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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선본사람... 인연 이란거

비오는새벽 | 조회수 : 3,352
작성일 : 2019-03-16 06:52:46
선보고 3반정도 만났어요. 말이 통한다는 느낌은 별로 안들었는데 남자가 저를 마음에 들어 해요 
부모님은 강남에 건물이 있고 재력이 좋으세요 
집안은 제가 한참 뒤쳐지지만 . . 아들도 저를 좋아하고  주선자가 좋은말씀 많이 전달해서 저를 마음에 들어 하세요 
근데 형이 뇌에 문제가 좀 있고 근육관련 질병이 있는데.. 유전문제인건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이부분 때문은 아니지만  제가 거절을 했어요. 저를 좋아해주고 저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거든요
세번 만났는데 호감이 안생기더라구요. . 
나이가 들면서 저 좋다는 사람도 별로 없고 뛰어난 조건이 아니다보니.. 괜히 거절했나 후회도 되고 
내가 오케이 했다면 바로 결혼이야기 나오는데 인생이 바꼈으려나 싶은 마음도 들고.. 


사람 만나는게 점점 더 어려워져서 결혼이란걸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IP : 1.239.xxx.6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9.3.16 7:00 AM (112.157.xxx.17)

    이래저래 생각이 많네요 나이먹고 인연만나기가 쉽지 않죠

  • 2. ...
    '19.3.16 7:27 AM (125.130.xxx.25)

    확실한거는 서른 넘어가면 소개받을때 점점 더 못한 남자만 남는거 같아요.

  • 3. 아유
    '19.3.16 8:08 AM (119.198.xxx.59)

    앞으로 맘에 드는 사람 안나타나면

    놓친?

    그 분 두고두고 생각날텐데 어떻하나요 ㅜ

    인연은 만드는거지
    정해진게 아니에요.

    여기분들 결과론적으로 말씀하시는데 글쎄요.

    뭐 결혼할 사람은 뭐가 다르다라는류의 ..

    그럼 나중에 끝이 안좋을경우 그 땐 뭘로 갖다붙이실런지;

  • 4. ...
    '19.3.16 8:19 AM (125.177.xxx.43)

    아픈 형제 평생 돌봐야 하는거 힘들어요
    같은 경우로 거절한적 있는데 후회 안해요

  • 5. ..
    '19.3.16 8:32 AM (175.223.xxx.193)

    전에 글 올리시지 않았나요? 그 때 저도 미심쩍으면 그만하라 썼는데요.

    결단 잘 내리셨어요. 결혼상대자는 서로 대화가 잘되고 이해가 전제가 되어야해요.

  • 6. 선택
    '19.3.16 9:04 AM (121.125.xxx.100)

    본인을 돌아보세요
    돈이 없으면 못 사는지
    상대랑 대화가 안통하면 못 사는지

    둘 다 물론 중요하지만
    결혼이 꼭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신다면
    둘 다 맞는 사람을 찾는 것은 너무 너무 어려워요
    둘 중 나에게 더 중요한 것이 있어요
    그것을 선택하심 되지 않을까요

    제 지인,
    상대가 외모나 성품 뭐 다 딱히 그런데
    돈만 많아요. 그래서 쉽게 결혼했는데
    잘 살아요. 자기에게 없는 경제력이 생겼으니까
    그것에 만족하지요. 깊은 정서적 교감은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음.. 제 수준에는 절대 만날 수 없는
    (저는 평범, 상대는 세상의 기준으로 모든 면에서 극상위)
    그런 남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요
    그 쪽이 너무 적극적이었구요
    그 사람 만났다면
    돈 걱정없이 많은 것을 누리고 살 수 있지만
    저는 제가
    감정적 정서적 교류없이 제 스타일이 아닌 사람이랑 살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그 때 깨달았어요 ㅎㅎ

    지금은 어떻게 사는지 말하고 싶지 않구요 엉엉엉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알면
    선택이 좀 더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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