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지금 사법농단 규명, 이탄희 판사님 나오시네요
보는데
참 눈물 나네요
에효
1. 사법농단으로
'19.3.17 12:09 AM (175.223.xxx.202)2심까지 이기고
3심에서 패소한
약자들
ㅠ2. 이탄희 판사님
'19.3.17 12:10 AM (175.223.xxx.202)얼굴이 참 맑으시네요
고맙습니다3. 사법농단이
'19.3.17 12:18 AM (175.223.xxx.202)뭔지
뭐가 문제인지
잘 보여주네요4. ㅎㅎ
'19.3.17 7:50 AM (210.90.xxx.203) - 삭제된댓글규명은 무슨..
그냥 법원행정처에서 범죄현장을 발견하고 그냥 사표를 냈을 뿐이죠.
규명하려고 했으면 공익제보에 나서거나 검찰고발하거나 대법원장 상대로 연좌농성 정도는 해줘야죠.
상황을 바꿔서 한번 생각해볼까요?
1. 간첩이 북한과 통신하는 것 발견했다고 합시다.
그런데 신고하지 않고 그냥 현장을 벗어났다고 합시다.
국가보안법에 걸려서 형사처벌 받습니다.
2. 다니던 회사에서 배임, 횡령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고 합시다.
마침 나의 지위는 이사회 임원이라고 해봅시다.
그런데 그냥 범죄행위에 연루되기 싫어서 사표쓰고 나왔다고 합시다.
그럼 주주대표소송에 걸려서 민사상 배임횡령액에 대한 배상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런데 이탄희 판사는 범죄행위 목격하고 그냥 튀어나오려고 했죠?
그런데도 용기있다고 하면서 온갖 칭송을 다 받고 있죠.
제가 이탄희 판사를 뭐라 할 생각은 없구요.
오히려 감사하게 느끼기는 하는데요.
그런데 판사놈들이 참 썩어도 얼마나 더럽게 썩었으면 이정도만 해도 칭송을 받는지 한번 생각해 봤으면 해서 토를 달아 보았습니다. 다른 직업이나 일반인이었으면 그냥 현장을 빠져나오는 정도로는 민형사상 책임을 져야하고, 법적 책임을 지지 않더라도 도덕적으로 욕을 얻어처먹을 일입니다. ㅎㅎ5. ㅎㅎ
'19.3.17 8:08 AM (210.90.xxx.203) - 삭제된댓글가만 생각해보면 판사놈들은 별거 아닌 일만 해도 엄청 칭찬을 들어요.
예를들어 퇴임후 전관예우 안받으려고 시골판사로 가거나 대학교수로 가면 엄청 칭찬받잖아요?
일반인들 입장에서 생각해 봅시다.
직장에서 조기 퇴직하고 나와서 다니던 회사 납품업체 차려서 편하고 먹고 살수 있었는데 그거 안하고 그냥 다른 직장에 취직했다고 합시다. 그냥 전직장에서 무슨 혜택을 받지도 않고 다른 직장에서 일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잖아요? 대부분은 조기퇴직하면 그냥 퇴직위로금이나 몇푼 더 챙기고 치킨집 차려서 말아먹지 않으면 다행인거구요.
어느 누가 다니던 직장에 납품업체 차리지 않았다고 칭찬해 줍니까?
그런데 판사놈들은 그정도만 해도 칭찬을 바가지도 받고 심지어 신문기사로도 나옵니다.
개가 사람을 물면 기사거리가 안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신문기사가 되지요.
일반인이 전직장 상대로 납품업체를 안차리면 기사거리도 안되지만
판사새끼들은 인간 말종들이라서 그정도면 해도 신문기사가 되는 것 아니겠어요?
드런 놈들. 판사놈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