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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임신 6개월인데 이혼 생각중입니다.

.. | 조회수 : 27,730
작성일 : 2019-03-15 00:54:17
긴 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너무 답답해서....

제목처럼 임신 6개월이에요.
저는 38, 신랑 41.
혼전임신입니다. 사귄지 얼마 안돼 관계를 가졌는데 그 딱한번의 관계로 덜컥 임신을 했어요.
둘 다 나이가 있었고 결혼을 하기로 했어요.
그 전에 임신하고 제가 혼자 있으면 안된다고 살림을 합쳤고요.
제가 서울에서 혼자 자취중이었어요.
남편은 친구랑 살고 있었고요.

그런데.. 살림을 합치고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어요.
이사람은 경북 사람인데 너무 가부장적인 사람이에요.
저는 혼자 자취한지 거의 20년째.. 자유롭게 독립적으로 살던 사람이고요.

많이 부딪혔어요. 같이 있으면 자꾸 싸우게 되는데 싸울때마다 이사람은 저에게 고함을 지르고 욕을 했어요.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었는데 아이때문에 참았어요.
처음엔 다들 이렇겠지. 맞춰가는 과정이겠지 생각하려고도 했고요.

결혼식 이주 앞두고 청첩장 다 돌렸는데 너랑 결혼 못하겠다며 그날 외박했어요.
싸운 이유는. 이사람은 옷을 아무데나 벗어놔요 속옷 양말 할거없이 거실 여기저기.
그날 애기 정기검진 있는날인데 마침 둘 다 쉬는 날이어서 병원에 함께 가기롷했던 날이었어요.
나가려고 준비하는데 이사람이 갑자기 너는 이런 걸 보면 치워줘야겠다는 생각이 안드냐고 묻더라고요.
쳐다보니 쇼파 한쪽에 벗어놓은 팬티랑 양말이 한가득이었어요.
저도 일을 하는 중이고 그때 임신 3개월때라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들었던 때에요.
그걸 그렇게 벗어두는 게 문제 아니냐. 세탁기가 멀리 있는것도 아니고 두세걸음 가면 되는데(집이 좁아요) 그걸 거기다 쌓아놓는 사람이 잘못 아니냐. 제가 이랬고요.
이때부터 싸움이 시작됐어요. 여자답지 못하네 어쩌네가 이사람이 늘 하는 말들이고요. 그런거 안해주고요.
본인이 어지른거 내가 안치워준다고 그런식으로 말하는 게 짜증나서 저도 지지않았구요.
그러면 늘 그래요. 저는 여자답지 않다고요.
그말의 뜻은 자기 말에 고분고분 하지 않고 말대답한다는 거에요.

어찌어찌 병원을 가기로 하고 엘베를 탔는데 또 시비를 걸어요.
저도 짜증을 냈더니 너 오늘 병원가지말라고 집으로 들어오래요.
싫다고 당신이 나한테 무슨 짓을 할지 모르겠다 그랬어요.
그랬더니 성질내면서 머리를 후려치더라고요 (나중에 자기는 그걸 꿀발때린거라고 표현하데요. 손으로 후려쳤는데)
그길로 저는 병원을 갔고 집으 와보니 이사람이 없었어요.
외박하고 다음날 결혼 엎자고 하더군요.
저도 참기가 힘들어서 그러자고 했어요. 이런 결혼 생활 안해도 된다고.

근데 어찌어찌 화해가 되서 결혼식을 하게 됐어요.
그리고 지금 한달째에요. 아직 혼인신고 전입니다.
오늘은 이사람은 교대근무라 오늘이 쉬는 날이었고 저는 연차냈어요.
혼인신고 하러 같이 가기로 미리 약속됐었던 날이에요.
근데 아침에 준비하려는데 갑자기 혼인신고를 다음에 하자고 하더라고요.
이유를 물으니 어젯밤 꿈자리가 안좋았데요 피를 보는 꿈을 꿨다나.
저는 교회 다니는 사람이라 그런거 안 믿어요.
그래서 그냥 개꿈 아니겠냐 했더니 꿈 내용이 너무 심각해서 안되겠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알겠다고 했어요. 다음으로 미뤘어요. 더 고집 피우면 싸울 거 같았어요.

그리고 앉아서 두시간 정도 이런저런 얘기를 했어요.
근데 얘기를 하는 중에 자꾸 우리가 사랑없이 결혼한거에 대해 얘기를 해요.
이 사람은 이런 얘기를 너무 아무렇지 않게 얘기해요.
저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도 수시로 했어요.
저도 이사람 사랑하지 않아요. 어쩌면 아이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결혼이기도 했고요.
그래도 그걸 입밖에 내지는 않아요. 상처가 될테니까.

근데 이사람은 서로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했어야 하는데 어쩌고 하는 얘기를 자꾸 하더라고요.
자기가 내가 임신한 걸 알고 연락끊고 잠수타면 되는데 안그러고 결혼식까지 다 한걸 감사하게 생각하래요.
같이 만든 아인데 같이 책임지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저랑 아이때문에 본인 인생을 희생하고 있는것처럼 얘기하기도 해요
(월수입은 제가 이사람보다 두배 넘게 많아요)

듣다듣다 짜증나서 그랬어요.
나랑 아이한테 희생하는 생각으로 여기 있지말고 본인 인생을 선택하는 마음으로 있으라고요.
나랑 아이는 당신 짐이 아니라고. 우리를 짐짝 취급하지 말라고 했어요.
우리 결혼생활을 다 부정하는 듯한 그런 말도 이제 하지 말라고요.
그러다가 계속 말싸움이 됐어요.
말싸움하다 성질이 났는지 마우스를 집어들더니 너 그러다 대가리 뿌서진다 이러더군요.
미친 년 개같은 년 욕도 들었네요.
생전 그런 쌍욕 들어본 적 없어요. 나한테 그런 쌍욕 하는 사람은 이세상에서 저사람이 유일해요.

그길로 집에서 나왔습니다.
밖에서 시간을 보내며 생각을 정리했어요.
이 결혼을 유지하는 게 맞는건지.
근데 자신이 없더라고요. 그런 욕지거리를 참고 들으면서 살만큼 저역시 저사람을 사랑하지 않아요. 의무감과 책임감이었어요.
자기 성질나면 보이는 그런 폭력적인 모습들도 끔찍해요.
지금 임신하고 있는 사람한테도 저럴 정도면 내가 아이를 낳고 임신을 하지 않은 상태가 되면 날 어떻게할까 생각하면 겁나요.

이 생활이 두려워요.
아빠없는 아이 만드는 게 아이한테 미안하지만 심각하게 이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이혼도 아니겠네요 혼인신고를 안했으니까.
그럼 저는 미혼모가 되는 거겠죠?

혼자 아이 키울 자신은 있어요.
아이 케어만 친정에서 도와주면 경제적으론 문제 없습니다.
같이 살면서 서로를 불행하게 만드느니 그냥 지금 정리하는 게 맞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빠없이 아이를 키운다는 게 어떤건지 몰라서 제가 철없는 생각을 하는 걸까요?
다들 이정도는 참으면서 결혼 생활 하시는데 제가 너무 생각이 짧은건가요?

머릿속이 복잡해서 판단이 잘 안되네요...
IP : 223.62.xxx.37
1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15 12:59 AM (211.109.xxx.76)

    님판단이 맞아요
    그정도 남자면 없는 편이 훨씬 낫겠어요.
    아니면 그남자가 뭐라든 개가 짖나보다 하고 그러려니..신경끄고 같이 사는 방법이 있겠구요.
    둘중에 님이 더 행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정하세요
    사랑하지 않는다니 없는 편이 훨씬 나을 것 같고 경제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다니 더더욱 괜찮겠네요

  • 2. ...
    '19.3.15 12:59 AM (117.123.xxx.185)

    원글님 절대 이 결혼 이어가지 마세요. 진짜 개쓰레기고요. 피임안한 죄값으로 치기엔 님 인생 통으로 시궁창 들어가게 생겼어요. 님 아이까지요. 무조건 이혼하세요. 대체 몇번이나 더 욕 쳐먹고 몇번이나 더 쳐맞아야 이혼해야겠다 확신이 드나요?

  • 3. ...
    '19.3.15 1:02 AM (175.119.xxx.144)

    갈라서시고 양육비 등등 청구해서 홀로서세요
    불행한 부모보다는 행복한 엄마가 나아요

    임신중에 여자가 호르몬 폭발해서 싸운다지만
    이건 호르몬 문제가 아니라
    남자 자체가 글러먹었네요

  • 4. 판단
    '19.3.15 1:03 AM (121.191.xxx.102)

    이혼하세요. 오래산 사람으로써 그정도인간이면 안바뀝니다.다른사람이야기는 객관적으로 판단이 서는데 막상 내가 그 중심에 서면 판단이 흐려지는게 당연해요. 님은 소중한 존재예요. 행복해야하구요. 힘내고 당장이혼하세요.

  • 5. ㅇㅇ
    '19.3.15 1:06 AM (14.32.xxx.252)

    기본이 안되어있는 배우자입니다.
    가부장적 사고에 폭력적이고
    그 무엇보다도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전혀 없어요.

    순간적 감정의 충돌이나 다툼이 문제가 아닌 듯해요.

    홀로서기가 힘들겠지만
    둘이 불구덩속에서
    바닥까지 보이며 살 필요 있을까요?

    글 쓰고 생각하시는 면으로 판단컨대,
    원글님이 너무 아깝네요.
    어쩌다가 그런 사람과 엮여서...

  • 6. doubleH
    '19.3.15 1:06 AM (117.111.xxx.238)

    교회다니신다니 기도해보시고
    차분히 생각해보셔요.
    왠만하면 참으라고 하겠는데 이건 좀 그러네요
    경제적으로 문제 없으시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요즘 뭐 미혼모가 뭐그리 흉이 되나요
    저도 앞으로 한부모 가정이나 미혼모에 대해 따뜻한시선으로
    편견 없이 대하겠 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시든 건강한 출산 하시고
    아기와엄마 모두 행복한육아의 시간 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7. mm
    '19.3.15 1:07 AM (119.203.xxx.7)

    친정에서 아이 봐주실 수 있고 경제력 되시면, 이혼 하시는게 좋겠어요. 기본 인성이 안된 사람과 행복한 가정을 꾸린다는 건 내몸에 사리가 나올 정도로 상대방을 다 봐줘야 가능한데 그동안 내 자신이 피폐해져요.

  • 8. ㅇㅇ
    '19.3.15 1:07 AM (14.32.xxx.252)

    저런 수준이면 결혼생활 접는게 맞고요.
    생각이 짧은 것도 전혀 아닙니다.

  • 9. 저런
    '19.3.15 1:07 AM (118.176.xxx.3)

    글만읽어도 혈압오르네요.
    이쯤되면 저런 남자랑 애만들어서 덜컥 결혼하는 여자분 심리도 이해가 안되네요. 저러면 임신 사실 알았을때 저런인간이 애아빠라면 아이한테 죄스러울거같아요. 저런 부류의 개종자들하고 엮이면 인생이 평생 너무 피곤해져요. 갈라선다해도 양육비도 지원안해줄거지만
    저런 종자새끼들은 애한테 아비대접을 또 받으려고 할겁니다. 전형적인 경상도 일베 꼰대스타일이면 애한테도 저런아빠 없는게 차라리 나아요. 애낳아서 키우신다해도 저인간하고는 평생 악연으로 이어질거같네요.

  • 10. ....
    '19.3.15 1:07 AM (175.120.xxx.229)

    처음부터 해서는 안 되는 결혼이었네요. 앞으로 심해지면 심해지지 나아지지 않을거예요. 남자가 너무 수준이 낮아요. 아이도 그런 아빠한테 보고 배울거 없어보여요. 그런데 애 낳으면 애를 빌미로 연락하면 어쩌나요?

  • 11. ...
    '19.3.15 1:07 AM (211.202.xxx.195)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을
    임신한 부인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남자..
    지금이 기회예요
    돌아서세요
    아이 낳고 혼인신고 하고 좋은 남편 좋은 아빠로 바뀔 거란
    기대는 접으세요
    혹시라도 맘이 변해 집착까지 병적으로 생긴다면
    지금보다 만배 힘들고 위험해요

  • 12.
    '19.3.15 1:08 AM (119.192.xxx.22)

    자기가 함부로 쇼파 옆에 벗어놓은 팬티, 양말을 님이 안 치워 놨다고 여자답지 못하네 어쩌고 했다고요? 무슨 고조선 시대도 아니고 여자를 몸종, 하녀로 아는 새끼네요. 뒤돌아보지도 말고 결혼 깨세요. 그런 놈은 없는 게 백번 낫겠어요.

  • 13. ..
    '19.3.15 1:08 AM (211.178.xxx.54)

    하.. 전 여기 82님들보다 훨씬 보수적이고 웬만하면 이혼하지마라는 주의에요. 그냥 내가 좀 참자...라고 생각하라고 말해주고싶고..
    하지만.... 원글님 경우는... 그런생각이 전혀 안드네요 ㅠ
    결혼전에 왜 모르셧을지... 너무 안타가울뿐입니다.
    임신이 아니라도 결혼생각있으셨다고 했는데 어떤면에서 그런 결심을 했는지가 궁금할따름이네요.
    그정도의 성향의 남자라면 층분히 힌트있었을법도 한데 말여요.

  • 14.
    '19.3.15 1:08 AM (125.177.xxx.105)

    뱃속에 아이를 생각해서라도 마음을 편히 가지려 노력해보세요
    에구 하루도 편할날이 없겠다는게 글에서 느껴지네요
    같이살던 따로살던 아이에게 가장좋은 환경은 정서적으로 안정된 분위기예요
    현명한 판단하시고 혹시 헤어지더라도 이왕이면 악다구니 하는것보단 잘 마무리하시길

  • 15. 판단
    '19.3.15 1:09 AM (121.191.xxx.102)

    지금은 남편만 힘들지요?그남편아래에서 크면 그아이 잘클까요? 남편한테 받는 스트레스 어디로 갈까 생각해보세요.

  • 16. 쓰레기
    '19.3.15 1:09 AM (175.123.xxx.2)

    는 쓰레기통으로 버리세요.

  • 17. ...
    '19.3.15 1:12 AM (222.109.xxx.122)

    아이도 때리고... 아이앞에서 엄마도 무시하고 ㅜㅜ 눈에 다 그려지네요 제발요..친정에 맞은거랑 잘 설명해서 이혼하세요 근데 그 인간 왠지 저러다가도 갑자기 지가 아빠네 어쩌네 하며 지저분하게 굴거 같아 걱정이에요

  • 18.
    '19.3.15 1:13 AM (14.47.xxx.244)

    아이를 행복하게 해줄 아빠는 아닌듯 하네요

  • 19. 엄마
    '19.3.15 1:13 AM (183.103.xxx.157)

    사람은 고쳐서 못 씁니다.
    거기다 가부장 적이고 폭력적인 성향도 있고.... 거기다 결혼까지 했는데 사랑 어쩌고 미친 또라이 새끼!

    이 사람이랑 절대 혼인신고 마세요.
    그날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하시구요.

    이 사람 함께 여생을 할 사람이 아닙니다.
    어쩌다 저런 놈과 역이셨는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먼저 인생을 살아 본 선배로서 보기에는 이사람은 이미 끝난것 같으네요.

    남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하긴 뭐 하지만 그냥 접으셔야 할 듯해요.
    서로 너무 너무 사랑하고 아끼고 살아도 어려운게 결혼생활이고 육아예요.

    앞으로 아이 태어나면 정말 저 폭력성이 더 폭팔할듯 보여요.
    너무 많은 수고와 인내를 감내해야 하는게 육아인데 저 인간은 글렀네요

  • 20. 원글
    '19.3.15 1:20 AM (223.62.xxx.37)

    양육비 필요없어요. 궁금한 건 아직 혼인신고를 안했는데 그래도 이남자가 친권을 가질 수 있나요?
    아이 아빠로서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지 궁금해요.
    아이는 절대 포기할 생각이 없거든요.

  • 21. 지금
    '19.3.15 1:22 AM (223.38.xxx.238)

    원글님이 당하는 걸 몇배로 아이가 당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게다가 아이는 작고 어리고 경제력도 없는 약자에요. ㅡ.ㅡ
    부부면 이혼이라도 하지, 아빠라는 사람이 저러면 답 없네요.

  • 22. 흠그런
    '19.3.15 1:22 AM (110.13.xxx.243)

    이혼 하라는 말 잘 안하고..
    꾹 참고 아이 키우듯이 상대방을 바꿔보라고 말하는 편인데..
    그건 인성이 바로 되었을 경우구요..

    님도..좀 무책임한게..별로인 사람을 뭘 믿고..

    에휴..


    저 남자는..인성이 양아치예요.
    속옷 여기저기 아무곳에 벗어두는 것부터
    상스럽고 무식하고
    님을 함부로 치고 그거 점점 폭력으로 가요
    외박도 하고
    사랑 안한다 소리

    같이 안살고가 문제가 아니라
    님을 곱게 보내줄지 그것도 모르겠어요.

    혼인 신고라도 안했다니 정말 다행이고
    얼른 벗어나세요.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못배워도 착한 사람
    욱해도 착한 사람
    많이 배웠지만 자격지심이 있다던가 해도 착한사람
    ..암튼 기본 인성은 착함이 바탕이 되야 하는데

    저 남자는 비열해요.

    이런 사람은 못바꾸고 님은 같이 살면 살수록 비참한 마음이 들것같아요.

    다 정리하고 친정으로 얼른 가세요.

  • 23. ...
    '19.3.15 1:26 AM (223.38.xxx.23)

    아빠 있어야한다는 것 아이 위해서죠? 결혼의 이유였고요.
    그런데 원글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있을 수 있다면, 혼자 기르시는게 지금 남편과 함께 기르는 것보다 아이에게 훨씬 좋아요.
    아들이건 딸이건 99.9프로입니다.
    그리고 물론 부모 다 있고 화목한 가정만큼 이상적 환경은 아니라해도, 충분히 행복한 아이로 자랄 수 있어요.
    정리하는건 지금 고민거리가 아니예요.
    헤어져도 아이를 빌미로 다시 엮일 소지가 있다는 점, 그 문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할 때예요.
    저라면 지금 발빼고 싶어할 때, 하루라도 빨리 법적으로 알아보고 최대한 깨끗하게 정리하겠습니다.

  • 24. 저남자
    '19.3.15 1:32 AM (117.111.xxx.17)

    친권 가질생각도 없어보여요
    제 가슴이 터져나갈거 같네요
    욕 못고쳐요 저도 만신창이가 됐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아이앞에서 같이 욕하면서 살고 있어요
    이러지 마세요

  • 25. 헤어지세요
    '19.3.15 1:40 AM (121.138.xxx.2)

    좋은 남편은 둘째치고
    좋은 아빠도 못 될 인간입니다
    아이도 짐 취급하며 함부로 대할 인간이에요
    그냥 같이 계속 살면
    나중에 아이에게도 상처가 될거에요
    기댈수 있는 친정이 있고 본인 경제력이 있으니
    충분히 아이 잘 키울수 있어요
    결혼전 힌트 줬을때 그냥 헤어졌어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 26. 생각
    '19.3.15 1:42 AM (220.72.xxx.132)

    심적으로는 힘드실거 같긴 한데.
    한편으로는 부럽습니다.

    저는 미혼이지만 아이는 한 번 낳아 길러보고 싶거든요.
    경제력도 갖추셨으니, 모든 조건이 퍼펙트하네요.

    생각에 따라선 제 관점처럼 좋은 면도 있는 것이니 아이 키우시면서 밝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네요.

    다시 말하지만 저는 진심 부럽습니다.
    어차피 서른 후반 대 넘어 결혼과 출산 모두 쉽지 않은데.
    친생부와의 관계만 깨끗이 정리된다면 그렇다는 겁니다.

  • 27. wisdomH
    '19.3.15 1:53 AM (116.40.xxx.43)

    6개월..낙태는 어려운 시기인가요?

  • 28. ...
    '19.3.15 1:54 AM (115.138.xxx.127)

    남자라서 한 마디 합니다.
    걍 이혼해요. 애 때문에 어쩌고 지랄하지 말고, 이혼해요. 차라리 애 입장에서도 그게 나아.

    저 넘은 남자가 봐도 답 없는 넘이여. 남자들 중에서도 저런 수준은 상종 안 혀.

  • 29. 어쩌나
    '19.3.15 2:00 AM (106.102.xxx.93)

    애가 걸려서 애때문에 남편이 약점을 쥐고 있는 느낌이네요
    나이도 적지 않은 놈이
    이혼 가세요
    다음일은 다음에 결정하고

  • 30. ...
    '19.3.15 2:00 AM (115.138.xxx.127)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니란 말 있는데,
    근데 왜 자기가 그런 상황에 처하면 애 때문에, 애아빠는 잇어야 될 것 같아서..
    이런 개소리를 하면서 자기 처지를 정당화하고 정신승리 시전하냐고.. 제3자가 보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명확한데 혼자 정신 승리..

    최근에 낸시 랭도 봐봐. 남들 눈에는 뻔히 아닌 게 보여서 다들 말렸는데, 혼자 정신승리 처하다가 그 꼬라지 난 거.

  • 31. 원글님
    '19.3.15 2:02 AM (125.178.xxx.159)

    저렇게 포악한 인성이면 이 다음에 아이도
    닮아가요. 특히 남자아이들.
    그 피가 어디로 가나요?
    힘드셔도 차분히 혼자 키우세요.
    아이한테도 좋아요.

  • 32. 00
    '19.3.15 2:03 AM (58.124.xxx.162)

    세상에나.. 이런말 죄송하지만 님 남자보는 눈도 드럽게 없네요. 어째 저런거랑 엮여서 애를 만들고 결혼을..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임신한 여자 머리를 치는 남자랑..
    또 어찌해서 결혼식을 하다니.. 님이 돈도 더 잘번다면서요.
    이래서 본대없이 자란거랑 상종을 말아야해요. 지 속옷 소파위에 쌓아두고 그걸 치우라니..
    토 나올거같아요. 무능한데 성격이 폭력적이기까지.
    반드시 이혼하세요.

  • 33. 00
    '19.3.15 2:04 AM (58.124.xxx.162)

    저런남자 만나는 자체가 불효라고 생각안되세요??

  • 34. ....
    '19.3.15 2:04 AM (175.116.xxx.93)

    결혼을 왜 했는지...

  • 35. 00
    '19.3.15 2:06 AM (58.124.xxx.162)

    진짜 이런 말도 심하지만 낙태하심이.. 저런 남자 혈육 생산해서 뭐하시게요

  • 36. ..
    '19.3.15 2:11 AM (1.227.xxx.232)

    빨리 헤어지세요 임산부 때리는남자 제일바닥이네요
    사람은 그간 살아온게 고쳐지지않습니다 원글이가 그남자 맞춰서 하녀처럼 살기싫은것처럼요 그남자는 절대 아닙니다 여자패는남자 아이한테도 안좋습니다

  • 37. ...
    '19.3.15 2:11 AM (59.15.xxx.141)

    윗님 그런 악담은 삼가세요. 저도 낙태 찬성하는 사람입니다만 이 경우는 아이가 벌써 6개월이에요. 낙태는 선택권이 될 수 없는 경우인데 아이 가진 분 가슴에 말로 대못을 박네요.

  • 38. 로그인
    '19.3.15 2:14 AM (139.193.xxx.171)

    하게 하네요
    아직 낳은 애도 없고 ....
    절대 그 놈은 아니네요
    차라리 혼자 살고 말지 ㅠ
    절대 하루라도 보지 말아야할 쓰레기네요

    한가지는 확실하죠 인생에서 잘라내려는 싹

  • 39. 솔라
    '19.3.15 2:15 AM (211.201.xxx.51)

    아기는 꼭 낳아 키우세요ㅡ 나이 들면 남편은 없어도 애 하나는 꼭 있음 좋겠단 사람 많아요. 미국은 정자 기증도 받아 아이 키우는데요. 그 사람은 뭐 폭력 말투 사상 모두 쓰레기고요. 이혼 하시고 해피하게 아이 키우세요. 경제적 능력 있으니 괜찮아요. 친구 해드리고 싶네요. 친정도 든든한 빽이 될거예요. 아이도 6개월이면 많이 컸어요. 아이만 생각하세요. 낳아 놓음 너무 이뻐요. 걱정마세요. 어차피 이 땅에 별 인생 없어요. 그래도 그 남자 만나 예쁜 아이 얻었다고 생각하세요.

  • 40. ..
    '19.3.15 2:15 AM (112.140.xxx.202)

    세상에 꿈 을핑계로.. 낙태를 유도하는듯한데요..
    와미친놈이네요.. 나이도 많은 개새끼가

  • 41. ...
    '19.3.15 2:15 AM (116.37.xxx.147)

    이혼이 낫습니다
    그런 남자랑 같이 살면 일평생 님과 님 아이가
    싸우고 무시당하고 언어폭력 신체폭력 당하며
    그렇게 살아야 해요

    아빠 없이 남편 없이 평온하게 사는 편이 나아요

  • 42. 아우
    '19.3.15 2:15 AM (139.193.xxx.171)

    저런 인간을 아빠로 두게 해서도 안돼요

  • 43. 친권포기
    '19.3.15 2:16 AM (70.173.xxx.135)

    법적으로 친권포기를 정확하게 하시면 되겠네요.

    아예 아빠가 없는게 더 나을때가 있는데, 딱 이런 경우네요.
    원글님 현명하셔서 매듭 깔끔하게 잘 지으실듯합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44. 사랑
    '19.3.15 2:17 AM (1.231.xxx.2)

    임신한아내한테 이정도면
    애낳으면....상상하기도 싫으네요
    얼른 끝내세요
    살살 구슬려서라도 끝내세요
    일생 망치고 싶지않으면~!
    사람은 절대 안바뀝니다
    53세먹은 아줌마 말 들으세요
    혼인신고 안한거
    내가 다 다행스러워요~

  • 45. ..
    '19.3.15 2:20 AM (1.227.xxx.232)

    아 그리고 질문에 답드리자면 누가 그러고 사나요?
    다들 얼마나 아껴주고 위하고 사는데요 열정적인 사랑은 아니더라도 돈벌면 부인주고 싶어하고 맛난거먹음 부인이랑 애먹이고싶어 다시데려가고 이쁜옷보면 사주고싶어하고 먹이고 사주고싶어하고 위해주지 폭언에 폭력은 꿈도못꿉니다 다들 이러고사냐는말 보니 친정부모님도 사이가안좋으셨나요? 요즘 남자들이 얼마나 부인위하고사는ㄷㅔ외박하고 사랑안하고 폭력쓰는남자랑 사나요?
    외박했을때 분명 성매매업소 찾아갔을겁니다 장담해요
    세상에나 혼자살면 살지 제정신이면 헤어져야죠 하루빨리.

  • 46. 행복하려고
    '19.3.15 2:24 AM (175.223.xxx.91)

    결혼하지 불행하려고 결혼하지 않아요.
    아이도 폭력성 닮아 갈 수 있고요.
    경제적 능력되시면 아이하고만 사세요.

  • 47. 야밤에
    '19.3.15 2:28 AM (116.41.xxx.110)

    일단 욕부터 하고싶어요. 천하에 써글 개.자.식이라고요. 남의일이라고 이혼얘기 함부로 한다지만 당장 헤어지세요. 알콩달콩 재밌고 행복해야할 신혼이고 임신한 상태인데 저따위로 행동하는 색히랑 어떻게 살려구요? 제발 더 상처받고 속썩지 말아요. 당장 그만둬요. 부모님한테 얘기해서 도움 받으셰요,

  • 48. ..
    '19.3.15 2:31 AM (1.227.xxx.232)

    하여간 가부장적인거 플러스 저질에 능력도 별로고
    혼인신고 안한거 조상이 도운거에요
    그리고요 협상을할때 마음숨기는것도중요해요 애가 너무종요하다 를 상대가 파악해버리면 그걸 이용하거든요 거꾸로~오히려 속마음을숨기고 쿨하레 떠봐야되요 철없는생각 아닙니다 잠수를 타?생각각ㅎ는개 고작 그런남남ㅈ랑 일생을 같이하려구요?말로도 안되서 손찌감이나하는 놈이라니..

  • 49.
    '19.3.15 2:35 AM (221.141.xxx.94)

    누굴 설득할려고 이렇게 긴글을 ㅠ
    어리석은 여자네. 그대로 살면 죽는지몰라서 물어보나요?

  • 50. 00
    '19.3.15 2:37 AM (58.124.xxx.162)

    입에 못 담을 말해서 죄송합니다.
    원글님이 사랑으로 정말 잘 키워줄 자신이 있다면 꼭 낳으셔야줘.
    근데 원글님 판단력을 보면 좋은 양육자로서 의구심이 들어요.

  • 51. 아이고...
    '19.3.15 2:39 AM (194.125.xxx.139)

    원글님은 이미 이 결혼은 아니라는 걸 알고 있어요.
    글 곳곳에 결혼 후 더 불행해질 것이라는 걸 스스로 알고 있고, 그걸 많은 사람들이 공감해주길 바라는 것 같아요.
    남의 이야기라서 쉽게 할지도 모르겠지만 이 결혼은 정말 아니에요.
    사랑해서 결혼해도 애 키우면서 너무 힘들고 이혼하는 사람들 많은데 지금 원글님의 상황은 헤어져야 하는 이유가 10개는 넘어 보여요.
    친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없고 원글님도 벌이가 괜찮다면 친정에서 키우셔도 될 것 같아요.

    저도 아빠없이 자랐어요. 제가 1살 전후로 암으로 돌아가셨으니 아빠 없이 자란거나 마찬가지에요. 그래도 전 엄마와 외가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서 어긋나지 않았고 오히려 자신감 당당하게 자랐어요.
    아빠 없는 아이로 만드는 미안함보다 나쁜 아빠를 갖게 하는 미안함을 더 생각해보세요.
    어떤 아빠는 없는 게 차라리 나은 부모도 있잖아요.

    원글님과 아이를 위해서라도 제발...그만 두세요. 그리고 남자가 바뀐다고 매달려도 믿지 마세요.
    사람 함부러 고쳐 쓰는거 아닙니다. 옛 말 틀린거 하나도 없어요.

  • 52. wisdomH
    '19.3.15 2:45 AM (116.40.xxx.43)

    윗.
    그건 의견 차이인거고..
    낙태가 여성 인권을 위해 주장되었고 인정되었다는 것.
    내 동생이라면 애 낳고 미혼모로 살라고 못한다는 것

  • 53. 개편
    '19.3.15 3:01 AM (139.193.xxx.171)

    무슨 남편씩이나
    답을 알면서 여기 쓰는 이유가????
    저 위에 남자분이 쓴 말이 완전 정답이고
    미혼모 애 맞고 그게 100 배 낮죠
    저런 개를 아버지 ????
    뭘 다퉈요 저런 놈과 말 섞을 필요가 없구만
    직접 상대말고 아버지나 남자 형제 보내 끝내세요
    아예 얼굴 보지말아요

  • 54. ㅇㅇ
    '19.3.15 3:23 AM (39.117.xxx.194)

    애가 있으니 참은거 같은데 ~
    저런 남자 20프로 정도 되는자랑 살다가 내나이
    50이 되었어요
    참 힘들었는데 이제 변했어요
    님은 시작도 늦었는데 언제 고쳐 쓰게요
    글쓴거보니 저자는 다 틀렸네요
    나이도 많은데 저 정도면 상처투성이로 끝낼듯

  • 55. 원글님
    '19.3.15 3:42 AM (116.45.xxx.163)

    마음이 정말 대견하시네요
    아이아빠 없이 홀로 아기낳아 키워보겠다는 마음이
    보통힘든일이 아닐텐데 너무 대단하세요
    6개월이면 몸도 무겁고 힘드실텐데ㅠㅜ

    혼인신고 절대 하지마세요....절대
    너무 앞날이 보여요
    사실혼은 2년이상인가 유지된 상태면
    처리가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확실히 모르겠어요
    변호사 통해 절차 꼭 잘아아보시구요
    기운내세요

  • 56. 00
    '19.3.15 3:47 AM (58.124.xxx.162)

    어쩌면 아이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결혼이기도 했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둘이 엔조이 해 놓고 왜 아이 핑계로 결혼을 했을까요. 저 남자 저 정도면 님을 정말 싫어하고 엔조이 한걸로 재수없게 애가 얻어걸렸다 생각하는거 같아요. 양육권 생각은 1도 없어보이고요,
    님 정말 아이 낳아서 책임감 있게 잘 기를수 있을지 함 생각해보세요. 애봐줘야하는 님 부모님은 무슨 죄며 애는 또 무슨 죄며. 애 혼자 기를려면 첩첩산중 힘든 일 천지 일텐데
    님한테 그정도의 강단과 능력이 있는지를요...

  • 57. ,,
    '19.3.15 4:00 AM (180.66.xxx.23)

    남자의 근본은 바뀌지 않아요
    본인 아기를 임신 했는데 얼마나 이쁘겠어요
    근데 그 남자는
    에휴 노코멘트 하겠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헤어지라고 하고 싶군요

  • 58. 00님
    '19.3.15 4:26 AM (223.62.xxx.129)

    계속 말을 함부로 하시네요.

  • 59. ..
    '19.3.15 4:27 AM (207.107.xxx.38)

    빨리 도망가세요..거지같은 남자랑 결혼하면 평생 고생하구요..이혼은 결혼보다 백배는 어려워요..신고 안하셨다니 이대로 갈라서는게 좋겠어요

  • 60. 저도
    '19.3.15 4:38 AM (73.58.xxx.79)

    빨리 용기내서 이혼하세요
    몇 개월도 이런데 몇 십년 더 심할텐데...
    님과 아이를 위해서 결단하세요

  • 61. 혼돈
    '19.3.15 4:48 AM (107.77.xxx.52)

    결혼은 내가 나아지려 선택하는 겁니다.
    그런데 아기에게 님은 그렇다 치고
    그 남자는 어떤면으로 아기에게 잘 만난 아빠가 되어주려나요

    그리고 님은 . 그남자 만나기 전보다 지금이 훨 행복하고 살만한 맛이 난다 싶어요? 대답이 아니다 이면 그 남자는 버리는게 맞아요
    양육비 청구하고.

    평생 다른 남자와 연애 다시 못하더라도
    평생 다른 남자와 결혼을 꿈도 못 꾸어도

    내 평생의 원수를 달고 사는것 보다는 나아요.

  • 62. 나무
    '19.3.15 4:51 AM (125.143.xxx.15)

    저랑 같은 나이에 임신을 하셨네요. 저도 늦게 만난 남편이고 무뚝뚝하고 잔정이 없지만 현실에 타협하며 사랑이 부족한거 아닌가 싶게 결혼했지만 임신 기간에만큼은 남편과 사랑이 넘쳤어요. 늦은 나이에도 아기가 찾아와준 기쁨과 신혼의 즐거움, 아이에 대한 기대 이런 것들로요. 어쩌면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인데 (막상 애를 낳으면 몸이 너무 힘들고 책임감이 커져서 힘들더라구요) 이렇게밖에 지낼수 없는 사람이라면 과감히 손절하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보수적인 사람이라니 늙어서 자식 찾을수 있으니 그것만 법적으로 확실히 정리하시고 용기내어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뚜벅뚜벅 가시기를...

  • 63. ..
    '19.3.15 5:06 AM (110.70.xxx.86)

    남자 나이가 어리면 철이 없어 나중에 나이들면 괜찮다고 하기엔 40대고, 남자의 돈이나 명예를 보고 살라고 하기엔 가진 것도 없어 보이고, 성격이 착하길 하나, 생활 습관이 부지런하길 하나, 자기 아이 갖고 있는 와이프한테 사랑하지 않는다고 대놓고 말하는 싹퉁머리 없는 놈인데 무얼 망설이나요. 저도 웬만하면 자식이 있는 경우 이혼 권하지 않는데 이건 뭐.

    아기 태어나면 부모가 헌신하고 서로 도와야 할 것 산더미인데, 그때마다 난리치겠네요. 더욱이 아이한테까지 너 아니었으면 이리 살지 않았다고 폐악부릴 조짐이 다분하네요. 그럼 아이는 자존감없는 불행한 아이로 자라겠죠.

    지금 남자는 사랑하지도 않는데 임신으로 발목잡혔다는 피해의식이 다분해요. 넌 내가 거두어준 것만으로 고맙게 생각해야 한다는 그릇된 생각인데, 여기다 희생이나 헌신이 요구되는 상황이 온다면 어떻겠어요. 이 남자는 애초에 결혼이나 부모될 기본인성이 결여된 사람이에요. 없는 게 차라리 아이를 사랑으로 키울 수 있지, 옆에 있으면서 외박, 폭력, 거기다 바람까지 피울 가능성이 농후한데 뭐하러 같이 산답니까.

  • 64. ....
    '19.3.15 5:16 AM (222.110.xxx.56)

    원글님..

    이상한말 하는분은 그냥 무시하시고요..

    힘내세요~! 꼭 그 남자분 정리하시고요..
    그런 아빠와 사는게 아이교육엔 더 안좋아요..

    경제적으로는 안정적이시라니 아이랑 즐겁게 사세요..

    요즘이 어떤 시대인데요...엄마 혼자 아이키우는것 절대 이상한것 아닙니다~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잘못된 거죠.

    하루 빨리 그 남자분은 확실하게 정리해버리세요...분명 아이를 빌미로 계속 찾아오고 혹은 돈달라고 하거나 그럴 사람으로 보여요...확실히 정리해버리세요.

  • 65. 정리
    '19.3.15 5:33 AM (123.212.xxx.56)

    다들 그렇게 살지않아요.
    여기 댓글 100프로 답이 일치합니다.
    길게 쓰고싶지않네요.

  • 66. ㆍㆍㆍ
    '19.3.15 5:36 AM (219.255.xxx.25)

    님이 2배로번다는걸보니
    남자가 자격지심있읍니다
    사랑하지않았네 하며 님을 후리고 지기 발아래두고싶으나
    님이 만만치않고 말로도 안지니
    폭력성까지 나오네요

    신혼초 주도권 싸움으로도 보입니다
    자격지심있는남자의..

    남자가 손댔을때 그냥넘어가면 폭력남편됩니다
    헤어질 각오늗 단단히 하세요

    자식으로 이어진결혼이니
    자식을 품고있으면 남자는 자기에게 미련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찌질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힝든시간이 될텐데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 67. 아기를 위해
    '19.3.15 6:23 AM (175.114.xxx.3)

    엄마의 결단이 필요하네요
    이 결혼 유지하시면 앞으로 피터지게 싸우시게돼요
    아이도 엄마 아빠 싸우는 거 다 알고
    그게 아이에게 평생 상처가 될꺼예요
    이유없는 죄책감

  • 68. 단호하게
    '19.3.15 6:29 AM (59.6.xxx.151)

    그 정도는 맞추는 과정이고 참느냐
    절대로 아닙니다

    그 남자는 변하지 않아요
    꿀밤이라뇨
    꿀밤은 괜찮다는 발상, 그 정도는 꿀빰이라는 발상
    그게 그 사람이에요. 마치 남자다. 황인종이다 처럼 번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 69. 아기를 위해
    '19.3.15 6:33 AM (175.114.xxx.3)

    불안 우울감 이런 아픈 감정들을 아가가 어린시절부터 안고 살아가게 돼요
    모르시는 분에게 이혼하시라는 말 잘 안나오지만
    진심으로 불구덩이에서 나와서
    아이랑 행복하게 사시라 말씀드리고.싶어요
    앞으로 아이와 한부모로 사는 게 정말 정말 힘드시겠지만
    님 남편분 같은 분과 한 평생 사는 것보다는 덜 힘들거예요
    아이에게 필요한 건 가족을 짐처럼 느끼고
    육아에 전혀 참여하지 않는 아빠가 아니라
    아기를 보호하기 위해서 큰 결단을 내릴 수 있는 주보육자예요
    힘내세요 엄마라면 할 수 있어요
    내 인생을 위해서라도 벗어나세요

  • 70. 하품
    '19.3.15 6:34 AM (223.62.xxx.23)

    헐 남 시선을 많이 신경쓰시고 그런 성격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아니고 당찬성격이시라면 그냥 혼자 키우시길 추천합니다.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 이런 꿈이 깨지는 것 같고 힘드실수 있겠지만 남자 저러면 이미 텄어요 더 불행한것보다 혼자 키우시는게 덜 불행한것같고 .. 이미 결혼식 하셨으면 그냥 주변에 알리지말고 갈라서고 혼자사세요 제발.. 저라면 그러겠어요.. 결혼 별거 없습니다 그냥 친한 룸메이트 생기는건데 잘 지내면 좋지만 못지내면 재수없고 그런거에요 이건 결혼생활 유지할 이유가 전혀 없어보입니다. 진심이에요 ㅜㅜ 꼭 그만두셨다는 후기쓰시길 바래요. 솔직히 남들 시선의식하면 더더욱헤어져야할 남편같은데요; 이혼 안하고 저렇게 사는거에 더 우습게 생각하고 동정할듯....

  • 71. ...
    '19.3.15 6:37 AM (108.41.xxx.160)

    대충 참으라 하는데 원글님은 아닌 것 같아요.
    이혼하면 싱글맘이지 왜 미혼모가 됩니까?
    혼인신고만 안 했다 하면 되지...

    저런 아버지 밑에서 크면 아이도 잘 못 자랍니다.
    헤어지세요. 경제력도 있으니... 큰 문제 없잖아요.

  • 72. ㅅㅇ
    '19.3.15 6:48 AM (116.127.xxx.212)

    남자가 상쓰레기 오브 쓰레기예요
    서러워마시고 아이만 있는 생으로 받아들이시고 용감하고 씩씩하게 사시길 진심으로 응원해요

  • 73. ...
    '19.3.15 7:01 AM (211.246.xxx.235)

    출생신고 할 때 엄마 본적 성으로 올리고 부 미상-으로 할 수 있어요. 남편분은 아버지 노릇 할 생각도 전혀 없는 상태인가요? 아이가 4세만 돼도 아빠가 없어 상퍼받고 기죽는 일이 많아요...헤어지시더라도 교류를 아예 끊을건지 연락을 지속할건지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 74. .....
    '19.3.15 7:04 AM (221.157.xxx.127)

    헤어지고 양육비는 청구하세요

  • 75. 갈라서세요
    '19.3.15 7:04 AM (122.40.xxx.84)

    대구경북에 그런 넘들 많아요.
    제 남편넘하고 똑같네요.
    애들때매 20년을 피토하는 심정으로 살았습니다.
    밖에선 또 과묵하고 젊잖은 척 개새끼
    폭력할때 경찰에.바로 신고하세요.
    요즘은 경찰이 바로.입건하고 합의하더라도 최소 6개월 상담 봉사 등등으로 그냥 봐주지 않아요.
    전 대구경북넘들이라면 이가 갈립니다.

  • 76. 갈라서세요
    '19.3.15 7:05 AM (122.40.xxx.84)

    점잖은 척

  • 77. 하이고
    '19.3.15 7:10 AM (211.245.xxx.178)

    진짜 팔자라는게 있는건지 그 남자는 참....멍청하네요.
    그 나이에..돈 잘버는 마누라에...애도 척 들어서고...원글님 글 읽어보니 배운 사람이고..보니 책임감도높은 편이고..
    처가도 다복해보이고....
    저하나 똑바로하면 앞으로 지 인생에 득이되면 됐지 해가 갈일은 하나없는건데...
    지 팔자 발로차고있네요.
    어디가서 이런 부인얻을 주제나 된다고..ㅉ
    언능 나와요.
    갖다 버려요.
    재활용도 안되고 폐기물업체 불러야할 사람이예요.
    혼인 신고도 안했다니,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잘 떨어지려나 모르겄네요.

  • 78. ..
    '19.3.15 7:20 AM (39.7.xxx.217)

    본인과 아이만 생각하세요. 혼인신고도 안했으니 잘되었네요. 태교를 위해서 조용히 헤어지세요.

    경제적 능력이 되는데 뭐가 두려우세요.

    아시는 분이 혼자서 어린 아들키우는 집에 도우미로 가시는 데 (사별했다고 하네요)
    그 어린 엄마가 참 존경스럽다 하더군요.
    경제적 능력에 당차고 씩씩하다고 마음에서 돕고 싶다고요. 거의 한가족처럼 잘지내요.

  • 79. ..
    '19.3.15 7:29 AM (210.183.xxx.220)

    세~상에.. 정말 말이 안 나오는 인간이네요
    쓰레기중 쓰레기네
    혼전임신했다고 다 결혼하나봐요
    이건 정말 아니지 싶은데..
    싱글맘하실 생각까지 같고 계시니
    님 의사 관철시키시고 친권 포기각서 반드시 받아내세요!
    근데 양육비 안줄 인간인데..

  • 80. ..
    '19.3.15 7:30 AM (210.183.xxx.220)

    같고 - 갖고

  • 81. ㄹㄹ
    '19.3.15 7:45 AM (86.88.xxx.164)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해도 도리상 저런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저 남자 비정상입니다.
    저도 결혼생활 끝내고 싶은적 많았지만
    남편이 이런적은 없었어요.
    경제적 능력 되시면, 얼른 끝내세요.

  • 82. 희한
    '19.3.15 7:48 AM (121.125.xxx.242)

    왜 82에서 이런 글의 여주인공들은 죄다 남자보다 수입이 배 이상일까요.
    남자한테 얻어먹으면 하도 욕을 해서 그런가.
    이 정도 판단력이나 멘탈이면 사회생활 자체가 불가능할 거 같은데 말이죠.
    아니다.
    제 지인 중에서 신파의 주인공이 하나 있는데 간호조무사로 최저임금 받아 망나니 남편이랑 전처자식들, 자기가 낳은 자식까지 먹여 살리긴 하네요.
    아마 못 헤어질 거예요.
    남자가 절대 안 놔주거든.

  • 83. 그러게요.
    '19.3.15 7:52 AM (182.229.xxx.41)

    무조건 이혼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사람 고쳐 못 씁니다.
    다만 님이 막상 그래 이혼해 했을 때 깨끗하게 떨어져 나가줄지 모르겠네요.
    저런 놈은 어느 여자한테도 환영받지 못하거든요.
    지금이야 님이 매달리니 멍청한 놈이 지가 갑인줄 알고 저러는거죠.

  • 84. ㅇㅇ
    '19.3.15 8:00 AM (121.190.xxx.131)

    혼인 신고를 안했으니 이혼이라는 말도 안맞을것도 같네요.
    혼인신고를 하지 않으면 아이가 법적으로 아빠가 없는 아이가 되고 .
    혼인신고를 하면 남편이 이혼을 안해주거나 양육권이나 친권을 주장할 염려가 있네요
    일단은 변호사와 상담해보는게 제일 좋을거 같아요

  • 85.
    '19.3.15 8:05 AM (121.167.xxx.120)

    하루라도 빨리 정리 하세요
    아이 태교에 나쁘고요
    아이 성격에도 영향 미쳐요
    변호사 상담 받아 보시고 재산 정리만 하면 되겠네요
    각자 투자한거 찿아 나가는걸로요
    남자가 잘 안해줄거 같으면 양가 부모 모시고 하세요
    아이는 혼자서도 잘 키울수 있어요
    그런 애비 밑에서 크는것도 아기에게는 지옥이예요
    원글님이 참는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요

  • 86. ..
    '19.3.15 8:06 AM (39.7.xxx.217)

    원글님, 당장 헤어져야 할 사람이구요. 매달려도 원글님이 위자료라도 줘서라도 떼네야할 사람이에요.

    서로 성격이 안맞으니 긴세월 힘들겠다 말하시고 헤어지세요. 아이는 내가 잘 키우겠다 책임질 필요없다 각서 쓰자하시고 녹음도 해놓으세요.

    헤어지고 전번 바꾸시고요. 남자가 아니라 여자가 잠적해야할 상황이에요.

  • 87. ㅈ늣ㅇ지
    '19.3.15 8:16 AM (180.65.xxx.37)

    지옥생활끝내세요
    같이살아봐야 아이한테 싸우는모습만보여줄텐데. 없는게 나아요
    수입도 남편두배면 애키우고혼자사는거 걱정없네요
    하루라도빨리 이혼하세요

  • 88. ㅈ늣ㅇ지
    '19.3.15 8:18 AM (180.65.xxx.37)

    저도 남편이 안놔줄거같아 그게 걱정이네요

  • 89. 에휴
    '19.3.15 8:22 AM (183.98.xxx.7)

    혼인신고하러 가기로 한 날 안 좋은 꿈 핑계로 혼인신고 미루고 사랑없는 결혼 운운한것보니 그 남자 님이랑 혼인신고 하고싶지않아하네요. 결혼까진 애기가져서 어찌해서 하게됐는데 혼인신고까지 하면 완전 확정되는거니 망설이고 피하는거예요. 이런말 아프겠지만 그 남자는 님 싫어하는 지경까지 온 것 같아요. 물론 그 남자 자체가 격이 떨어지고 상스럽지만 님이 너무 맘에 안들고 이런 여자랑 혼인신고 안 하고 싶은거예요. 결혼생활내내 무시당하고 함부러 취급받을거예요. 님에대한 존중.애정이 요만큼도 없고 님에대한 무시가 깔려있어요. 무조건 헤어지세요. 님이 싫어 죽겠는 사람이랑 살면 님 영혼이 피폐해져요 ㅠㅠ

  • 90. ..
    '19.3.15 8:27 AM (220.123.xxx.224)

    또 어쩌다 화해하고 혼인신고 하실꺼 아니죠????
    저런 아빠 밑에서 클 아이를 생각하세요 없는게 백번천번 나아요

  • 91. 생각하기
    '19.3.15 8:30 AM (58.235.xxx.168)

    개새끼네요
    진짜 도망가세요
    나이들어 자식이라고 찾아오는일 없게 말이에요

  • 92. 현명하게
    '19.3.15 8:31 AM (211.247.xxx.19)

    행동해야 안전하게 헤어질 수 있겠네요 . 여자가 주도적으로 헤어지려고 하면 어깃장을 놓는 게 저런 놈들 특징이라서요. 아이 양육권에 집착하는 모습 보이지 마시고 변호사 조언 받아 확실하게 매듭 지으세요.

  • 93. 빨리
    '19.3.15 8:33 AM (14.138.xxx.241)

    나오세요 나중엔 구타로 이어질겁니다 애 있다면 더욱 서두르세요 닮아갈거니까요
    어휴 나이도 있는 분이 왜 피임을 안 해서 ...

  • 94. 둥둥
    '19.3.15 8:34 AM (39.7.xxx.14)

    님... 남편이 안놔줄거 같아 걱정이네요.
    제발 안전 이혼 하시길.
    계속 같이 산다면 님한테 안좋은 일도 하고 말 사람 같아요.
    그집도 님의 집인데 왜 님이 나와야 하는지.
    왠지 그남자 무섭고 위험해 보여요.
    오빠나 아버지, 남자 있으면 같이 가세요.
    이혼 결정 내리고 말것도 없어요.
    이건 아이때문에라도 더욱 결별해야 해요.
    지금은 님도 아이를 위해 뭐라도 할거 같지만
    막상 낳아서 키워보면
    육아라는게 내 살과 피, 땀을 나눠야 하는 일이라
    많이 후회스럽고 힘들어요.
    그럼 그남자랑 정말 칼부림하게 되고
    애까지도 미워지게되구요.

    지금 바로 친정 식구들 데려가서
    그남자 내보내세요. 집도 얼른 내놓고 모르는데로 이사가세요. 대부분 혼자 살다 일을 당하잖아요. 만만히 보고.

    그리고 애 낳는건 정말 신중히 생각하시길.

  • 95. ..
    '19.3.15 8:44 AM (220.73.xxx.60)

    저 경상도 가부장적인 남편 대학 선후배 사이로 사귀고 결혼했어요
    원글님 남친과는 달리 자상한 남편이었는데도
    임신중 시댁 갈등으로 저에게 고함치고 때릴뻔한 제스츄어를 해서
    제가 매우 충격을 받은 일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때 저보다 태중에 아기가 더더욱 놀라서 그 여파로
    자라면서 심리적으로 또 신경계통에 이상 생겨
    24살인 지금도 강박증 공황장애 약 먹고 있어요
    전문가에게 들었어요
    태중에 아이가 부모의 다툼 소리를 듣는다는 건
    천둥 벼락치는 허허벌판에 홀로 서 있는 것과 마찬가지의 공포를 느낀대요
    그 아이가 어찌 정상인으로 살아갈 수 있겠어요
    당장 헤어지시고 아이 키우는 것도
    정말 난관이 많을거라 각오하셔야 합니다

  • 96. ..
    '19.3.15 8:46 AM (210.218.xxx.222)

    제 지인은 유산시키고 이혼했고 지금 잘 살고,같은 고민하던 저는 그렇지 못해 살다가 지금 별거해요. 아닌 건 아닌겁니다.

  • 97. 저런
    '19.3.15 8:46 AM (121.161.xxx.94)

    남자들이 또 막상 이혼하자고 하면 어떻게 나올지 몰라요
    갑자기 부성애가 생겼는지 친권을 주장할 수도 있고
    이혼해야 하는 거 맞구요. 대비를 좀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둘이 있을 때 쌍욕한 건 입증이 안될테니
    우선 엘리베이터에서 머리 때린 씨씨티비 영상이라도 입수래 놓으세요
    그런 자료들이 어떻게 요긴하게 쓰일지 모릅니다

  • 98. 맙소사
    '19.3.15 8:46 AM (114.201.xxx.2)

    원글이가 거짓말한거이길 바랍니다
    머리통을 때리고
    사랑하지 않는다를 수시로 얘기하며
    욕하는 남자 그것도 임신한 여자한테 이러는 남자

    빨리 도망나오세요
    혼인신고 안 했으니 나오면 그만입니다

  • 99. ..
    '19.3.15 8:47 AM (220.73.xxx.60)

    신앙이 있으시다니 극복하실 수 있으리라 믿는데...
    인생선배로써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 달았어요
    제 남편은 아이 커가면서 속죄하는 심정으로 살아요
    원글님 남편은 인성 자체가 글러먹었네요
    빨리 헤어지지 않음 진짜 원글님과 아기 영혼이 너덜너덜 피폐해질뿐입니다

  • 100. 저 55세
    '19.3.15 8:51 AM (114.204.xxx.15)

    결혼 26년차예요.
    참고 인내하는게 결혼생활에 필요하지만
    원글님의 경우는 헤어지는게 낫겠어요.
    평생 불행할게 뻔히 보여요.
    신혼때 죽고 못살 정도로 좋아도
    고비고비 어려움이 많은데요.
    그 남자
    아이가 태어나면
    너 땜에 발목잡혔다고 애를 이뻐나 하려는지 원.

  • 101.
    '19.3.15 9:00 AM (175.117.xxx.158)

    애낫고 더 지옥이지 싶어요ᆢ아닙니다 이건ᆢ할소리는 아닌데 애 낳는것도 고려해보세요 부모 지간은 끊을수없어요 이혼을 해도ᆢ안보고 살수 .없는관계입니다

  • 102.
    '19.3.15 9:05 AM (14.39.xxx.191)

    헤어지세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친권 포기한다는 거 법적으로 처리 다 하시고요.
    요즘 세상에 미혼모나 이혼은 흠 아니어요.
    미혼모 관련 정책도 현재 상당히 보완되어서 이전같지 않아요.
    여가부 홈피 참고 하시고요.
    저 사람하고의 인연은 꼭 완전히 끊으세요.
    경상도 남자라서가 아니라 그냥 그 남자 자체가 쓰레기예요.
    저런 정도 쓰레기는 아주 드뭅니다.

  • 103. ...
    '19.3.15 9:06 AM (39.7.xxx.67)

    제가 요즘 가정폭력 상담원 교육을 받습니다.
    얼른 헤어지세요.
    그거 점점 심해지고 아이 낳아도 마찬가지고 어느 날 신문에 나오게 될 수도 있습니다.
    폭력의 증거를 위해서... 여성의 전화에 전화해서 상담하세요.

  • 104. ...
    '19.3.15 9:11 AM (107.77.xxx.1)

    이상한 댓글은 패스하시고요.
    절대절대 그 사람은 아니에요.
    행동거지 하나하나가 다 틀려먹었어요.
    저렇게 이상하기도 힘들어요.
    일부러 님을 기죽이려고 저런다고 쳐도 개새끼 수준입니다.
    아이가 걱정인데... 요즘 세상 미혼모 별일도 아닙니다. 오히려 아이로 인해 님이 세상 살아갈 힘을 얻으실 거에요. 아이를 남편 없이 키운다는 게 너무나 힘든 일일 것은 확실한데... 저런 새끼가 애비인 것보다는 님이 오롯하게 사랑해 주시는 게 훨씬 아이한테 좋구요. 아이는 엄마 한 명이 충실하게 주는 사랑으로 얼마든지 잘 큽니다. 그런 경우 셀 수 없이 많아요.
    하지만 원하지 않는 자식 사랑하지 않는 부모 위태로운 가정에서 아이는.. 아시죠.. 말을 더 안 해도.
    혼인신고 하지 마시고 저 새끼의 그 어떤 관심도 가까이 하지 마십시오.
    애가 이쁘게 크면 내 새끼 내놔라 하는 경우도 없지 않습니다. 강간범이 십대가 된 자식을 보고 싶다고 소송 낸 경우도 있었습니다. 인간말종은 앞을 예측할 수다 없어요. 절대 가까이 하지 마시고 애기랑 둘이 의지해서 세상 살아 가세요.
    너무 힘든 선택을 말씀 드려 죄송하지만 그래도 지금 상황에서는 그게 최선인 것 같아요.

  • 105. ..
    '19.3.15 9:20 AM (58.226.xxx.231)

    원글님, 댓글 쭉 읽어보셨지요?
    여기 댓글 쓴 사람들 남의 일이라고 쉽게 이혼하라는거 아닙니다
    간혹 다른글에서 보긴했지만 원글님 경우는 아니에요
    저도 임신중에 남편한테 뺨맞은적 있습니다
    어이없게도 둘이 재미로 고스톱치다가 남편이 저를 속였어요
    저는 고스톱 잘 칠줄도 모르고 남편은 잘 치는 사람인데 저를 속인거죠
    그걸로 내가 뭐라 그랬더니 느닷없이..
    그때 이혼했어야했는데
    그래도 삼십년 가까이 살았지만 원글님남편보다는 스무배쯤은 나아요
    나는 능력이 없고, 아니 능력은 맘만 먹음 얼마든지 키울수있었을텐데 그저 모든게 두렵기만해서 이혼이란건 생각도 안하고 살았었어요
    우리딸이 그럽니다
    엄마는 왜 아빠같은 사람이랑 결혼했냐고..
    원글님상황이라면 백번천번 이혼만이 답입니다
    저놈이 혹시라도 주판알 튕겨보고 잘못한척 하더라도 절대절대 마음 약해지지말아요
    내가 원글님엄마라면 절대 이결혼 못하게할겁니다
    지옥에 발을 잠깐 담궜지만 몸은 안담궜잖아요
    발에 흉터는 남겠지만 지금 빼면 살수있어요
    부디 용기내서 현명한 선택하시길...

  • 106. 애가 걸려
    '19.3.15 9:49 AM (14.41.xxx.158)

    41이나 쳐먹고 븅쉰 같은 새끼 인간이 덜 되도 질이 너무 떨어진다ㅉㅉ 그런넘이 밥벌이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몰겠다만

    그러니 저런놈을 나중에라도 아빠라고 만나면 애 입장도 참 딱하고 자기 인생이 초반부터 재수없었다고 스스로를 할퀴는거 아닐지

    그리고 님 인생도 애때문에 발목 잡히고 애나 님이나 서로 할짓이 아님 자식 하나 세상에 낳아놓면 기본 100년이구만

    오죽하면 예전에 누구 말로는 7개월에도 낙태했었다고 지금 비공식으로 찾아보면 해주실 분이 있을 것도 같은데 이 얘길 왜하냐면 내가 님 친정엄마면 내딸 인생이 너무 안타까와서

    아니면 애는 그넘한테 보내는게
    갈라서게한 결정적인 원인을 그새끼가 제공했으니 그댓가도 그놈이 치뤄야 마땅하다고 봄 거기다 좃대가리 아무렇게나 싸대서는 임신공격이나 하고 앉았고 그새키가

    님이 무슨 죄가 많아 젊은나이에 애를 끌어 안고 살아가야 하냐고
    자식새키 낳아 놓면 님이 죽을때까지 피곤해야는데 무슨 죄냐고 님이 글쎄

  • 107. --
    '19.3.15 9:53 AM (220.118.xxx.157)

    길고 길 글과 댓글들 다 읽었지만 저는 딱 한가지에 대해서만 얘기할게요.
    혼자서 아이 키울 수 있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요.
    제 주변에 결혼하고 태어난 지 1년도 안 된 갓난아기 두고 결혼한 지 2년만에 남편을 여읜 젊은 친구가 있어요.
    무척 가까운 사이라 처음에는 저도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 예쁜 젊은 신혼부부였거든요.
    근데 그렇게 남편 보내고도 혼자서 아이 씩씩하게 잘 키웁니다.
    본인 속이야 얼마 힘들지 가까운 저로서도 알 도리는 없지만 가끔 만나면 그래도 어찌 어찌 살아진다더군요.
    직장도 새로 잡고 (원래 직장이 남편과 같이 다니던 곳이라.. ㅠㅠ) 아이 케이 도움 받으면서 그래도 열심히 살더군요.
    혼자 아이 키우는 거 물론 힘들지만 아주 못할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결혼 잘못하면 내 인생 망가지는 거 한순간이예요.

  • 108. 어유아유
    '19.3.15 9:56 AM (175.195.xxx.73)

    남편이 자기 입으로 사랑 없는데한 결혼이라고 여러번 말했잖아요.사랑에 대한 확신도 서기전에 아기가 먼저 생긴 경우인데요.이 경우 남자가 정말 책임감 강하고 선량한 양심이 있어야 결혼이가능할것 같아요.설사 내 아이가 아니라도 혼자 아이를 낳아야하는 불쌍한 아무나 하고도 결혼할 수 있을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요.여자는 다른 것 같아요.아무래도 모성애는 부성애보다는 강하다고 봐야겠죠.하지만 아무리 모성애가 강하다 해도 저리사랑없는 결혼이다 말하고 수시로 다투고 외박하고 ////// 너무너무 험란해 보여요.임신기간이 짧으면 당장이라도 낙태를 선택하는 게 모두를 위해서 좋아보이는데 정 안되면 혼자서 키우고 마음 독하게 먹고 호적을 친정 부모님앞으로 올려 다음 결혼을 생각해 보시든가 아무튼 그냥 진행하기엔 가시밭길 정도가아니라 바늘바길로 보여요.걸을 때마다 피가철철 흘러 넘치고 결국 걷는 걸 포기하게 될 것 같은 고행의 길로 보이네요

  • 109. 원글
    '19.3.15 10:11 AM (223.62.xxx.4)

    댓글들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아침에 저는 몸이 너무 안좋아서 연차를 냈고 (어제 싸울때도 감기로 전날 밤샌 상태) 그사람이 방문을 두드리며 꿀물탔다고 마시라는 거 나가라고 밀어냈습니다.
    제 인내심과 마음이 바닥났어요. 임신중인 나한테 이렇게 할 정도면 내가 몸풀고 홀몸이 되면 진짜 맞고 살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그렇게 살기에 저사람한테 저는 너무 아깝습니다.

    어제 새벽에도 한바탕 있었는데 저한테 쌍욕한 거 핸드폰 집어던져서 제가 소리지른거 다 녹음했어요. 이 녹음파일 들고 지금 친정갑니다.
    부모님께 이런 모습 보이는 거 정말 미안하지만 제가 맞고사는 것보다는 낫겠죠.
    시댁에도 녹음파일 보낼 생각입니다.
    그리고 주변에 사시공부하던 친구가 있는데 변호사를 많이 알고 있어서 도움 요청하려고요. 저사람이 아이 친권을 포기할 수 있게 만들 수 있는지 등등이요.
    양육비 안받아도 상관없고 근처에 얼씬 거리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 집도 제 집입니다. 저도 다른데 투자한 게 있어서 돈이 얼마없어서 1000/65 월세 살아요. 보증금 모두 제 돈입니다.재산나누고 말것도 없어요. 단돈 백만원도 없이 결혼한 사람이거든요.
    진작에 그만두고 싶은 마음 많았는데 아이때문에.. 변하겠지 싶어서.. 이런 생각으로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 한계네요.
    내 인생이 너무 아까워요. 아이지우라도 말씀하시는 분들은 저보고 살인을 하라고 하시는거에요.6개월이면 신생아와 같은 모습에 크기만 조금 다른 엄연한 사람입니다.
    아기는 제가 키워요.

  • 110. 힘내시고요
    '19.3.15 10:21 AM (14.202.xxx.92)

    혹시 몰라 말씀드리는데
    당분간 피해계시고
    앞으로
    절대!!!
    혼자 보시면 안돼고 부모님과 같이 보셔요

  • 111. 아니 님덜
    '19.3.15 10:29 AM (14.41.xxx.158)

    그애 낳아 봐야 그애가 예쁘겠냐고 님덜

    남녀가 서로 사랑하다 사별한 것도 아니고 서로 별다른 케미도 없다가 임신에 저렇게 된거 그애가 더구나 그놈 얼굴을 빼박 닮아 나오면 나같으면 애도 소름끼치겠는데

    솔직히 내가 낳았다고 없던 애정이 솟는게 아니자나요? 원글 상황이란게 애한테 애정이 막 생기고 할게 아니구만 그러니 가장 피해자는 애가 되는 거고 여자 혼자 애정도 하나 없었던 남자놈 애를 키울 맛이 나냐 말이에요

    내가 오죽하면 비공식 의사 알아 보란 얘길했겠나요 이거 애가 젤 피해자임 낳아 봐야
    애 1~2년 키우다 말것도 아니고 낳아 놓면 지옥이라니까 상황이

    이게 눈이 부시기에 준하와 혜자가 아니지 않음 혜자는 사랑하던 준하를 잃고 그와의 추억과 함께 여자 혼자 모진 풍파를 애와 견뎠다지만 원글이의 상대놈은 다시는 대면하고 싶지 않은 인간이구만

    현실을 부정할 수 없는거에요 애도 낳자마자 정 떨어짐 그상태서 어찌 애를 책임져요? 난 솔직히 말해서 못할듯

  • 112. ...
    '19.3.15 10:33 AM (183.103.xxx.152)

    원글님 답글 읽어보니...
    알아서 하세요.

  • 113. .........
    '19.3.15 10:42 AM (119.196.xxx.179)

    아이 지우라는 댓글단 이가 있어요?

    자기일 아니라고 아무말이나 막 다네요

  • 114. ...
    '19.3.15 10:42 AM (223.62.xxx.176)

    절대로 이어갈 결혼 아닙니다.
    신고도 안했다니 잘됐어요.
    그사람은 아빠 역할도 잘 할 사람 아니예요.
    고민할 가치도 없습니다.
    끝내야해요.
    기본적인 인성이 글러먹었어요.
    사람에 대한 존중도 전혀 없잖아요.
    고민할 일 아닙니다.

  • 115. ...
    '19.3.15 11:07 AM (1.253.xxx.54)

    원글중에..'그런 욕지거리를 참고 들으면서 살만큼 저역시 저사람을 사랑하지 않아요. ..'
    많이사랑하면 참게요? 개같은x같은 욕지거리소릴듣고사는데도 그사람을 사랑한다는 마인드도 좀 비정상이예요.

  • 116. ,,,
    '19.3.15 11:07 AM (121.167.xxx.120)

    원글님 돈으로 얻은 집이면 얼른 내 놓고 정리해서 친정으로 들어 가세요.
    그놈? 이 확식히 떨어져 나갔을때 다시 집 얻어 독립 하세요.
    아기 낳을때까지는 친정 부모님 도움 받고 지내세요.
    친정 부모님댁에 있기 불편한 환경이면 친정 부근에 집 얻어 독립 하시고요.

  • 117. 애가
    '19.3.15 11:19 AM (117.111.xxx.161)

    애는 낳겠다 내가 키우겠다
    지금 낙태하면 살인이다
    확고한 생각 갖고있는 원글님한테
    은근 낙태 권하는 분들은 뭡니까

    원글님이 낙태 고민하고 상담하는 상황도 아닌데
    그남자 피 반 받았다해도
    절반은 원글님 아이기도 해요
    원글님 몸안에 품고 있고요
    책임감이든 이 아이는 내 애라는 생각이든
    낳아서 잘 키워내실수도 있죠
    힘내세요

  • 118. 11
    '19.3.15 11:22 AM (121.182.xxx.119)

    아이 지우란 댓글 정말 못됐어요..
    6개월이에요..
    저 위에 결혼은 필요없고 아이는 낳고 싶다고 한 댓글처럼
    아이만 원하는 경우도 있어요.
    태어나는 아이는 죄가 없어요
    아이때문이라도 원글이 더 열심히 사는 동기부여되구요.
    아이가 오히려 시련이겨내는 원동력이 될겁니다
    댓글보니 변호사 만나서 잘 할거같네요.
    지금은 나에게 이런 불행이라고 생각하실수있어도
    오히려 지금 관두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힘내고..당당하게 아이낳고 잘 키우고 사세요.

  • 119. 급로그인
    '19.3.15 11:35 AM (117.111.xxx.227)

    안타까워서 로그인까지 귀찮게 하고 댓글달아요
    제 가족이라 생각하고 ..

    헤어지는 건 언제하든 늦지 않아요
    냉정하게 할 수 있는 노력 다 해보세요
    시가 가족들 도움을 요청하거나
    부부상담을 받아보는 등.

    원글님도 그렇겠지만, 남편분 입장에서도
    지금 상황이 힘들 수 있어요
    아이가 먼저 생겨서 하게 된 결혼이니 특히
    서로 맞춰가는 과정, 감정에 대한 확신이 생기는 시간이
    모두 생략되었잖아요.
    폭력적 행위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개선 노력을 해보시라는 이야기에요.
    저도 정말 사랑해서 한 결혼이지만
    신혼 때에는 부부 관계에 관람 책 많이 읽으며 속 삭힌 적도 잇고 임신했을 땐 섭섭한 적도 있어요 .

    노력이 정 통하지 않으면 원글님도 감정이 건조해질 거고 그 때 헤어지세요
    아이에게 가장 좋은 건 그 어떤 아빠보다 진짜 아빠일테니까요. 행복하시길 빕니다

  • 120. ...
    '19.3.15 11:36 AM (218.154.xxx.29)

    생명 더 없이 소중하죠.
    하지만 솔직히 제딸이라면 그 남자야 갈라서면 그만이지만,
    평생 미혼모 소리를 듣고 산다면.말이야 쉽지 좋은 남편이 있어도 육아란 너무너무 힘든일입니다.
    우리나라의 미혼모라는 인식.
    저는 솔직히 낙태도 고려할듯요.
    제 딸이 낳겠다고해도 자식을 낳아보지도 키워보지도 않은 딸의 결정을 그냥 두고 볼수 없구요.
    내 딸의 행복만 바라본다면.이기적이지만.저는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아마도 여기 댓글들도 자신 딸이라면 미혼모로 낳아 키워라고 하실분 몇있을지.
    확실한건 그 남자랑은 인연을 끊는게 맞을듯하지만,
    왠지 느낌이 그 남자가 사죄라도 한다면 그냥 받아줄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 121. ㅇㅇ
    '19.3.15 11:39 AM (211.205.xxx.15)

    님이 월급이 두배가 아니라면 벌써 도망갔을 인간이에요
    단지 계산기 두드려보니 이란여자 못만날것같으니 남은거죠
    당신의 효용가치가 본인에게 없다고하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 122. **
    '19.3.15 11:42 AM (121.170.xxx.143)

    저런 인성의 남자의 핏줄을 낳고 싶은신가?
    결혼 전부터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드러내고 여성비하하고 하는데 결혼하면 더 하겠죠.
    바람피고 폭행하고...

  • 123. ..
    '19.3.15 11:46 AM (211.117.xxx.145)

    아이 낳으면 더 힘들어질거예요
    혼인신고 안한게 천만다행이네요
    태아 위해 기도해드릴게요
    힘내세요

  • 124. ㅇㅇ
    '19.3.15 11:47 AM (121.168.xxx.236)

    혼자서 아이 키울 수 있다?
    노노... 지금 경우에는 혼자 아이 키우는 게 훨 나은 상황이에요

  • 125. 태교
    '19.3.15 11:52 AM (175.215.xxx.163)

    엄마 닮으라고 태교 열심히 하세요
    아니면 님이 닮고 싶은 사람이나 되고 싶은 사람으로요
    어떤 성격의 어떤 아이...
    모습과 성격 습관까지 유전되요...
    아빠 닮지 않게 태교에 신경 쓰세요..
    천하에 몹쓸 놈이네요
    경북 남자가 다 그러면 경북 여자들 결혼해서 어찌 살까요
    미련두지 말고 이혼하세요 결혼전에 그런 모습 봤으면
    그만뒀어야 했는데 지금이라도
    그 남자는 친구집으로 돌려보내세요

  • 126.
    '19.3.15 12:01 PM (221.141.xxx.186)

    엄마입장입니다
    제 딸이라면
    당장 내딸 데리고 와서
    아이 낳아 제가 잘 키워줍니다
    가정이 행복하고 아이를 인정해줘가며 키우면
    아이는 잘 자랍니다
    6개월 아이를 지우라는 사람들은 어떤 환경이길래
    저런 소리를 하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됩니다
    친정 도움 받으면서 아이 잘 키우고 살수 있습니다
    적어도
    저런 쓰레기와 같이 사는것 보다는 훨씬요
    원글님 화이팅!!!
    응원합니다

  • 127. 너무
    '19.3.15 12:02 PM (112.155.xxx.161)

    가슴이 아프네요
    제가 첫 아이를 36에 낳고 둘째 4개월 아가가 품에서 자요
    그럼에도 아....진짜 애를 지워야하나....생각이 들 정도의 남자네요 (저 평소 낙태 반대하는 사람)

    그 정도로 이 남자가 싹싹 빌고 붙잡아도 그 남자로부터 아이 지켜주라는 뜻으로 말씀드려요
    첫 아이 다니는 유치원에 신혼이혼후 혼자 아이키우는 엄마가 있어요
    옆에서보면 많이 힘들어보이긴 해요..그래도 힘내세요
    아이와 밝게 그래도 원글님 뜻대로 알차게 키우는게 원글님 행복에도 아이정서에도 좋을거 같아요
    임신중에 너무 힘드시겠어요
    순산하시고 무사히 헤어지고 아이와 행복하세요

    돈도없고 못버는 여자집에 얹혀사는 주제에....
    아이 같이 키우면 진짜 10배 힘들어요ㅠ

  • 128. 동감
    '19.3.15 12:19 PM (112.155.xxx.161)

    아빠 필요하죠. 좋은 아빠일 때.
    나쁜 아빠는 없는 것보다 더 안 좋습니다.
    제발 헤어져요.

    -------

    이분 명언이네요
    친정 부모님이 많이 도와주실수 있으시면 좋겠네요
    어린이집 등하원등...
    힘내세요!!!

  • 129. 아이
    '19.3.15 12:25 PM (14.138.xxx.241)

    를 무기로 수시로 드나들며 여러모로 문제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이 낳아 어느 정도 클때까지 친정가족곁에 있으셔야합니다 신혼이혼한 상태에서 아이 핑계로 드나들며 전처강간사건 일으킨 경우도 있습니다

  • 130. ..
    '19.3.15 12:26 PM (106.255.xxx.9)

    당장 헤어지세요
    님 인생 아직 길어요
    그런 쓰레기 같은 아빠는 아이한테 없는게 더 나아요
    님 먼저 생각하세요
    님 인생 먼저 생각하세요
    정말 진심으로 님이 그런 놈한테서 벗어나서 행복하게 아이랑 살아가길 바랍니다
    직업도 있고 돈도 잘 버는데 아이 못 키울 이유 없잖아요
    제발 용기내세요
    꼭 이요

  • 131. 쫓아내버려요
    '19.3.15 12:45 PM (112.216.xxx.139)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에요.
    명언입니다.

    그리고 글쓴님 예감이 맞아요.
    홀몸도 아닌 사람에게, 그것도 지 새끼 태중에 품고 있는 사람한테 저 정도면
    몸풀고 그후엔 어떨지 대충 답 나오죠.

    나중에 세월이 흘러, 나도 아이도 둘다 망가지고 후회하지 말고 지금 정리하세요.

    능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친정에서 도움도 주실수 있다면서요.
    망설이지 마요.

    애 아범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남자.. 내 쫓아요.
    내 집에서도, 내 인생에서도, 내 아이 인생에서도...

  • 132. 진심
    '19.3.15 1:04 PM (121.181.xxx.103)

    제발 하루라도, 한시라도 빨리 헤어지세요.
    님과 아기 정신건강에 정말 좋지 않아요.
    님 글 보니 두번 생각할것도 없어요.
    다른 생각하지 말고 일단 헤어지세요.
    벗어나서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 133. 에휴
    '19.3.15 1:12 PM (211.243.xxx.103)

    지금 이혼안함 평생을 저런넘에게 당하고
    살아야합니다

  • 134. 위로드려요.
    '19.3.15 1:17 PM (112.151.xxx.95)

    사랑없는 결혼이 얼마나 갈 것 같나요? 죽고 못살 만큼 서로 사랑해서 결혼해도 결혼중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지요. 그럴때 이겨 낼 수 있는 힘을 주는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예요. 사랑과 존중이 없잖아요. 아예 처음부터..

    법적으로는 부부가 아니니 갈라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설마 남은 내 인생과 아이의 인생을 이런 시궁창 같은 구렁텅이에 집어 던지려고 하시지는 않겠지요?

    저는 결혼 14년차입니다만, 크게 싸운적은 두세번 밖에 없어요. 그것도 그날을 넘긴적은 없고요. 주로 먹는것(과 제가 살찌는것)에 관련한 일이었고요. 싸울때도 욕설을 하거나 물건을 집어던지거나 손이 올라간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남편 인성이 개 쓰레기인건 인지하시지요? 저런 사람 고쳐질 것 같나요?

  • 135. 원글님 화이팅
    '19.3.15 1:26 PM (203.226.xxx.55)

    원글님 저도 임산부예요. 저는 7개월...
    임신 중에 별 일 많으셨는데 이때까지 아기 잘 품으셨고요. 아기랑 같이 살 생각 하시기까지 정말 그동안 마음고생 많으셨고 잘 생각하셨다고 토닥토닥해드리고 싶어요.
    말도 안되는 이상한 덧글은 그냥 흘려 버리시고요~
    원글님 글 덧글 다 읽어봤는데 생물적 아기 아빠인 그 사람이랑 하등 같이 살 이유없어보여요. 힘들게 마음 굳게 먹으셨는데 혹시나 아이를 아빠 없이 혼자 키운다고 아직까지 걸려하시지는 않을지...제가 현장에서 아이들 정말 많이 만나고 상담도 진행하는데 요즘 정말 흔하고 흠 아니에요. 티도 안나요. 오히려 가정폭력, 위기가정 속에서 크는 아이들이 더 걱정인 세상입니다.
    아닌 일은 뒤도 돌아보지 말고 얼른 치워버려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시고!!
    막달까지 좋은 것 예쁘고 아름다운 것 태교에만 집중하셔서 올 여름에 엄마 믿고 찾아 온 새 생명 순산하시길 바라요 ^^

  • 136. ..
    '19.3.15 1:31 PM (1.227.xxx.232)

    시댁에 녹음파일보내지마세요 이혼은 성인둘이하는거고 혼인신고도안했으니 이혼도아니고 그냥 남자내보내면됩니다
    녹음파일보내지말란것은 남자부모는 남자가 여자를때렸다해도 맞을만한짓했겠지 하고 생각하고 (팔은무조건 안으로굽음)녹음들어봐야 싸우는와중에 우리아들 흠잡으려고 녹음까지하는 독하고못된년이니 우리아들이 질려서 헤어지는게당연하고 님을 나쁜년으로만들어버려요 그러니 녹음파일 보낼필요도 가치도없습니다 변호사통해서 해결보시고 싱글맘 이거 흉도아녜요 사랑도안하면서 그럼 섹스는 왜했다고그럽디까?미친놈 새끼
    자격지심에 찌질한 놈같으니 .절대 맘약하게먹지말고 맘굳게먹어요 아이랑 원글님 위해 기도할게요

  • 137. 기존회원
    '19.3.15 1:37 PM (211.114.xxx.126)

    당연 해어지는건데..
    헤어지고도 헷꼬지 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 138. 휴..
    '19.3.15 1:39 PM (223.38.xxx.162)

    당장헤어지세요. 잘못하면 애도 맞고살것같네요.

  • 139. 하루
    '19.3.15 1:42 PM (121.129.xxx.229)

    이혼하라는 소리 여기 흔하게들 해도
    그거 정말 쉽지 않은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원글님 같은 경우는 좋게 해결될 여지가
    없어보여요.
    임신한아내에게 손질이라뇨.

  • 140. .....
    '19.3.15 1:42 PM (1.124.xxx.55)

    마음은 어느정도 정리하신것 같으니 잘 해결되길 빕니다. 증거, 증거, 증거 정말 잘 남기시고요 조그만 일이라도 있으면 신고하시고요. 원글님이 돈이 더 많아 떼어내기 힘들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시집에 녹취록 보낼 필요 없을것 같아요. 남편 성향 알겠지만 그렇다고 애도 낳고 돈도 잘 벌어오는 며느리 잘 가라고 편들며 보내주진 않을 거예요. 남편하고 해결 잘 하시길 바래요. 아이와 원글님 안전 꼭 지키세요!

  • 141. ..
    '19.3.15 1:47 PM (1.227.xxx.232)

    님은 소중한사람입니다 나자신을 제일사랑하는건 나이고 내가스스로보호해야해요 님 부모님이 딸이 싱금맘되는게 두려워서 설득하려할지도몰라요 혼혽사는거힘들들ㄷ 아이도아빠는있어야한다 등등 왜냐면 결혼시키고 책임다했다생각했는데 님이 헤어지고 다시들어온온ㄷ하면 부담감 느끼실수있어요 혹여그렇다하더라도 서운해 마시고 의논도 마시고 내인생은내가결정하는거애요 부모님이 반대한다해도 헤어져야하는 상황이니 저라면 변호사랑 모든걸 알아서하고 다정리하고 말씀드리겠어요

  • 142. ..
    '19.3.15 1:50 PM (1.227.xxx.232)

    지금 그남자가 결혼식하고 사는건 님이 돈을잘벌어서에요 이용가치가 있으니까요 혼자벌어서 살기힘든데 든든하니까요 계산적이고 약삭빠르네요

  • 143. 그리고
    '19.3.15 1:53 PM (112.155.xxx.161)

    엄마가 아이 혼자 키워도 당당하게 자신있게 밝은 엄마가 있어요 혼자힘으로 돈도 잘벌어 내 아이 내가 잘 키우는데 지키는데 자부심부릴 일이에요
    엄마믿고 찾아온 아가와 둘이 행복하세요!!

  • 144. 무엇보다
    '19.3.15 2:10 PM (58.234.xxx.57)

    아이 때문이라면 헤어지는게 맞아요
    보아하니 변할 수준이 아니에요
    혼자 살 자신도 있고 능력도 충분하신듯 한데
    지금 헤어지는게
    님과 아이의 인생을 구하는 길입니다.

  • 145. 둥둥
    '19.3.15 2:53 PM (203.142.xxx.241)

    아.... 저 위에도 썼는데
    왜 저는 님, 님 부모님 안전이 걱정될까요?
    그 남자 당연히 부모님 집 알고 있는 거죠?
    님은 그 집 내 놓고, 폰 바꾸고, 이사가면 되는데,
    부모님도 이사갈 수 있는지..
    너무 위험해 보여요.
    안전이별 하시길.....

  • 146. 어릴 때
    '19.3.15 2:56 PM (14.36.xxx.126)

    사실혼까지 갔던 남자와 신고 안 하고 헤어졌는데 글만 읽어도 그때 내 인생이 얼마나 끔찍했고 또 임신하거나 결혼했으면 얼마나 더 위험한 나락으로 떨어졌을지 눈에 선명히 그려져서 괴롭고 소름끼치네요.
    그때 폭력 심하게 당했는데 첫 시작은 주먹으로 머리 후려치는 거였어요. 적기도 싫은데 현실인식 하시기 바라는 맘으로 적어봅니다. 꿀밤 다음에는 여자 몸 여기저기 주먹질 하고 발로 밟습니다. 겨우 꿀밤 때린거라고요? 그런말 믿지 말고 벗어나세요 당장.

  • 147.
    '19.3.15 3:17 PM (223.62.xxx.125)

    뒤도 안돌아보고 안전하게 도망치셔야죠
    애 지키려면 사력을 다해 도망치세요
    도망칠 생각만 하세요

  • 148. ...
    '19.3.15 3:32 PM (125.177.xxx.43)

    제 딸이면 애 원하면 주고라도 헤어지라고 하겠어요
    아이 원할거 같지도 않지만 그걸로 엮이고 싶지도 않고요

  • 149. 흠..
    '19.3.15 3:36 PM (113.65.xxx.129)

    내가 그 아이라면 태어나고 싶지 않을 듯...

  • 150. ....
    '19.3.15 3:44 PM (125.137.xxx.253)

    저 아는 언니도 혼인 신고 전에 한번 엎을 기회가 있었는데,
    똑같이 뱃속에 애때문에 못 엎고 그냥 결혼식이 진행되었는데,
    아이 태어나니 백배 더 심하고요.
    마누라가 대들거나 하면 자기 마음에 안들면 애를 개잡듯이 패고요. 지금은 이혼도 절대 안해준대요.
    내가 니랑 왜 이혼하냐고, 누구 좋으라고 이혼하냐고
    이러면서 지 성질 나는대로 애랑 마누라랑 들들볶고, 숨도 못쉬도록 한대요.
    언니도 애 없을때는 맞서 싸웠는데,
    애가 있으니 싸우지도 못한데요. 애 한테 보복해서요ㅠㅠㅠ
    아이가 우울증이 오고 저녁에 현관문 열리는 소리 들리면 가슴이 쿵쿵 뛴다고 해요.
    지금 이혼하자 할때 이혼하세요. 정말이요.
    그리고 무슨 짓을 하더라도 친권은 반드시 포기시키세요.
    나중에 친권때문에 골치 아프더라구요.

  • 151. ....
    '19.3.15 3:47 PM (125.137.xxx.253)

    아빠없는 아이 만드는 게 아이한테 미안해 할게 아니고,
    그런 폭력적인 아빠를 아빠랍시고 만들어 주는게 미안해 할일 아닌가 싶어요.

  • 152. ..
    '19.3.15 3:48 PM (1.227.xxx.232)

    친권 포기시키려면 내가 애를 꼭 지키고 키울거고 원한다는 인상을주면 안됩니다 오히려 약점이되서 물고늘어지고 포기안하려고해요 연기를 좀 하셔야되요 데려가키울래?이러고요 ~

  • 153. ....
    '19.3.15 3:50 PM (125.137.xxx.253)

    저도 고향이 경북인데, 경상도 사람이라서 그런거 절대 아니에요.
    누가 부인에게 대가리 뿌서진다, 미친년, 개같은년 이라고 해요.
    경상도 사람들도 말투가 사투리때문에 거세서 그렇지 정상적인 사람은 부인에게 절대 그런말 안해요.
    혹시 경상도 사람이라서 이런건가의 논리로 셀프합리화 하실까봐 말씀드려요.

  • 154. ..
    '19.3.15 4:06 PM (223.62.xxx.103)

    6개월이면 낙태 어렵죠.
    꼭 불법이나 윤리적 문제가 아니라 산모 때문에 안 되지않나요?
    암튼 저런건 시발 확 죽여버리고싶네요.

  • 155. 사랑
    '19.3.15 4:06 PM (1.231.xxx.2)

    원글님이 헤어지고자 강하게 어필하면 뭐라도 얻어내려고 곱게 안헤어질수있어요.
    친정집도 어려워졌다고 하시고
    그래서 방도 빼야할것처럼
    일도 그만둘것처럼
    애도 부담스러워서 남편한테 떠미는 연기를 하셔야해요
    혼인신고안한게 천만다행이긴해요
    사람 절대절대 안변해요

  • 156. sks
    '19.3.15 4:13 PM (61.105.xxx.94)

    제 주위 이런케이스 있는데요 아이 지우라는건 소중함 을 모르고 하는소리아닙니다. 사랑했지만 헤어지는것도 아니고 나중에 그넘이 아이를 빌미로 근처를 맴돌거나 아이 스토킹할수도 있고요 아이를 인질로 무슨짓 할지 몰라요. 그런넘 제대로 결혼하고 가정이루지못할듯 한데 내핏줄이다 이러면서 무슨짓 할지ㅠ

  • 157. ㅇㅇ
    '19.3.15 4:29 PM (183.97.xxx.12)

    아이까지 지우라는 말은 차마 못하겠네요 주수가 꽤 되서
    하지만 남자는 아닙니다 원만하면 아이 있으니 살리고 하겠지만
    님글 읽다보니 점점 확신이 들어요 그냥 말필요없이 남자가 인성이 글러먹은 놈이예요 님 그대로 살다간 지옥인생이예요
    빨리헤어지시고 새인생 찾으세요 제가 저런 님자 만나봐서 잘알아요
    그넘도 경상도였구 폭력적인것도 비슷하네요 여자 무시하는말투도 비슷해요 제가 그이후로 경상도 넘들은 인간들로 안보이는 이유예요
    그냥 빨리헤어지는게 답입니다
    아이는 참 난감하네요 3개월만돼도 포기하라 하겠구만 에구 어쩌나...

  • 158. ㅇㅇ
    '19.3.15 4:32 PM (211.206.xxx.52)

    그나마 다행인게 혼인신고 전이라니
    그냥 헤어지세요
    어떻게 나와도 헤어지세요
    맘 강하게 먹어야할듯요

  • 159. 이미 답을 알지만
    '19.3.15 5:08 PM (175.213.xxx.103)

    답답해서 글 올리신 듯. 생명, 너무나 소중하고 낙태 죄이지만
    제 딸이면 모든 걸 포기하고 새출발 하라고 강권합니다.

  • 160. 빈털털이 남자
    '19.3.15 5:18 PM (59.8.xxx.58)

    아기를 빌미로 절대 이혼 안해줘요
    이혼해주는 남자 만나는것도 최악은 면하는 거예요

    남자가 돈이라도 있으면 이혼이 조금 쉬울수 있으나 월세보증금도 없는 남자면..아마 험한 짓도 불사할지 몰라요
    변호사 선임하고 단호하게 대처하셔야할거예요

    아이는 무조건 이해하고 사랑하려는 마음만 갖고 키우시면 좋은 동반자가 될수 있어요
    잘 해결 되시길

  • 161. ...
    '19.3.15 5:29 PM (1.245.xxx.190)

    와.. 남자가 가부장적인데 손찌검까지해요? 쓰레기네... 님!! 이결혼 반대예요!!! 절대로 결혼 유지하지 마요! 유지하다간 더 폭력 심해질겁니다. 변호사하고 상담하셔서 양육비 꼭 받아내세요!!!

  • 162. ..
    '19.3.15 5:37 PM (1.227.xxx.232)

    맞아요 일일ㄷㅗ힘들어져서 그만만ㄷㅗㄴ다하고 애는 낳음 데려가서키울래 어쩔래 이래야 도망갈겁니다 절대 애를 내가꼭 키울거고 데려갈거고 어쩌고 할필요가없어요 친정도 어려워져서 방빼야한다 하시고요

  • 163. 그런데요
    '19.3.15 5:52 PM (49.175.xxx.99)

    사람의 성격 버릇 모습의 DAN 절대 무시 못해요
    엄마의 유전인자가 많으면 좋겠습니다

  • 164. 진짜
    '19.3.15 5:53 PM (223.62.xxx.25)

    원글님 답글 읽어보니....
    알아서 하세요 22222222

  • 165. ..
    '19.3.15 6:24 PM (223.62.xxx.55)

    가부장적이란 말이 미화를 위해 사용될 수도 있군요
    아기 낳으면 양육비 받아 혼자 키우세요

  • 166. 이혼이문제가아님
    '19.3.15 6:24 PM (180.229.xxx.124)

    원글님 그 쓰레기 떼어내는게 문제 입니다
    혼인신고 안하신거 천만 다행이니 이혼이고 필요없고요
    그 인간 도망가게 애낳으면 니가 키워라 해요
    돈도 없다고 하고 친정 망해서 우리가 집 빼야 한다 하세요
    결혼식 까지만 불행 끝내시고
    더이상 진행하지 마세요 제발요
    붙잡기 전에 얼렁 도망가세요

  • 167. 절대절대..
    '19.3.15 6:47 PM (112.165.xxx.34)

    혼인신고 하지마세요. 제발 아기랑 행복하게 사세요. 지금이 기회에요. 임신한 아내의 머리를 후려치다니요. 헤어지고 상해죄로 고발해버리세요. 철저하게 남이 되세요. 단지 걱정되는건 애를 빌미로 평생 아이와 님을 괴롭힐까봐 그게 걱정이에요. 제발 지금이 하나님이 주신 기회라 생각하시고 헤어지세요. 애기 낳으실꺼면 애 낳았단 소리도 마시고 지웠다 하세요. 영원히 인연을 끊어버리세요. 제가보기엔 글쓰신 분 글만 봐도 그 사람이랑 살기엔 너무 아까우신분 같아요. 정말 그런 쓰레기는 결혼이 문제가 아니라 깨끗하게 떼어내는게 더 문제인듯 싶습니다. 개명도 하시고 영원히 못찾게 하세요.

  • 168. 진짜..
    '19.3.15 6:51 PM (112.165.xxx.34)

    님이 헤어지길 원한다, 애기 키우고 싶다 절대 표현하지 마시고. 연기해야합니다. 집이 망했다 하세요. 방빼야된다 하시구요.

  • 169. ???
    '19.3.15 7:52 PM (211.243.xxx.11)

    꼭 원하시는대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170. ..
    '19.3.15 8:20 PM (220.118.xxx.145)

    아이 태어나고 육아 시작하면 정말 힘들어서
    더 싸우게 되요.
    지금이라도 그냥 헤어지심이.
    낙태하라고 하시는분들 있는데 6개월이면 중기인데
    30대 후반이면 점점 난소기능 저하할때라 시험관 하는분들도
    많이 생기는데 그때 일부로 선택유산하면 불임 될수도 있어요

  • 171. ..
    '19.3.15 10:09 PM (180.66.xxx.187)

    아이고.. ㅆㄹㄱ를 만나셨네요..
    나이가 차셨어도 그더러운 인성을 잘 캐치하시고
    빨리 헤어지셨어야 했는데..
    6개월이면 낳으셔야죠.
    경제력이 다행히 되신다니 가족들에게 바른대로 말하고
    육아에 도움달라 부탁하시구요
    저런 인성의 애비는 없는편이 아이에게도 백만번 좋은건
    말해 입 아프죠..
    원글님 화이팅하세요.
    그리고 좋은 사람 살다가 만나지면 연애도 하시고
    그때 진정한 결혼도 하심 되죠.

  • 172. 힘내세요
    '19.3.15 10:17 PM (121.128.xxx.191)

    언어,행동,폭력,, 알지 않나요?
    작는 미련이라도 갖지마세요
    원래의 현명함을 찾으시길..
    님이 행복하지 않고는 아이도 행복하게 커 나갈수 없어요
    무엇보다도 배려심 없고, 자기중심적이며, 폭력을 아는 사람은 가까이 하시면 절대 안돼요 아이를 위해서도

  • 173. 안전이혼하세요.
    '19.3.15 11:02 PM (110.70.xxx.36)

    아니 님덜
    '19.3.15 10:29 AM (14.41.xxx.158)
    그애 낳아 봐야 그애가 예쁘겠냐고 님덜

    남녀가 서로 사랑하다 사별한 것도 아니고 서로 별다른 케미도 없다가 임신에 저렇게 된거 그애가 더구나 그놈 얼굴을 빼박 닮아 나오면 나같으면 애도 소름끼치겠는데


    이사람 참 못됐네요.
    어쩜 저런 악담으로 그득한 글을 쓸수가 있죠?
    저주에 찬 당신 입이 더 무서워요.

    원글님
    힘내시고
    당분간은 빨리
    주거지를 옮기셔요.
    휴직을 하거나 하심 더 좋구요.

    건강하게 출산하시고
    씩씩하게 사는 모습도 올려주세요.
    원글님과
    태어날 아가에게
    축복기도 보냅니다.

  • 174. 참..
    '19.3.15 11:18 PM (110.15.xxx.170)

    저도 신혼초 이혼 생각 많이 했었어요
    폭력적인 성향이 있어서 싸우면 발현되었거든요.
    그런데 님 남편은 제 남편 그 이상으로 상태가 안좋네요.오히려 저흰 안싸울땐 사이좋거든요. 그래도 힘들었는데 글쓴님은 힘드실듯.
    사람 안바뀌고요. 지금이라도 맘단단히 먹고 헤어지시길..
    저라면 저정도 남자랑 안살아요.

  • 175. 게같은
    '19.3.15 11:25 PM (222.237.xxx.95)

    그런 놈하고 언능 헤어지세요
    인간도 아니네
    어찌 임신한 부인에게 쌍욕을 하고 구타까지
    아주 게 쌍놈이네요

  • 176.
    '19.3.15 11:41 PM (223.62.xxx.150)

    앞으로의 인생 남편한테 맞고 사는 건 안봐도 뻔하네요
    진짜 험난한 인생길 예상되요
    맞고살것인가
    헤어질것인가
    아이는 어찌할것인가
    가장 가까운 가족들과 대화가필요해보여요
    그래두 가장 아껴주는 사람들이니까요

  • 177. 님을닮아야
    '19.3.16 12:20 AM (218.154.xxx.140)

    너무 저질스러워요 남자가.. 그런 남자의 아이라니. 그래도 인성은 유전이 아니니 꼭 자식 잘키우세요ㅠㅠ 아빠를 안보여줘야할듯.

    참. 개과인 늑대들은 절대 자기 자식 안버립니다. 저놈은 짐승보다 못한걸로..

  • 178. 이젠
    '19.3.17 9:22 AM (70.187.xxx.9)

    피임 좀 하고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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