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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도 배우다에서 보니 박정수씨 미인이시네요

ㅇㅇ 조회수 : 4,755
작성일 : 2019-03-19 18:46:53

오늘도 배우다라는 프로에서 배우계의 선배격인 김용건씨와
이미숙씨, 남상미 등과 같이 출연하셨더라구요.

박정수씨도 벌써 연세가 60이 넘었죠?
전부터 지켜봐왔는데 여배우 명성에 걸맞게,
곱고 이쁘게 나이드셔서 보기가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품이나 평판은 잘 모르겠지만, 프로그램 컨셉인지..
성정이 다소 까칠하고 매사 못마땅한거 같다는 느낌은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피부나 이목구비가 크게 주름없이 자기관리가 잘된 것 같아요.
연세 들어서 미인이라는 인상주기가 쉽지 않을텐데...할머니라는
느낌이 크게 들지않고 고우시네요.
물론 직업이 배우니 보톡스도 맞고 시술도 받았겠지만, 어쨌든 노력이 돋보입니다.

IP : 110.70.xxx.4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술
    '19.3.19 6:49 PM (125.191.xxx.135)

    젊어서는 그닥이던데
    나이들어서 더 나은 케이스
    한 몇년 거상수술 때문인지 싸나워 보이더니
    이제야 다시 자리잡아서 더 젊어보여요
    중년 탤런트들 수술하고 칼주름 가고
    한 몇년 싸나워보이다가 다들 자리잡더라는

  • 2. ...
    '19.3.19 6:49 PM (175.113.xxx.252)

    맞아요.. 박정수씨 연세에 그정도면 미인 맞죠.... 곱게 나이든 느낌은 들어요.. 그분 뭐 연기하는 모습만 봣기 때문에 어떤 실제로 어떤 이미지의 배우인지는 모르겠고 겉으로 보면요..

  • 3. 성격이나
    '19.3.19 6:55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말하는거 엄청 터프해요 ㅎ
    조근 조근한 스타일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쎈언니인듯

  • 4. 실물은
    '19.3.19 6:57 PM (114.242.xxx.83)

    완전 미인이래요.
    좀 작아서 그렇지.

    한 때 지방이식인지 얼굴에 손대서 한참 이상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보면 완전 예쁘다고 방송관계자가 그랬어요.

  • 5. 근데
    '19.3.19 6:57 PM (211.246.xxx.84)

    그 정도 나이와 경력 돈, 지명도가 있으면
    좀 여유럽고 너그러고 짛메있는 여자사람의 모습이면 안되나요?

    왜 다들 그 모양인지.
    하나도 닮고 싶다, 배우고 싶다, 알고 싶다는 마음은 안 드는 외면만 반짝거리는 사람들

  • 6. 이프로는
    '19.3.19 7:00 PM (39.7.xxx.245) - 삭제된댓글

    힘의 서열이 너무 많이 느껴져서 불편해요.ㅎ
    남상미는 내내 눈치만 보는듯함

  • 7. 딜레마
    '19.3.19 7:04 PM (125.191.xxx.135)

    그냥 나이들어가면 또 확 늙어보이고 관리 안하는거 같고
    또 관리하자면 뭘 넣던지 찢어서 잘라내던지 해야하고
    일반인도 늙어감을 받아들이기가 힘든데
    연예인들은 더 갈등일듯
    김혜자님 보니 정말 타고나신건지 그닥 손댄티도 없고
    참 곱던데요
    그치만 그런분들이 정말 드물다는

  • 8. 왜그렇게
    '19.3.19 7:04 PM (211.36.xxx.47) - 삭제된댓글

    드세고 센 척하는지 보는 사람이 다 피곤해요
    좀 부드러우면 안되나
    김혜자씨 보니 외유내강이 되던데 박정수는 너무 드세요

  • 9. .윗님 동감
    '19.3.19 7:16 PM (175.116.xxx.62)

    박정수 너무 드세보여요.
    그냥 입다물고 가만 있으면 그냥그런데

    입만 열면 ㅡ 말하는거 보면 진짜 드세고
    피곤한 스타일.
    고상해보이지도 않고.
    심할때는 좀 천박해 보이기도...

  • 10. ..
    '19.3.19 7:35 PM (182.224.xxx.152)

    너무 드센거 같아서 채널돌려요

  • 11. ...
    '19.3.19 7:38 PM (220.75.xxx.29)

    같은 미용사한테 머리 했어서 봤는데 입만 열면 깨는 스타일이던데요.
    어찌나 말투가 저렴하시고 센지 깜놀했어요.

  • 12.
    '19.3.19 7:54 PM (223.62.xxx.128)

    얼굴만 이쁘장하면 뭐해요
    목소리 말투등등 드세고 우악스럽고 기빨릴것 같은데;;;;;;
    가까이 가기도 싫어요

  • 13.
    '19.3.19 7:56 P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박정수씨에요?
    킁킁

  • 14. ..
    '19.3.19 7:57 PM (211.117.xxx.145)

    ㄴ여자나 남자나
    말투 조곤조곤하고 남의 말 경청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몸에 밴 사람이 호감이에요
    여자매력은 살포시 부드러움이 한몫하는 듯...

  • 15. 근데
    '19.3.19 8:46 PM (124.80.xxx.171)

    예능에서 다소곳하게 경청만 하면
    재미는 없을듯요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서
    티비로 보는걸로 사람 판단은 안해요
    직접 겪어봐야 그사람을 아는거죠

    겉으로 되게 쎄보이고 성격있어 보여도
    실제로는 반대인 사람도 많고
    겉은 무지 착하고 괜찮아 보이는 사람도
    겪어보니 가식적인 사람을 만나봐서..

  • 16. 근데님
    '19.3.19 9:11 PM (211.36.xxx.127) - 삭제된댓글

    그러면 예능이라고 우악스럽고 드세면 재미있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저 사람을 오랜 시간을 두고 지켜봐가면서 사귈 것도 아닌데 무슨 그런 답답한 소리를 한대요

  • 17. ㅇㅇ
    '19.3.19 9:12 PM (110.70.xxx.151)

    댓글님, 외면의 자기관리를 추앙한다고 겉만 보고 운운하시는데요.단순하게 외모지상주의를 추앙만 하는게 아니거든요

    나이들어 보통 정도로 관리된 사람도 아니고
    노쇠한 관리를 안해서 지저분하고 추레해지는..
    그런 노년의 모습을 가까이서 보다 보면 인생을 포기한 사람같고 영 언짢아서요.
    근거리에서 그런 사람 안겪어보셨으면..
    님은 같이 다운되는 기분이 얼마나 별로인지 모르는 행운아 같군요.

  • 18. ㅇㅇ
    '19.3.19 9:18 PM (110.70.xxx.151)

    운동중에 러닝머신하다가 본 프로라서
    소리는 거의 못들었는데 박정수씨 말투가 많이 드센가보군요.
    프로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들을수 있어 좋습니다. 고마워요

  • 19. 후후
    '19.3.19 9:31 PM (211.246.xxx.65)

    제가 25년전에 비행 했었는데요
    한 10년 비행하면서 만난 연예인 통틀어 피부가 가장 좋은 연예인이었어요
    피부가 피부가 정말 백옥 잡티하나 없어요
    쌩얼인데도 정말 좋았어요

  • 20. ..
    '19.3.19 10:43 PM (119.64.xxx.194)

    70년대 초반에 여대생 시절 데뷔했을 때 모습 봤는데 딱 고전적으로 예쁘더라구요. 근데 시집을 너무 일찍 가서 그런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80년대인가 90년대 중반인가 별안간 다시 나왔죠,. 워낙 인지도 없는 분이라서 20대 때 데뷔했다는 것도 나중에나 알았어요. 복귀했을 때는 광고나 드라마에 주인공 친구 조역으로 그림자 역할이더니 어느 순간부터 배역이 커지고 존재감이 있더라구요. 방송 맛사지 받으니 동네 아줌마 1 역으로나 딱이다 싶던 외모도 카리스마 짱짱으로 여겨지고요.

    그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성격도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겠지요. 김혜자씨처럼 연기 내공까지 갖춘다면 10-20년 후에도 자기 배역 충분히 따낼 것 같아요.

  • 21. 성형 전엔
    '19.3.20 12:22 AM (211.206.xxx.180)

    자연스레 최고 예뻤는데 성형 후엔 예쁘다는 생각 안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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