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는 관공서나 병원, 식당, 콜센터, 커피숍 등 어디에서든지
저기요... 했어요.(의사선생님은 제외)
요즘은 선생님이라 부르니 상대방의 반응도 더 유화적이고 부드러워지는 거 같아요.
서로가 서로를 의미해주는 차원에서
서로에게 좋은 표현인 듯 합니다.
저는 예전에는 관공서나 병원, 식당, 콜센터, 커피숍 등 어디에서든지
저기요... 했어요.(의사선생님은 제외)
요즘은 선생님이라 부르니 상대방의 반응도 더 유화적이고 부드러워지는 거 같아요.
서로가 서로를 의미해주는 차원에서
서로에게 좋은 표현인 듯 합니다.
전 싫어요. 왜 선생님이라 하는지...
민원인님이라고 하면 될텐데요
저도 선생님은 오바같고 웃겨요ㅎ
싫어하는분들 있어요.
전 괜찮던데 ^^;;
여기만 그런지는 모르는데..많은 분들이 여기요.고갱님등등 좋아하시던데요.
저도 좋아요 일상적으로 두루두루.. 찍쩝되는 아저씨한테 쓸수 있어 좋아요
저도 이 호칭 사용하기 전에
커피숍에서 어떤 아저씨랑 대기 중에
전 평소처럼 '저기요...'했지만
그 아저씨는 ' 선생님....'하더라구요.
아저씨가 매너있어보이고 달라보였어요.
그후론 저도 차용. ㅋ
저도 선생님이라고 해요. 뭐 호칭 거품이네 뭐네 하는데 듣는 사람 기분 좋고~ 나도 상대 존중하니 좋고.
전 여기요 도 좋고 고객님도 좋고 손님도 사장님도 좋다고 생각해요. 아줌마 아저씨 이모 삼촌 이딴 호칭만 아니면 된다고 봐요.
경찰들이 음주 단속할때 선생님 선생님 하잖아요ㅋㅋ
경찰이 고객님 할 수도 없고..
나름 점잖은 존댓말화 된듯요
전국민 가족화 호칭 보다 훨씬 듣기 편해요.
최고의 존칭 아닌가요?
괜찮음 님.. ㅎㅎㅎㅎㅎㅎㅎ
그쵸..
전국민의 가족화..
이모, 고모, 언니, 오빠 보다 낫죠. ㅎㅎㅎ
저도 이모, 언니야보다 더 나은 거 같아요
진작부터 사용했어요
선생이 먼저 선 날 생.. 즉 먼저 태어난 사람이잖아요 ㅎㅎ
길거리 주차요원 할아버지에게 길 물어 볼때도 선생님 ***은 어디있나요? 하고 물어보고
정형외과 물리치료사에게도 선생님 하고 , 의사에게도 선생님 하고
에고
발음하기도 힘드네요.
선생님이 낫네요
저보다 연배차이 아주 많으면 저도 그러는데
주위에선 오버에 오글거린다고 하더군요
저도 듣기 별로긴 해요
누가 나보고 선생님이라 그러면
직업이 한동안 선생이었는데도요
저도 선생님 호칭 좋아요
여자남자 구분 없고.. 위아래 구분없고.. 나이구분없고..
보편화되어서 존칭의 의미가 약간 완화되면 호칭 스트레스없이 두루 잘 쓰일것 같아요
다 선생님이죠~
다 선생님처럼 존중의 의미로 불러드리는게 뭐가 문제라고
싫다고 하시는지 ㅉㅉ
전 누구나 선생님 해드려요
얼마나 좋아하는데요 ㅋㅋ 싸울일도 사그러들어요
호칭의 인플레이션같아서 좀...
갠적으로 선생님 호칭 듣는것도 오글오글하고. 그 상대가 서비스직이나 공무원이면 얼마나 진상들에게 시달렸으면 누구에게나 선생님이라고 부를까 싶어 안됐고 그렇던데요..
저도 어떤 분이 쓰길래,따라 쓰니 좋음요
한자뜻도 먼저 태어난 사람이고.배움 받을 사람 이란 존중도 되니 뭐 좋아요
선생님이란 단어가 난무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의 반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병원 창구랑 검사실에서 몇번 써봤는데 뭐랄까 눈빛이 달라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함부로 막말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꽤 있잖아요.
선생님이라 호칭하며 부탁했더니 아주 잘 도와주시더라구요.
선생님이라고 부르니 진짜 선생님이 돼주시던걸요.
서로 존중하며 삽시다.
그건 그렇고 쇼핑몰이나 병원이나 고객님 혹은 환자분 이란 단어빼고 그놈의 어머님 소리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선생님이란 단어가 난무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존중받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의 반증이 아닌가 싶습니다.
병원 창구랑 검사실에서 몇번 써봤는데 뭐랄까 눈빛이 달라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함부로 막말하고 무시하는 사람들이 꽤 있잖아요.
선생님이라 호칭하며 부탁했더니 아주 잘 도와주시더라구요.
선생님이라고 부르니 진짜 선생님이 돼주시던걸요.
서로 존중하며 삽시다.
그건 그렇고 쇼핑몰이나 병원이나 고객님 혹은 환자분 이란 단어빼고 그놈의 어머님 소리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사모님도 별로지만 어머님 진짜 별로
선생님이라고 하면 나는 너랑 싸우거나 감정 낭비 하고싶지 않아 우리 좋게 좋게 끝내자..하는 뉘앙스도 들어가더군요.
극존칭 해 주고 너도 그에 맞는 행동이나 언어를 사용하자. 라고 방어수단으로요.
전국민의 선생님화 ! 찬성
좋네요
꼭 교사를 얘기하는게 아니고
그냥 상대 존중해주는거죠
그 누구든 배울점이 있을테니
나이의 많고 적음을 떠나
선생님이라는 호칭 괜찮네요
처음엔 과하게 들렸는데 이젠 익숙해져서.
나이든 사람이나 동년배에게는 괜찮은데
나이 많은사람이 어린 사람에게ㅜ쓰기는 껄끄러운가봐요 ㅎ
(예를들면 70대가 40대에게)
먼저태어난게 아니니까 그런가보다 생각했어요 ㅎ
영어로 치면 sir~ 처럼 정중한거죠.
손님, 환자분처럼 딱 관계가 정해지지 않은 곳에
두루두루 쓰면 되죠.
선생님이란 호칭 쓴 후 가장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상대방이 급 친절해진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럼 저도 더 조심해서 상대방에게 말한마디라도 조심조심하구요.
서로에게 두두 좋은 호칭같아요.
판매원이나 알바하시는 분들에게도 참 좋은 호칭같아요
나는 너랑 싸우거나 감정 낭비 하고싶지 않아 우리 좋게 좋게 끝내자..하는 뉘앙스도 222222
호칭 인플레가 싫은게 저거에요.
일본인들이 상대방이 잘못했는데도 미안합니다 외치는 심리와 비슷.
나는 너랑 싸우거나 감정 낭비 하고싶지 않아 우리 좋게 좋게 끝내자..하는 뉘앙스도 222222
호칭 인플레가 싫은게 저거에요.
일본인들이 상대방이 잘못했는데도 본인이 미안합니다 외치는 심리와 비슷.
전 그래서 선생님이란 호칭도 쓰지만 직업명뒤에 님을 붙여서 부릅니다. 마트나 가게 직원들은 통상 매니저님이렇게 부르고요, 업종따라 상담원님, 기사님 등등
가는말이 고우면 대개는 오는 말이 곱더군요
전 애 하원 도우미님도 선생님이라고 불러요. 엄밀히 말하면 시터님 이모님 이지만 애도 선생님이라고 불러요. 비록 애 봐주시는 분이지만 공경? 해드리고 싶어서요.
저도 괜찮은 호칭인 것 같아요. 그렇게 불러 드리면 얼굴색이 부드럽게 변하시더라구요. ^^
아래인 사람에게도 선생님이라 하시나요??
선생님의 의미를 알기에 그런가 연세 있는 분은 당연히 선생님이라고 하지만
직책도 모르는 나이 어린 사람에게 선생님은 아닌 것 같은데...
뭐라 부르면 좋을지 난감해요.
그래서 저기요~를 쓰는 것 같은데요...ㅠㅠ
커피숍 백화점 가면
그냥 다~~매니저님이라고 하구요
관공서는 직
사무관님이라고 해요
식당 종업원에게 눈 웃음치며 선한 표정으로 선생님. 선생님 하시던분 계셨는데 경계경보 발령의 신호였죠.
결국 본색 나오셨다고..
괜찮음님 초 동감
한겨레 한민족이란 건지 ㅠ
저도 선생님~이란말 종종 쓰는데요.
영업하는곳에선 그냥 사장님.
애매할때 선생님~ 썼는데요.
윗댓글 사무관님도 좋네요^^
호칭 쓰기 애매할때 많아요.
알면야 뒤에 님자 붙이지만 모르거나 주부면 주부님 이상하잖아요
사무관은 5급을 지칭하는데 전부 사무관님이라 하면 9급 서기보한테도 사무관님이라 하면 진짜 사무관이 보기에 웃기겠죠
선생님이라 부르는거 싫은데 다른 마땅한게 없으니..
저는 제 이름에 님자 붙이는게 좋아요
나이가 적거나 많거나
저는 동사무소 같은데서 선생님 하는데 뭥미? 했네요. 특히 나이 많은 분이 선생님 하는 거 너무 불편해요.
어느 누구에게서나 배울 바는 있으니 누구나 선생님이죠.
저렇게 살아야겠다도
저렇게는 살지말아야겠다도
저도 선생님 좋은거 같아요.
나이 비슷하거나 어린 사람에게는 친구라고 하는거 어떤가요?
저도 차라리 이게 훨 나아요
전국민의 가족화보다 훨씬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