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고3인데요.
과학도 잘하고 좋아해서 이과 왔는데
1학년때는 수학과목 모의 1,2골고루 나왔는데
2학년에는 수학과목 3등급 두번,2등급 한번 나왔어요.
방학때 열심히 수학많이 풀었는데 이번 모의고사 3등급이에요.
몰라서 킬러문제 못 풀고 실수 3문제 하고 머 그래서
이번 고3가형 문제가 평이했다고 하더라구요.
실수라기보다는 꼼꼼하지 못해서 연산,부호 착각 뭐이런 것~~
그동안 양치기로 동네교습소에서 했는데...쌤을 바꿔서
지역에서 잘 한다는 과외선생님~고액과외쌤~수업료가 비싸요.
이런 선생님께 수업받으면 좀 나아지려나요.
지금 선생님은 열심히 하시는데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아서
저희 아이탓인지..그냥 평범한 선생님이라 그런지
정말 수학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이 정도인 아이는 근처에서 잘 가르친다는 유명한 수학선생님께
가면 얻는 것이 았을까요? 수업료가 비싸서 효과가 없으면 금새
그만 둘 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잘 가르치는 분께 배우면 좀 나으려나요.
다른 것은 다 등급이 1나오는데요...ㅠㅠ
수학에 대해 조언 좀 해주세요...!!!
고3인데요..고액과외할까요?
이과수학 어찌할까요? 조회수 : 2,596
작성일 : 2019-03-16 23:24:39
IP : 110.70.xxx.2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3.16 11:32 PM (218.237.xxx.210)틀린 부분 인강 해보세요 울아들은 인강 못듣지만요 ㅠ 현우진 한석원 유명해요
2. 흠
'19.3.16 11:55 PM (49.167.xxx.131)고액과외는 효과가 있다더라구요 주변에 수학은 아니고 국어 고3등급 올린애 봤어요 작년 수능 반년전에 금액은 어마무시하더군요 주1회가 4번이100넘어갔어요
3. 일단
'19.3.17 12:00 AM (220.85.xxx.184)해보세요. 아이랑 수업해보고 아이의 문제점이 뭔지 잘 진단해 달라고 하세요. 해봐야 알죠.
4. ..
'19.3.17 12:00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고3때에는 재수보다 낫다는 생각으로 효율을 먼저 생각했어요
형편이 좋치 않았으나 최대 효율로 돈을 생각하지 않고 했고 결과는 원하는 대학 학과갔어요
돈보다는 시간과 효과를 생각했어요5. 울아들 얘기
'19.3.17 12:17 AM (1.246.xxx.193)우리아들얘기인줄 알았어요
평소 수학이 발목 잡네요
이번 모고사 3등급이예요
3등급 앞머리요...
평소 국영은 잘나오는데 수학때문에 속상하네요
쌤을 바꾸자고해도 이제 문제풀이 스스로 하고 틀린것 설명만 듣는거라서 쌤바꾸는것 의미없다며 그냥 하겠다고 해서 보고있는건데 과연 이게 잘하는건지 답답하네요
원글님과 같은 고민이라서 저도 그냥 주저리 떠들어봤네요6. 가을여행
'19.3.17 9:40 AM (218.157.xxx.93)윗님 말씀 처럼 재수비용에 비하면 고3때 바짝 투자 해볼만 하지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