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조금 먹고 다시는 손 안 대네요.
전 비린 걸 싫어해서 안 먹구요.
상당히 많은 양이던데, 저것 다른 방법으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남편이 조금 먹고 다시는 손 안 대네요.
전 비린 걸 싫어해서 안 먹구요.
상당히 많은 양이던데, 저것 다른 방법으로 요리해 먹을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과메기 손질 해서 먹기 좋게 잘라서
조림 해서 드세요
무나 양파 깔고 해도 되요
전 무말랭이 불려서 같이 하는데 맛있어요
저도 그 생각 해봣는데 그래도 괜찮은 거죠?^^
전 먹고 싶네요^^
제가 드리고 싶네요...^^
사실 사무실 사람들 가져다줄까 생각하다가도 뜯어논 식품 주는 게 기분 나쁠까봐 그냥 냉동실에 그대로 있거든요.
가늘게 썰어서 갖은채소 미나리 쑥갓 오이 배 양파 랑 같이 새콤달콤 초무침해드셔도 됩니다.
술 좀 하는 사람들한테는 최고의 안주라서 물어보고 주면 엄청 좋아할걸요.
국물없이 빠듯하게 졸여서 상추랑 쌈싸드시든지
요즘 파 미나리철이니 듬뿍넣어서 새콤달콤초무침요
비릿비릿 고소한 맛으로 먹는 건데 그 비릿함이 싫으시면 무침도 별반 다르지 않아서 양념만 아까워요.
좋아하는 사람은 뜯어진 포장이라도 괜찮다 할 거니 주변에 물어보고 주세요.
고맙습니다.
졸여서 제가 먹어야겠어요.^^
계란물 묻혀서 구워먹어도 됩니다
아니면 그냥 구워도 맛있어요^^
앗 새로운 요리법이네요.ㅋ
일단 조금만 계란물에 구워봐야겠어요.
과메리 비린맛 싫어하는 사람은 뭘 해도 맛없더라구요.
너무 맛있는 과메기라며 지인이 줬는데 남편도 저도 못먹겠어서 몇개는 구워도 보고 졸여고 보고 했는데 다 싫었어요.
다시 예쁘게 포장해서 잘먹는사람 주는게 제일 덜 아까울것같아요
기름 두르지 말고 팬에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자체에서 기름이 나오거든요
제가 그렇게 해서 포항에서 지인이 선물해 준 과메기 맛있게 다 먹었거든요
조렸는데 고대로 버렸어요.
팬에 구워 먹으면 되는 군요.
뽀로롱님 감사힙니다.
팬이나 오븐에 기름 안두르고 구워서 고추잠찍어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비린맛 싫어하시면 어떻개 해도 못드실거예요..
제가 그랬거든요..양념만 아깝고 조림하는데 든 정성만 허사가 되더라구요
어떻개-----어떻게
전 정말 비린거 싫어하는데요
과메기 생각만으로 못먹겠다싶었는데 의외로 맛있었어요
일단
쌈을 여러가지 듬뿍넣고 싸야해요
상추, 깻잎, 김, 곰취나 미역, 쪽파
와시비 초고추장 이렇게해서 싸면
비린내 못느껴요
그냥 시도했더니 역시나 비린내 ㅠㅠ
조리는게 더 비리게 느껴져요
제가 쌈을좋아해서 그런가봐요
사무실 메신저같은걸로 모두에게 물어봐 신청받으세요
신나서 손드는 사람에게 주세요
어떻게 요리해도 양념만 버리고 설겆이거리만 나올거에요 기본적으로 과메기를 좋아해야 무치든 계란에 부치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