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겨우 65세이신데 퇴행성관절염이 심하셔요.
다리도 휘셨고 연골도 많이 닳아 매일 고통받으셔요.
아쿠아로빅도 열심히 하시고 각종 치료기도 달고사시는데 너무 아파하셔서 옆에서 지켜보기가 힘드네요.
아직 나이가 젊으셔서 인공관절보다는 줄기세포 치료를 하고싶어하시는데 줄기세포 치료 괜찮을까요? 예우는 어떠신지 위험하진 않은지 궁금합니다.
잘하는 병원이나 원장님도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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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
토무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9-03-20 00:09:05
IP : 125.138.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새벽
'19.3.20 12:31 AM (211.192.xxx.25)바쁜데 댓글 쓰려고 로그인했어요.
양심과 실력을 갖춘 정형외과 선생님이라면 그런 치료 권하지 않습니다.
괜찮은듯싶은 착각속에 많은 돈과 시간을 쓰다가 후회하시게 됩니다.
검증안된 시술이라서 심평원이 인정안해주고 비급여로 비싼돈 받는 의미없는 치료에 낭비하지 마세요.
진심입니다.2. 의견이
'19.3.20 1:25 AM (139.193.xxx.173)다 다르니
맞는 사람에겐 효과가 있는 법이죠
뭐든지
같은 시술도 결과가 다 다르듯
무조건 아니라고 확정할 순 없어요3. 아직..
'19.3.20 4:51 AM (14.7.xxx.120)그 시술은 아직이라고 하네요.
더 힘드시기 전에 인공관절 수술 잘 하는 곳에서 하세요.
인공관절은 후유증 없이 많이 한 의사가 최고입니다.
권순행 의사인가 그분이 지방에 있어도 유명합니다.4. 저도
'19.3.20 6:41 AM (122.34.xxx.62)저는 50대인데 인공관절수술했어요. 줄기세포는 어머니처럼 진행이 많이 된 경우 효과보기 어렵다했어요. 병원을 몇군데 다녀보시고 결정하세요. 병원마다 조금씩 얘기가 다른데 신뢰가 가는 곳을 선택하세요
5. ..
'19.3.20 9:00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젊은 분들 경우 퇴행성이 아닌
운동으로 급성 관절염이 왔을때
줄기세포 주사로 나앗다는 글들 좀 봤어요6. 새벽
'19.3.20 11:51 AM (211.192.xxx.25)젊은사람은 염증약 먹고 물리치료 좀 받고 휴식기 가지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줄기세포치료 덕택이 아니라고요.양심적 의사의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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