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어떤 감정이 더 강해지는 것 같나요?
1. ...
'19.3.17 10:38 P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저는 분노 짜증이요. 이렇게 나이 먹기 싫은데 참... 점점 더 부정적으로 변해가는 것 같아서 제가 너무 싫어요.
2. 저도
'19.3.17 10:42 PM (58.123.xxx.199)노여움이요.
마음이 쪼잔해지는지 좀 서운하고 말 일일까,
노여운게 맞는 일일까 고민하게 되네요.3. ...
'19.3.17 10:43 PM (121.165.xxx.57)나이에 따른 변화를 정확히 표현해 주셨네요
4. 눈물많아져
'19.3.17 10:47 PM (218.154.xxx.140)이심전심? 살아온 세월만큼 경험이 쌓여
다른 사람들의 상황 심정을 이해하기가 쉬워지니
눈물이 많아지고 동정심이 깊어져요.
예전에 아파트단지 앞 상가 식당이
개업을 했는데 파리만 날리고 손님 있는걸 한번도 못봤다고
멍하니 앉아있는 식당주인을 보고 거의 통곡을 할 뻔 했다는 분 댓글.
그 댓글쓴분이 오십초 이셨던것 같아요.5. ...
'19.3.17 10:48 PM (113.60.xxx.235)측은지심과 노여움이요.
안된 사람은 도와주고 싶은데
못된 사람은 혼내주고 싶어요.6. ㅌㅌ
'19.3.17 10:55 PM (42.82.xxx.142)화가 제일 많아요
어릴때 참고 참은게 나이들어 다 올라오네요7. ...
'19.3.17 11:00 PM (175.113.xxx.252)측은지심요.....왜 그렇게 가족들이 다 짠한지.. 예전에 저희 엄마가 항상 측은지심이 많았는데.. 그게 저도 그렇게 되네요..
8. ㅇㅇ
'19.3.17 11:08 PM (180.230.xxx.96)조그만 부정적인 생각에도 확 올라오는 감정에
왜그럴까 .. 생각하다 혹시 갱년기라 그런가 싶어
요즘은 의도적으로 감정을 진정시키려노력 합니다9. ???
'19.3.17 11:26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두려움...
10. 전
'19.3.17 11:43 PM (139.193.xxx.171)늙었어도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네요
아름다운거 보고 감탄하고 귀여운것 좋아하고 밝고 이쁘고
즐거움을 많이 누리며 살고 싶어요 끝까지11. ..
'19.3.17 11:44 PM (218.49.xxx.180)귀찮음
누가 하는 얘기 듣는 것도 귀찮고 모임도 귀찮아요.12. 저는
'19.3.18 12:34 AM (223.39.xxx.39) - 삭제된댓글더 감정이 편해지는것같은데요? 저같은분은 없으세요
13. wisdomH
'19.3.18 5:45 AM (116.40.xxx.43)냉정함도요.
내 일 아니라는14. 감정변화
'19.3.18 6:28 AM (223.38.xxx.37)측은지심. 두려움. 노여움. 귀찮음.
냉정함..15. 나는
'19.3.18 8:20 AM (211.218.xxx.43)요 곱게 우아하게요
남은 생은 오늘이 가장 소중한 날
다시 없는 오늘 이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