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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사춘기 아들

444 조회수 : 6,468
작성일 : 2019-03-17 15:38:08
고등학생 아들이 사춘기가 왔는지 아니면 공부에 흥미를 읽어가고 있는재

등급이 안나오는지 공부에 스트레스를 받고있어요.

수학은 과외를 해도 5등급나오고 국어 영어는 스스로 하는데 4등급정도만 나와요.

이정도면 2학년 이과생인데 공대가기는 힘들겠지요.

학교에서는 열심히 하는지를 모르쟎아요. 주말에 보면 과외 수학숙제 정도 하고 독서실간다하고 pc방에 

가는것 갔더라고요. 영어학원좀 다녀라 해도 네 혼자 하겠다고 안다니고 독서실좀 가라고 채근좀 했더니

엄마노릇을 못하네, 엄마목소리가 듣기 싫네, 엄마는 매번 똑같네. 하면서 집안 물건 던지고 저에게 씨벌년..., 

하면 욕을 해대고, 사태는 아빠가 달래고 아빠는 절 비난하고, 공부하기 싫은애를 억지로 시키냐면 절 비난하고 대신

아이를 감싸고 이런식으로 사태는 일단락 되었어요. 

참 세상 살기 어렵네요. 1학년때는 열심히 하는척 하던데 점점 공부를 느슨해 지네요. 저에게 욕하는것 별로 충격적이지도 

않넹요. 남편이 싸울때 저에게 그런 욕하고 또 큰애도 고등학교때 그랬고 지금은 둘째도 저에게 그런 욕을 합니다.

참 다 집어 치우고 욕양병원에나 입원애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뭐 십호흡 한번 크게 하면 또 잊어지고 용서되도 또 일상으로 돌아가서 똑 자식에게 알뜰살뜰해지고 그런식으로 반복됩니다.

부모에게 욕하는 자식 (일년에 한번정도 ) 뭐하러 제 돈들여 공부 뒷바라지 해야 할까? 그냥 지 하는대로 그냥 놔 둘까요?
아까는 너무 속상해서 정말 칼로 제 손목을 쫙 그어버리고 싶었어요. 

이런 아들, 욕하는 아들 포기하고 내버러 두어야겠지요?
IP : 125.183.xxx.2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버드나무
    '19.3.17 3:43 PM (119.70.xxx.222) - 삭제된댓글

    욕하는 아들 포기하지는 마시고
    욕하는 아들 안잡는 남편을 포기하셔야 할듯 싶네요

  • 2. 제가보기엔
    '19.3.17 3:49 PM (14.52.xxx.157)

    엄마가 더 위태로워 보입니다
    그냥 지금 여기서 내려놓으셔요
    엄마 바람도 쐬고 맛있는거 좀 사드시고
    엄마가 행복한 마음이 들게 좋아하는거 한번 해보셔요

    아이나 남편에게서 좀 물러나셔서 본인 돌보시고 시간은 좀 가지시는게 어떨까요
    맘이 아프네요..

  • 3. 니인생
    '19.3.17 4:04 PM (175.223.xxx.187) - 삭제된댓글

    나중에 엄마탓하지말라고 하시고 신경끄세요.
    지가 알아서해야지 언제까지 잔소리를해요.
    원글님 자신을 보살피는데 시간과 돈을 쓰세요.

  • 4. ㅅㄴㄱㅂ
    '19.3.17 4:06 PM (220.75.xxx.144)

    아빠가 제일 큰 문제네요.
    아빠가 엄마 무시하니,
    아들들까지 그런것같네요.ㅠ

  • 5. ???
    '19.3.17 4:48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공부
    내려 놓으시면 숨통이 틔입니다.
    엄마가 연연해봤자 사태만 악화시킬 뿐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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