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헐
'19.3.15 3:54 PM
(211.225.xxx.219)
이해가 안 돼요
2. 엉엉
'19.3.15 3:54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엄마가 왜 그런데요. 아버지가 혼자 쓸쓸하겠네요.
3. 원글
'19.3.15 3:55 PM
(14.4.xxx.30)
두분이 정이 막 있는 부부는 아니었구요
뭐 서로 힘들게 사셨죠.
엄마도 고생 많이 하셔서
저도 꼭 엄마가 가야한다...! 고 하고싶진 않지만
누워서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 생각하면
비교할걸 해야지 않나요 ㅠ
4. 저도
'19.3.15 3:56 PM
(125.180.xxx.52)
어머니가 이해가 안되요
젊어서 아빠가 엄마속섞였나요?
엄마 연세가 많으신가요?
5. 모모
'19.3.15 3:57 PM
(58.127.xxx.13)
어머니가 너무 이기적이네요
딸이 아빠에게 자주가는건 못마땅하면서
또 나중에 본인에겐 자주 오길바라겠죠
6. 모모
'19.3.15 3:58 PM
(58.127.xxx.13)
아빠한테 자주 안가면
나중ㅈ에 엄마 한테도
자주 안가봐도 되는거냐고
해보세요
7. 아빠가
'19.3.15 3:59 PM
(220.116.xxx.35)
엄마한테 뭘 많이 잘못하셨나요?
엄마가 버ㅗㅇ원 안 가기 시작하면
나중엔 귀찮아져서 발길 끊겠는데요?
엄마가 아빠처럼 요양원에 계시게 되면
내가 아빠한테 하듯 하기를 바라면 그냥 나 좀 냅두라고 말하세요.
원글님 몸도 마음도 힘들텐데...
8. 원글
'19.3.15 3:59 PM
(14.4.xxx.30)
-
삭제된댓글
그럼 난리 날듯요ㅠ
울고불고 소리소리 지르겠죠
한 성격하셔서요
9. 모모
'19.3.15 4:01 PM
(58.127.xxx.13)
어떻게 요양병원에계시는분한테
질투를 하시나요
아무려면 요양원보다
더 답답하실까요
10. 뭐지
'19.3.15 4:01 PM
(49.169.xxx.145)
이상하네요
11. 이기적
'19.3.15 4:01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젊어서도 아빠가 불쌍했었을까요.
젊어서 아빼가 밉게 굴어서 그러는 거라면 엄마의 반응은 좀 달랐을거 같아요.
혹시 엄마가 공주과이신지...
아버님..딱하시네요.
12. 그러거나 말거나
'19.3.15 4:01 PM
(58.238.xxx.215)
-
삭제된댓글
그래도 나쁜 아버지 아니였으면 자주 찾아 뵈세요.
엄마에게는 엄마는 건강하셔야지.엄마도 아프면 내가 잘 보살피지라고 그냥 슬쩍 넘기시구요.
정신 멀쩡해서 요야원에 계시는거 심적 고통 크답니다.
왜 자살하는 분들이 많고. 왜 요양원 들어가서 오래 못 버티시겠어요.
13. ..
'19.3.15 4:01 PM
(211.224.xxx.163)
자긴 남편 미워할수도 있어도 자식도 그러면 혼내야되는게 정상이고 기특하게도 자녀가 아버질 챙기면 부모로써 흐뭇해야 정상인데 어머니가 겉모습만 어른이지 정신연령은 유아틱하신분 같으네요. 힘드시겠어요.
14. 음..
'19.3.15 4:03 PM
(125.180.xxx.122)
부부간 문제늦 자식들도 모르는 거네요.
생각보다 냉냉하게 부부사이 유지하는 분들 많습니다.
남편 긴호 못하니 자식들더러 떠미는 부인도 있고...
남편 죽은 지 두 달만에 해외여행 다니고 놀 거 다노는 사람도 있고..
세상엔 다양한 사람 많아요.
15. 으
'19.3.15 4:05 PM
(125.176.xxx.65)
늘상 징징거리는 이기주의자
16. 나는나
'19.3.15 4:06 PM
(39.118.xxx.220)
늘상 징징거리는 이기주의자 222222
17. 그 와중에
'19.3.15 4:06 PM
(211.192.xxx.148)
님께서 아버님 요양원 다니느라 어머니 방문이 소홀 해 졌나요?
18. ..
'19.3.15 4:11 PM
(61.76.xxx.200)
-
삭제된댓글
남들은 모를 속사정이 있을 수도 있지만 추측컨데 따님이 안 찾아가심 또 그걸로 투덜댈 분이신 듯..
힘내시고 맘가는대로 하세요
두분관계는 별개로 한분뿐인 아버지시니까요
19. ...
'19.3.15 4:11 PM
(211.202.xxx.195)
어머니가 요양원 오셔서
원글님도 보고 아버님도 보고 하시면 되잖아요
20. .........
'19.3.15 4:18 PM
(211.192.xxx.148)
어머님 대신 딸이 다녀주니 얼마나 고마울까요?
21. 그럼
'19.3.15 4:21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엄마에게 엄마 요양원 들어가면 내가 한달에 몇번 왔으면 좋겠냐고 물어보세요.
일이주에 한번이 많으면 한달에 한번만 갈까 말해보세요.
22. 저희 시어머니도
'19.3.15 4:30 PM
(116.123.xxx.113)
그러셨어요.
손님같이 와서 한 30분 머물다 가시고..
본인일이 될거라고는 일도 생각 안 하시더라구요.
아버님 요양원에 넣으라고(이렇게 표현) 하셨고(병원에만 계시다 돌아가심)
막상 아버님 돌아가시고 나선
남편없어
세상 불쌍한 여자처럼 행동하시고요..
23. 원글
'19.3.15 4:57 PM
(14.4.xxx.30)
엄마한테 안가는것도 아니에요
저도 일하고 주말이나 쉬는데
다른 형제들도 바쁘구요
여튼 저러심 힘 빠져요
24. 보통
'19.3.15 5:05 PM
(222.109.xxx.238)
자식들한테 나는 자주 못가더라도 너희들은 자주 가뵈라고 하는게 정상아닌가요?
25. 엄마한테
'19.3.15 5:19 PM
(223.39.xxx.108)
적당히 하세요.
이기적인 분이시네요.
아버지한테 먼거리를 한두번씩 가는거
쉬운일 아니라는거 저도 하고 있어서
잘 알아요.
일단 편찮으신분이 먼저 아닐까요?
보호자가 자주 가야
병원에서도 대접받더라구요.
26. ㅇㅇ
'19.3.15 5:22 PM
(58.140.xxx.232)
진짜 이기주위 쩌내요
어찌 자식 낳고 살은 세월이 있는데
본인이 못가고 딸이 가면 고마워해야지 인간이죠
아무리 사이가 안좋아도 결국 상호 이익으로 지금껏 살다 요양원 가셨는데 안타깝다는 생각이 안드는지
27. 음
'19.3.15 5:47 PM
(223.62.xxx.195)
안가도 서운해 할걸요
아빠한테 하는거보니 나한테도 안오겠구나
이렇게
28. ㅇ
'19.3.15 5:53 PM
(175.127.xxx.20)
귀찮은일 덜어주고 있으시니 고마워해야 맞으신거 아닌가요?
이해가 안 되네요.
29. 짜증내는건
'19.3.15 5:56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딸은 환자한테 가 보는데 마누라란 사람은 안가 보니 상대적으로 자기 욕 얻어 먹잖아요.
그러니 님더러 짜증내죠.
것도 모르시나요.
말을 우회적으로 돌려 말 하는것뿐
결국 가서 돌봐야 할 의무 있는 나는 머가 되냐
이거잖습니까.
누가 알아 봐요.
뒤로 욕하지.
님 엄마는 그게 제일 거슬리는거에요.
30. ㅇㅇ
'19.3.15 5:57 PM
(210.221.xxx.50)
-
삭제된댓글
전 상황이 이해가요.
엄마아버지 사이가 엄청 안좋으셨어요.
딱 저렇게 반응하세요 엄마가.
참고로 아버지가 엄마한테 너무 못한게 많아요.
아마도 그런 비슷한 상황일듯..
엄마는 아빠가 미운것도 있지만. 딸이 왔다갔다 힘들까봐.. 미운 남편에게 딸이 힘들게 에너지 쏟는게 기분 안좋다고 하심 ㅠㅠ
31. 속마음이
'19.3.15 6:04 PM
(122.34.xxx.249)
-
삭제된댓글
아빠한테 신경 덜쓰고 자기 더 봐달라는 말이에요.
제 친정어머니가 저 위에 저희 시어머니도라는 분 말같이 구신 분이라 알지요.
본인이 못하시면서 자식들이 하면 그걸 그리 서운해하셨어요. 자기 덜 봐준다고.
그거 보면서 왜 옛날에 한 자식 이뻐서 다른자식 미워하는거있잖아요.
미운 자식이 덜먹는데도 미운게, 그것도 이쁜자식 입에 넣어주고싶어서 그런거라고. 딱 그거였어요.
어머님 속마음은 1~2주에 한번 가는거 빼서 나한테 더 들려라 하는거죠.
어차피 아빠야 계속 그 상태인데 뭐 들여다볼게있냐.. 하는거죠.
친정아버지 돌아가신지 10년 넘었는데 친정어머니 그걸로 가끔 말하세요.
그때 나도 참 힘들었다. 코웃음치죠 .. 일주에 한번도 안 와본 양반이 뭐가 힘든지...
자식들은 일주일에 한두번씩 돌아가면서 들여다보느라고 정말 힘들었는데...
그러면서 니들은 나 때는 안그렇게지?해요. 알긴아시는거죠. 그만큼 안할거라는거.
그러면서 섭섭한 티는 다 내요. 근데 아직 병원 근처도 안가신 분이에요.
일아너지도 않은 일로 왜 그런가 몰라요.
32. ...
'19.3.15 6:32 PM
(175.113.xxx.252)
어머니 정말 특이하신것 같아요..ㅠㅠㅠ
33. 이상해
'19.3.15 6:41 PM
(122.32.xxx.75)
저도 그닥 친정엄마랑 사이가 돈독한건아니지만 여기 82에보면 이상한 엄마 너무많네요..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34. ???
'19.3.15 6:47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질투할게 따로 있지ㅠㅠ
35. 11
'19.3.15 7:45 PM
(121.182.xxx.119)
부부사이가 나쁜건 부부끼리 해결해야지 자식에게 그걸 강요하는걸 나빠요.
남편이 아내에게 잘 못했다고 해서 자식까지 아버질 미워하길 바라는 엄마들 많아요
자식붙들고 남편욕하고 자기감정 자식에게 이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