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차갑고 무심해 보였던 엄마가
내 인생의 눈을 치워줬다고
오열하던 아들 안내상의 눈물이
자꾸 생각나요.
추운데 눈 온다고 나가서
눈을 쓸던 치매 엄마~~~
엄마는 사랑이네요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이 부시게 ~~ 내 인생의 눈을 치워준 엄마
... 조회수 : 3,584
작성일 : 2019-03-20 01:30:40
IP : 14.39.xxx.1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3.20 5:32 AM (37.111.xxx.87)마지막회 다 보고나서야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보는 동안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줄도 몰랐네요
지금부터
남편과 눈부시게 애틋하게 살아볼려고요
제작진들 너무 감사합니다2. 안쓰러워요ㅠ
'19.3.20 9:07 AM (115.140.xxx.190) - 삭제된댓글억울하게 젊은남편 잃은 혜자나
혜자남편은 어린아들 사랑하는 아내 놓고 죽은 남편이나..
근데 평생 외로운 아들이 젤 불쌍하네요ㅠ
그나마 이해하고 품어주는 아내가 있어서 다행이예요.
옆에서 외롭게 만드는 남자 보통 여자같으면 그냥 도망갈것같아요3. 안쓰러워요ㅠ
'19.3.20 9:10 AM (115.140.xxx.190)졸지에 억울하게 젊은남편 잃은 혜자나
혜자남편은 어린아들 사랑하는 아내 놓고 죽을때 얼마나 사무쳤을까 싶고. 어릴때도 불행했던것같은데ㅠ
근데 전 평생 외로웠던 아들이 젤 불쌍하네요ㅠ
그나마 이해하고 품어주는 아내가 있어서 다행이예요.
옆에서 외롭게 만드는 남자 보통 여자같으면 그냥 도망갈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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