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미자씨 많이 지쳤네요
1. ㅠ
'19.3.20 1:26 PM (49.167.xxx.131)누구탓을 하겠어요 엄마가 그리키웠으니 엄마를 마르지않는 돈샘으로 아는거죠 자식들이
2. ..
'19.3.20 1:26 PM (125.177.xxx.43)남 돈으로 하는 사업은 성공못해요
망해도 또 도와주고 내돈 아니니 아까운거 모르거든요
자식은 결혼하면 집 정도 해주고 손떼야죠
전원주도 그렇고 노 연기자들 대부분 그러네요3. .....
'19.3.20 1:30 PM (119.201.xxx.133)가족중 한명이 능력있음 다 빨대 꽂으려고하는데 엄마는 자식을 내칠 수 없으니 평생 그러는듯
4. 그집
'19.3.20 1:30 PM (58.226.xxx.131)딸은 성실하게 회사다니다 지금은 가게 운영하면서 잘 살던데.. 아들들이 말썽인가보네요. 사미자씨뿐 아니라 노 연기자들 다수가 자식들한테 빨대 꽂혔더라고요.
5. ㅇㅇ
'19.3.20 1:33 PM (175.223.xxx.144)연예인들은 젊어서는 부모형제 심하면 삼촌이모고모한테도 뜯기던데
나이들어서도6. ...
'19.3.20 1:34 P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얼마전 노령층이 극빈자로 몰리는건 병고와 자식이라더만
맞는 말이군요
사미자씨는 본인뿐만 아니라 자식 노후도 걱정이겠구만요7. ....
'19.3.20 1:35 PM (110.11.xxx.8)늙은 연예인들 대부분 누군가에게 빨대 꽂혀서 살아요.
그래서 어설픈 부자가 3대 가기 힘든거죠.
누군가는 고생 안하고 속 썩이다가 꼭 집안 재산 들어먹거든요.8. ..
'19.3.20 1:37 PM (119.198.xxx.191)참 애초에 서로 바라지를 말아야 하는데.. 다른 사람도 아니고 가족으로 엮인 사람이 바라는게 많으면 골치 아파요
조용히 직장이나 다니지 그릇도 안되는 것들이 뭔 사업을 한다고 ㅉㅉ9. ㅇㅇ
'19.3.20 1:38 PM (175.223.xxx.34)젊은 연예인들은 안그럴까요.
여자 연기자들 어릴때부터 실제적 가장으로
온가족 먹여 살리는 사람 수두룩.
근데 버는 돈이 많으니
가족들은 도박. 사치. 사업병
뻘짓하는 사람들도 많고
뭐 그런거 같아요
그래서 화류계로 나가는 사람은 보통 팔자는
아닌거죠. 예쁘고 재주많고 많은 사람 사랑받고
화려한 인생뒤에 또 감담해야 할게 참 많은..10. 그게
'19.3.20 1:40 PM (223.62.xxx.101)아마도 젊은날 자식들 곁에 못있어줬다는 자책감 때문에 그러는 것 같아요. 남편이 무능했거나 자아실현을 했거나 모두 자식의 흠집은 엄마의 가슴에 더 무겁게 다가오니까요.
남자들은 아내를 잘 들이면 집을 비워도 데미지 없이 노년이 편한데 여자들은 아내를 들일 수 없어 아무리 대찬 사람도 자식문제엔 콤짝 없이 덜미 잡혀요.11. 저도
'19.3.20 1:42 PM (223.38.xxx.48)자식에 대한 죄책감이 무한 퍼줌의 계기라 봅니다.
남편도 크게 다르지않을걸요12. ...
'19.3.20 1:45 PM (211.36.xxx.118)돈 잘버는 부모믿고 사업벌린 사람 말로는 똑같더라구요.
부모만 생고생 개고생.....
일단 사업은 사기성이 있어야...13. 아들이라고
'19.3.20 2:17 PM (49.174.xxx.31)무조건 퍼주는 부모도 문제예요.
물론 돈버느라 바빠서 자식 케어 못해서 죄책감도 있겠지만,안되는거 알면서도 아들이라서 퍼주는거거든요..
손주 결혼자금 걱정을 왜 할머니가 하는지(자기 아들이 해야지)
저렇게 뭐든 다 해줄려고 하니,사단이 나는거겠죠.자식이 스스로 자립하도록 도와야 하는데,돕는거라고는 돈주는걸로밖에는 몰라서 그런걸수도~
나이먹어서도 연옌생활 하는 분들보면 자식들 생활자금이나 사업자금 대느라 그런거라는데,평생 돈 버느라 힘들텐데,70,80될때까지 돈벌때는 뭔가 이유가 있죠.14. 따님은
'19.3.20 2:20 PM (172.56.xxx.208)옛날에 잘 알았는데
성격좋고 성실하고 좋은 사람이었어요.
지금도 엄마 위하며 잘 살 것 같아요.15. 이분
'19.3.20 2:51 PM (211.224.xxx.163) - 삭제된댓글나이가 생각보다도 훨씬 많던데. 참 언제나 활력 넘치고 똘망똘망하고 생활력 끝내주는것 같아요. 언젠가 티비서 아들이랑 딸 나왔는데 막내가 아들인것 같던데 아주 곱게곱게 이쁘게 키운 아들이더라고요. 사미자씨 남편분도 곱게 자란 아들같던데 그 아버지랑 비슷했어요. 딱 보기에도 생활력없어보이고 약해보였어요.
16. 이분
'19.3.20 2:55 PM (211.224.xxx.163)나이가 생각보다도 훨씬 많던데. 참 언제나 활력 넘치고 똘망똘망하고 생활력 끝내주는것 같아요. 언젠가 티비서 아들이랑 딸 나왔는데 막내가 아들인것 같던데 아주 곱게곱게 이쁘게 키운 아들이더라고요. 사미자씨 남편분도 곱게 자란 아들같던데 그 아버지랑 비슷했어요. 딱 보기에도 생활력없어보이고 약해보였어요.
이분 항상 방송서 보지만 대단한 분이라 생각해요. 젊어서부터 평생 일일. 연예인 화려해보이지만 이분은 그 이쁜 외모로 돈많은 남자 어떻게해서 편하게 살 생각않고 열심히 성실히 개미처럼 일해서 먹고 사는 정말 반듯한 탤런트 같아요.17. 연기 참
'19.3.20 11:25 PM (220.84.xxx.112)잘하지 않나요.. 중견배우라고 오래 연기했다고 다 잘하는건 아니더라구요.
한가지 특화된 역만 잘하거나 폼나게 이쁜 역만 잘하거나. 연기도 참 잘하시고 얼굴도 똘똘하고 야무진
미인상이죠. 요즘에 일일극 주말극에는 막장극들이 많아 중견들이 센 역할을 하시거나
아니면 사모님 스타일에 어울리는 우아한 포스 분들만 많이 찾는것 같아
사미자님 나이나 능력에도 할수 있는것들이 많다 생각하는데
좋은 기회가 많이 안오는것 같아요.
30대 40대 자식 둔 엄마 아빠역이 너무 젊고 팽팽해서..
이모인지 삼촌인지 구분이 안가요..
오히려 사미자님이 하면 더 좋을것 같던데..
이전에 아침방송에서 아들이 한때 연기자를 꿈꾸기도 했다고 들었는데
연기자쪽으로도 잘 안풀렸나 보네요.
사업 이것저것 하다가 안됬다는 걸 보니까...18. 한번
'19.3.21 12:12 AM (117.111.xxx.126)자기가 늦기까지 연기자로 중간이상은 나가니 자식들 윤을 자기가 다 쓰는거 아닌가...안타깝게 얘기하더라고요
19. ..
'19.3.21 12:59 AM (211.219.xxx.204)이름만 대면 알만한 중견 혹은 원로배우들 중 자식때문에 속앓이 하는 분들 꽤 많을 걸요? 자식들이 엄마, 아빠의 명성과 벌이에 기대어서 자꾸 사고치고, 자기 사업비 안대준다고 징징 대고...배우로서 오래도록 현역 유지하는 이유에 본인의 능력도 있겠지만, 자식때문에 생계형으로 하는 분들 꽤 많은 걸로 압니다. 이름 잘 모르는 분들 말고 누구나 이름 알만한 유명 중견, 원로배우들 중에도 자식때문에 생계형인 분들 많아요.
20. 사미자
'19.3.21 1:34 AM (68.195.xxx.43)영리 하시고 똑 똑하시고 생각도 건전하시고 연기도 개성있게 잘하시고 아주 휼륭한 연기자로서 존경 해요
자식은 다르더군요. 자식은 자식 인생이고 주위에 엄마가 돈을 잘 버시니 기대 사는 방법을 택한 거지요.
때가 되면 기댈수가 없으면 그때 또다른 방법을 택하겠지요. 자식이 부모덕이 좋은 거지요.21. 저도
'19.3.21 2:07 AM (115.41.xxx.218)내용 궁금해서 몇분 되는 듕영상 받는데 아들 화수분이더군요.
그 와중에 둘째며느리는 미국 가서 벤츠 몰고 다니고. 아고.
자식만 아니면 돈 단디 모았을텐데. 참 자식이 뭔지.
자식들만 심 봤죠. 뭐 사미자씨 나이가 벌써 80인데. 헐
그래도 둘째 아들 손녀 손주 얼굴은 참 이쁘데요.22. ....
'19.3.21 3:09 AM (118.176.xxx.140)임성한 일일드라마 끊임없이 출연하고
그 경력이면 1회 출연료가 얼마나 많을텐데
물쓰듯 하지 않고서야
전원주가 그만큼 모을정도면 사미자는 떼돈 벌었겠죠.
안 모으고 펑펑쓰니 그렇겠지요...23. 음..
'19.3.21 6:50 A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보통 금수저는 옆에서 부러워하던데
금수저의 부모는 안됐다고 여기는군요.24. 근데
'19.3.21 8:32 AM (218.48.xxx.40)내가 엄마라도 돈잘벌고 넉넉한데
아들필요시 안줄거같진않아요
돈 벌어서 뭐하게요
다 자식위해 버는거아닌가요?
사업말아먹은 아들들이 문제지
사미자씨입장에선 넉넉하게버니 자식이고 손주고 주고싶엇을거예요25. 전원주는
'19.3.21 9:24 AM (220.116.xxx.191)극도의 짠순이에다 돈을 지금까지 쥐고 있잖아요
시댁쪽 아는데 ..원래 시댁도 공원묘지 가지고있는 부자에다 남편도 그 사업 계속 했었는데
남편을 한량이고 본인이 먹여살렸다는식으로 얘기하는거 어이없더군요26. 사미자씨
'19.3.21 10:30 AM (118.36.xxx.165)전에 들으니 딸 사업 자금도 보태 줬던데요.
내자식,내가정 소중히 하는 전형적인 엄마 처럼 보여요.
북한 김정일이 좋은 엄마상으로 사미자 꼽았다고도 들은거 같고요..27. 그러고보니
'19.3.21 11:14 AM (110.70.xxx.196)위에 돈 많이 버니 걱정없을거라 썼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사미자도 참 그렇네요...
전원주가 사미자랑 같이 성우였는데
애엄마인거 속이고 돈벌러 나왔다가
화장실에서 아이 젖먹이다가 전원주한테 들켰대요
방송국에 소문나면 성우 짤리는거였는데
전원주가 사미자 인기좋으니 얄밉다고 동네방네 소문냈다고
전원주 심보 참 못됐어요
사미자는 일할 팔자인지
애낳고 일년도 안되서 돈벌러 나와
정년퇴직도 없이 60이 넘도록 평생을 일해서
남편과 자식 뒷바라지했는데
말년에 돈 없다니 인생 허무할거 같긴 하네요
본인이 돈벌면서도 남편을 그리 위하더니만. .28. ..
'19.3.21 11:50 AM (112.186.xxx.45)사미자씨 젊었을 때 정말정말 깜직하고 귀엽고 예뻤어요.
얼굴도 조막만 하면서 이목구비 또렷하고요.29. 헐
'19.3.21 11:59 AM (58.237.xxx.103)자식 결혼하면 집 정도 해준다는 분...님도 다를 거 없어요.
단지 해주는 금액의 차이일 뿐...ㅎ 자신의 들보는 안 보이나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