분들,,,
어떤전략으로 의대에 보냈는지 이야기좀 해주실수 있으신지요
IP : 223.62.xxx.9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20 2:17 PM (219.255.xxx.153)

    대치프라임이 의대 전문이었는데요

  • 2.
    '19.3.20 2:20 PM (223.62.xxx.91)

    더 프라임 말씀하시는건가요?

  • 3. 주변에서
    '19.3.20 2:45 PM (222.106.xxx.68)

    재수나 삼수해서 올해 정시로 인서울 의대간 애들 모두 자사고 졸업했어요.
    어려서 해외에서 몇 년간 국제학교에 다닌 경험이 있고 타고난 머리가 좋고 끈기가 있으며
    수학을 무진장 좋아합니다. 얘네들 아빠들도 수학을 좋아했대요.
    작년에 불수능이라 정시로 의대에 갈 수 있었다고 하네요. 이 것도 운이라면 운이겠죠.

  • 4.
    '19.3.20 2:52 PM (116.124.xxx.189)

    윗분 자사고라하면
    전국자사 말고 지역자사고 말씀하시는거죠?

  • 5. 의대
    '19.3.20 3:44 PM (61.253.xxx.47)

    전략 다 필요없구요 아이 극강의 내신과 정시 상위 ~2퍼의 실력만이 필요합니다

  • 6. 주변에서
    '19.3.20 3:51 PM (222.106.xxx.68)

    서울지역 자사고입니다. 여기에서도 1등급 학생들였는데 친한 친구들이 거의 모두 의대지망이라
    서로 안지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다고 합니다.

  • 7. 지나가다
    '19.3.20 5:31 PM (59.15.xxx.225) - 삭제된댓글

    올해 현역으로 인서울 의대 정시로 갔습니다,
    전략 없었습니다
    영재고 과고 준비 않았고 수학 선행 없었습니다.
    특목고 뺨치게 내신 따기 힘든 일반고에서 피터지게 정시 공부해서 갔습니다.
    머리좋고 이해력 집중력 좋고 국어 원래 잘했습니다.
    맛있는 거 많이 해주고 끝까지 아이 믿고 긍정적으로 말하고,
    아이 역시 막판에 한점 후회없이 최선을 다했다고 합니다.

  • 8.
    '19.3.20 5:54 PM (116.124.xxx.189)

    59님 내신은 어느정도 받았나요?
    일반고나 지역자사에서 내신이1등급 아니여도 내신버리고 수능잘보면 의대가능성 큰가요?
    지금 살고있는 지역도 내신만만한 곳이 아니라서 일반고를 가던 지역자사를 가던 내신은 힘들거든요,,,

    차라리 전국자사를가면 프리미엄? 붙어서 더 유리할까요 ㅠ

  • 9. 지나가다
    '19.3.20 6:25 PM (59.15.xxx.225) - 삭제된댓글

    그게 참...결과론적이라 섣불리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학생 성향도, 그 학교 분위기, 학년생들 성향도 다 다르고,
    수능도 매해 달라지고요.
    저희 아이는 2.후반이었어요. 모의를 월등히 잘했고, 내신, 수시 준비하는 거 많이 싫어했어요.
    전사고에서도 대부분 재수 삼수해서 의대 오더라고요.
    차라리 일반고에서 교과나, 학종으로 가기 더 쉽다는데, 그것도 지나고 보니, 매일매일 피를 말리는 싸움이라더라구요. 결국 최저 못맞춰서 떨어지는 경우 너무많고요

    너무 고민말고 일단 영재고 준비 열심히 하시는 것 추천해드립니다 영재고 준비 제대로 한 아이들 논술로도 의대 많이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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