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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 아이가 저한테 퇴근하고 집앞에서 삼각김밥 팔래요

조회수 : 8,925
작성일 : 2019-03-17 02:22:57
삼각김밥 잘 만든다고 이거 엄마 퇴근하고 집앞에서 팔래서
칭찬으로 듣고 이거 뭐 누가 사먹겠어... 했더니
그럼 파 같은거라도 팔아보라고 진지하게 권유하던데
저 너무 기가 막혀요. 야 엄마 그럼 너무 힘들잖아. 회사일도 많고 너도 키우고 힘든데 장사까지 하라고?? 했더니
아니 그럼 돈도 벌고 좋잖아... 했는데 이게 평범한 생각인가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제가 돈돈 하거나 하진 않아요ㅠㅠ
IP : 114.201.xxx.21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음에
    '19.3.17 2:27 AM (125.176.xxx.243)

    사업하면 대성할 징조같이 보입니다

  • 2. 똑똑하네요
    '19.3.17 2:31 AM (175.193.xxx.206)

    아이가 벌써 틈새산업을 아네요. ㅎㅎ

  • 3. ㅋㅋㅋㅋ
    '19.3.17 2:32 AM (211.109.xxx.76)

    귀여운데요. ㅎㅎ 벌써부터 경제관념이 뙇..

  • 4. ..
    '19.3.17 2:44 AM (175.116.xxx.93)

    니가 한전 팔아보라 하세요.

  • 5. 애가
    '19.3.17 2:59 AM (115.41.xxx.88)

    이제 경제시장원리에 대해 눈을 뜨는 구만 엄마는 엄청 진지하네요.
    애의 속 내면 심리까지 파고 들어 분석할려고 하면서요.

  • 6. 아이한테
    '19.3.17 3:02 AM (93.82.xxx.78)

    공감력을 길러주세요.
    엄마도 힘들다. 대화를 해보세요.
    갑자기 왜 돈타령을 할까요?

  • 7. ....
    '19.3.17 3:03 AM (111.118.xxx.4)

    딸같은 아들같은데요 단지 칭찬하는것일 뿐인데 엄마는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심 ㅠ

  • 8. ㅋㅋ
    '19.3.17 3:04 AM (193.176.xxx.54)

    근데 파는 뭐에요?

  • 9. 아는 분
    '19.3.17 3:20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아는 분은 약사인데 퇴직하려고 하니
    대학 4학년 아들이 엄마는 그 좋은 전문직을 버린다면서
    관두지 말라고...자기 장가도 가야하고 돈 쓸일 많다고 ㅠㅠ

  • 10. 아는 분
    '19.3.17 3:20 AM (124.5.xxx.111) - 삭제된댓글

    아는 분은 약사인데 퇴직하려고 하니
    대학 4학년 외동 아들이 엄마는 그 좋은 전문직을 버린다면서
    관두지 말라고...자기 장가도 가야하고 돈 쓸일 많다고 ㅠㅠ

  • 11. ㅎㅎ
    '19.3.17 7:23 AM (14.48.xxx.41)

    귀엽네요.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 아이도 어릴때 그랬던적 있어요. 자기 나름 부자될것 같다 생각해서 ㅋㅋ

  • 12.
    '19.3.17 7:42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아린 아이가 이다음에 크게 부자가 될 싹이 보이네요
    긍정적으로 받아주시면서 동업 하자고 제안 해보세요
    엄마는 시간이 부족하니까 파를 엄마가 준비만 해줄테니까 파는건 학교에서 집에 오면 엄마가 준비해놓은 파를 네가 가지고 나가서 팔아오라고 해보세요
    무슨 대답이 나올지

  • 13. ....
    '19.3.17 7:47 AM (122.34.xxx.61)

    같이 팔자 하시면 되지...
    뭘 진지하게..

  • 14. 초2가
    '19.3.17 7:48 AM (192.54.xxx.4)

    뭘 알겠어요. 파를 팔라고 하는 거봐도..
    울 애 초1때 60가까운 선생님이 자기 몇살로
    보이냐니까 애들이 이구동성으로 20살로 보인다고..ㅡㅡ;;
    근데 애가 일찌기 뭘 팔아 돈벌 궁리를 하는 걸로 보아
    재가 든 아이네요. 재가 든 아이는 빈병을 팔아서라도
    어릴 적부터 돈을 번다네요.

  • 15. ㅡㅡ
    '19.3.17 7:48 AM (211.187.xxx.238)

    ㅋㅋㅋㅋ
    너무 귀여운데요?
    계속 대화하고 싶어지는 아이네요

  • 16. ㅎㅎㅎ
    '19.3.17 7:50 AM (211.193.xxx.96)

    제 아이가 4살때
    엄마는 반찬을 맛있게하니까
    시장가서 반찬 만들어 팔라고 몇달을 그랬어요ㅎㅎ
    그래서 너 그럼 유치원 가야된다고ㅎㅎ
    아침에도 가야되고 저녁먹을때까지 있다가 와야한다고
    괜찮겠냐 했더니 말없이 엄청 심각히 고민을 하고는
    10살 될때까지 그런소리 안하네요ㅎㅎㅎ
    가끔 농담으로 학교앞에 분식집 열어야겠다 하면
    그 첫째는 우와 맛있겠다ㅎㅎ이러고 둘째는 부끄럽다해요
    맛있는거 좋아하는 미식가거든요
    아마 이 맛나는 삼각김밥을 나 혼자만 알고 먹기 아까워서 그럴지도^^

  • 17. ...
    '19.3.17 8:01 AM (58.122.xxx.53) - 삭제된댓글

    초3 우리딸도 그래요.
    맨날 장사할 궁리해요.

    자기는 월급을 9천억 받는 사람이 될거라고...

    저한테도 맨날 장사하래요.

  • 18. ...
    '19.3.17 8:12 AM (119.71.xxx.16)

    제가 만든 호떡을 무척 좋아하는 초2
    호떡 만들어줄때마다 엄마 학교앞에서 호떡장사하라고;;;;
    옆에서 초6 커피머신 있으니 커피도 같이 팔면 되겠다~~ 그래요 ㅎㅎ

  • 19. ㅋㅋ
    '19.3.17 8:32 AM (210.90.xxx.203) - 삭제된댓글

    진짜 워렌 버펫 수준이네요.
    워렌 버펫은 진짜로 초딩때 캔디 한꺼번에 싸게 사셔 학교로 가져와 1개당 몇센트씩 팔아서 몇배의 이익을 남기기도 했죠.

    귀엽고 생각하는 바가 독특해 보입니다.
    엄마 못살게 구는 아이라고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사업에 관심이 많은 아이이구나 생각하셔서 격려해주세요~ ㅋ

  • 20. ㄹㄹ
    '19.3.17 8:35 AM (182.224.xxx.119)

    파 같은 거라도...ㅋㅋㅋㅋ
    엄마 삼각김밥이 너무 맛있어서 솜씨 칭찬한 말인 줄 알았더니, 너무 웃기네요.ㅋㅋ 게다가 이미 맞벌이신데 왜 그럴까요? 흠.. 흐음.. 나중 아이가 돈 버는 감각은 탁월하겠어요.

  • 21.
    '19.3.17 8:38 AM (121.141.xxx.138) - 삭제된댓글

    원글임 어떤 기분인지 알거같아요.
    돈돈 하지 않는데 왜 아이가 돈을 벌라고 할까.
    엄마는 돈이나 벌어와라 이건가.. 그런 생각 살짝 들어 서운한거 아니세요? ㅎㅎ 초2 아이에요. 윗분들 말씀대로 너무 걱정마시고 서운해 마셔요~
    차라리 어찌 돈쓸까 궁리하는 아이보다 훨씬 나아요...

  • 22. ...
    '19.3.17 8:54 AM (223.62.xxx.13)

    아들이죠?
    남자는 공감능력이 없잖아요.

  • 23. 나가 일하는거
    '19.3.17 8:56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자체가 애눈에는 돈벌러간단 인식인데
    돈을 더 벌면 엄마가 좋아하겠다
    당연히 생각들죠
    애입장서는 엄마가 돈 벌려고 직장 다닌다 생각 하지
    무료봉사하러 다닌다 생각하겠어요.

  • 24.
    '19.3.17 9:40 AM (220.85.xxx.57) - 삭제된댓글

    돈독오른 아이 별로에요.

    사회 국가 나몰라라 돈만 버는 사람이
    나라팔아먹고

    생각이 단순해도 넘 단순하네요
    돈벌고 밥주는 기계인가

  • 25. ...
    '19.3.17 9:40 AM (27.100.xxx.74)

    그냥 생각 없이 하는 말이에요
    마음 쓰지 마세요

  • 26.
    '19.3.17 9:40 AM (220.85.xxx.57) - 삭제된댓글

    돈독오른 아이 별로에요.

    사회 국가 나몰라라 돈만 버는 사람이
    나라팔아먹고
    아이 생각이 단순해도 넘 단순하네요
    돈벌고 밥주는 기계인가

  • 27. ..
    '19.3.17 10:16 AM (175.117.xxx.148)

    아이가 영특하네요.

  • 28. 우리아들
    '19.3.17 10:32 AM (175.209.xxx.150)

    둘째 5살때 셋째 자기가 볼테니
    나가서 돈벌어오라했더랬죠 ㅋㅋ
    모유수유중이었는데,
    우리아들이 찌찌가 안나와서 포기했어요^^
    지금 고2인데
    정말 귀여웠던 우리 아들 어디로~~

  • 29. 저희 아들 ㅋㅋ
    '19.3.17 10:39 AM (223.54.xxx.178)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60239

    전 그래서 실제로 아이랑 같이 시장에서
    고구마 팔았습니다 ㅋㅋㅋ

  • 30. 남의집아이라
    '19.3.17 11:00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그런가 너무 귀엽네요 ㅎㅎㅎㅎ

  • 31. 그 나이대
    '19.3.17 11:40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장사에 대한 로망이 있나봐요.
    우리 아들 둘도 그나이대에 오만 사업거리 읊엏구요.
    주변 애들 엄마도 다 한번씩.
    특히 남자애들이 두드러져요

  • 32. 그 나이대
    '19.3.17 11:41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4살 어린 동생도 지가 본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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