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합이 너무 안좋다 했지요. 그때는 심각히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애들도 안좋네요.
애도 다 커가고 혹시 이혼하면 술술 일이 잘풀리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이런 생각할만큼 저는 절박해요.
숨도 쉬어지지 않고 가슴이 뻐근할만큼 홧병에
열심히 노력해도 집안 식구중 아무도 일이안풀립니다.
안되면 서류상만 하자 달래서 도망가고파요.
생각하니
얼마나 제가 남편에게 맞추고 산건지
오늘도 차타고 나갔다 보복운전은 당연하고
욕하고 화내고, 인상과 키는 우현 아저씨에요.
세상 좋아보이죠,하지만 버럭 성질에 집안일 모두
무관심, 애 낳는 날도 자기 밥 먹고 병원으로 안오고,
수술하는데요. 입덧으로 고생하는 부인에게 밥타령
지금도 집밥만 드세요. 반찬가게 외식금지어 입니다.
남편과 맞지 않는 궁합
이혼 조회수 : 3,220
작성일 : 2019-03-18 04:02:36
IP : 220.80.xxx.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9.3.18 7:32 AM (14.39.xxx.40) - 삭제된댓글인성이 나쁜 사람인걸로.
그남편이 누구랑 궁합이 맞겠어요?2. ...
'19.3.18 9:00 AM (122.62.xxx.207)에고.
위로드립니다.
아이들한테도 피해가 가니....원3. 그런
'19.3.18 9:00 AM (124.54.xxx.150)남자 고른 님 안목을 이제는 좀 바꾸셨을까요
님 생활,사고 전체를 바꿔야할수도 있어요
이젠 그남자 그만 보시구요
밥도 님이 편한대로 반찬가게 가서 반찬사다놓고 먹던지 말던지 알아서 하라 하시고 주말에는 외식하러 가자 하고 밥도 해놓지 말구요 같이 차타고 다니는거 내가 창피해서 못다닌다 하고 따로 다니시구요.. 이런거 저런거 이젠 대놓고 얘기하셔야 남편도 변할까 말까에요 지금처럼 속으로만 끙끙하고 원하는가 다 들어주면 당연히 그인간 안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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