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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이 아름답기만 한 시집 식구들

ㅠㅠ 조회수 : 10,774
작성일 : 2019-03-14 19:01:11
갱년기에 말 안듣는 고딩 아이와 하루하루 전쟁인 사십 후반입니다.
남편은 남보다도 못한 사이에요. 이유는 수백만가지도 넘지만 작년에 이혼 서류 접수 직전에 아이가 자기 대학 갈 때까지 3년만 참아달라고 애원해서 다시 3년 유예중입니다. 리스, 폭언, 외도, 비상식적으로 시부모에 효도 강요 등이 사유이고 서로 정 없어요. 40도 넘는 고열에 목소리도 안나와 전화기 119 누를 힘도 없어 누워있어도 병원은 커녕 말도 안거는 인간이에요.

십년동안 매주말 가서 자고 와야했고 시아버지 병구완하라고 3년 합가했고 지금은 옆 동에 사는 시집 살림까지 두 집 살림합니다. 이걸 더 이상 못하겠다 작년에 얘기하니 이흔 얘기 나온건데 아이 때문에 억지로 살고 있으니 이걸 더 이상 안해야하는데 싸우고 시끄러운 걸 너무 싫어하는 성격이라 이혼은 해도 같이 살면서 싸우는 건 못하니 빙구처럼 하던대로 살고 있는데 시집 식구들 단톡방은 오늘도 각종 명언, 생활의 지혜가 넘치네요.

자기들은 고3엄마이고 갱년기이고 집이 멀고 갖가지 이유로 한두달에 한번 자기 부모 보러 오지도 않고 병원 등 온갖 수발을 나한테 맡기더니 이제 내가 고딩 엄마에 갱년기에 병까지 얻었는데도 달라지지 않네요. 큰 시누이는 부부 사이 알면서도 저러니 인간인가 싶어요.
IP : 211.179.xxx.8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14 7:03 PM (39.7.xxx.217)

    단톡방에서 나오세요. 법적인거 빼고는 남이시잖아요.

  • 2. ..
    '19.3.14 7:05 PM (223.62.xxx.64)

    ㅇㅇ 단톡방도 나오시고 하지 마세요. 싸우지도 마세요. 안드리는 것 처럼 무대응으로 일관하시고 자리 피해버리세요.

  • 3. 플럼스카페
    '19.3.14 7:06 PM (175.223.xxx.21)

    이혼도 하시려했는데 뭐가 무서우세요.

  • 4. ..
    '19.3.14 7:08 PM (175.116.xxx.93)

    본인때문에 3년참아주고 있는데 말을 안듣는다고요?? 그냥 이혼하세요

  • 5. 뭐가무서워
    '19.3.14 7:08 PM (175.208.xxx.192)

    싸우기싫다고요? 그게.뭐가 싸우는거에요
    어차피 이혼할건데 뭐가무서워요
    은근 이혼하기싫은가봐요?
    차라리 시집식구들한테 두들겨맞는 동영상이나 찍게 단톡방에서나오고 시집가서 살림하지마요
    그런다고 패면 더 잘된거임
    증거모아야죠
    님 다리로 걸어가서 살림해주고오는거 고마워하지않는데 대체 왜하는지요. 취직자리나 알아보세요

  • 6. ..
    '19.3.14 7:08 PM (125.177.xxx.43)

    빙구짓인거ㅜ아시면서 ..
    뭐하러 그래요
    나 이혼할거다 알리고 그냥 다 무시하세요

  • 7. ....
    '19.3.14 7:09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가능성 없는 사람들을 상대로 더이상 기대 하지 마세요.
    어차피 아이 때문에 살고 있는 거잖아요.
    이미 남편과 시짜들과는 사무적인 관계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아이를 위해 법적인 관계만 유지하고 있을 뿐인 사람들에게 뭐하러 신경씁니까?
    스트레스 쌓이면 암 걸립니다.
    이재선씨도 폐암으로 돌아가셨잖아요.

  • 8. ...
    '19.3.14 7:10 PM (110.47.xxx.227)

    가능성 없는 사람들을 상대로 더 이상 기대하지 마세요.
    어차피 아이 때문에 살고 있는 거잖아요.
    이미 남편과 시짜들과는 사무적인 관계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아이를 위해 법적인 관계만 유지하고 있을 뿐인 사람들에게 뭐하러 신경 씁니까?
    스트레스 쌓이면 암 걸립니다.
    담배 안 피웠다는 이재선씨도 폐암으로 돌아가셨잖아요.

  • 9. 나같아도
    '19.3.14 7:11 PM (110.9.xxx.89)

    아름답겠네요. 호구 올케가 힘든 일 다해주고 있는데 아름답지 못할 이유가 뭔가요??

  • 10.
    '19.3.14 7:17 PM (203.81.xxx.87) - 삭제된댓글

    이분 이혼 못할거에요
    이혼이라는게 애가 말린다고 기간정해 같이사는게
    가능한가요 절대요

    당장 숨막혀 죽을거 같을때 하는게 이혼이에요
    애들 때문에? 이것도 아직은 이혼단계아니고요
    애가 말려서? 이건 더더군다나 아니거든요

    하던대로 하시고 조율이나 해보셔요

  • 11. ...
    '19.3.14 7:22 PM (110.47.xxx.227)

    윗분 말씀이 맞네요.
    이혼한 어떤 분이 그러더군요.
    이혼은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 할 수밖에 없어서 하는 거라고요.
    정말 이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아이가 말린다고 안할 수는 없는 거죠.

  • 12. ㅜㅜ
    '19.3.14 7:54 PM (211.179.xxx.85)

    위 두 분..세상사가 다 내가 아는 틀에서 일어나지 않아요. 남의 일이라고 참 함부로 말씀하시네요.

    이런 말까지 안하고 싶었는데..이혼 서류 놓고 아이 설득하던 날로부터 이틀 후에 애가 가출했어요. 태어나서 고등 들어갈 때까지 같은 동네서 살았는데 자긴 부모 이혼했다고 수군대는 소리 도저히 듣고 견딜 자신 없다고요. 죽음을 암시하는 부분도 있어 미친듯 찾았고 일주일만에 겨우 찾았어요. 대학 가면 기숙사 가거나 아님 외국으로 대학 갈테니 그 때까지만 미뤄달라는데 나 살자고 그걸 거절할 수 없었어요. 이해 못하는 건 상관없는데 함부로 단정짓지 마세요.

  • 13. ...
    '19.3.14 8:03 PM (110.47.xxx.227)

    그러니까 남편이나 시짜들에게는 더 이상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이미 심정적으로 남인 사람들에게 왜 그렇게 착취 당하며 사는 겁니까?
    어차피 이혼할텐데요?

  • 14. 플럼스카페
    '19.3.14 8:08 PM (220.79.xxx.41)

    이혼하려고 할 때는 오죽하시겠어요.
    그런데 어차피 남보기만 부부로 지내면 된다면 굳이 시댁에 그간하던 일들은 안 해도 되지 않냐 하는 거예요.
    하지말아보세요. 누가 와서 때리길 하겠어요. 머리채를 잡겠어요.

  • 15. 고구마
    '19.3.14 8:12 PM (116.37.xxx.69)

    쓰니 스스로가 가장 못난거 같은데
    자식넘도 자기 힘들다고 엄마 억울한거 이해해주지도 않고

  • 16. **
    '19.3.14 8:13 PM (121.161.xxx.215)

    짜증나서 댓글답니다.
    빙구처럼 하던대로...
    본인이 직접 말씀하시네요.

    아이 밥 챙겨주고 따뜻하게 대해 주시면 되고요.
    그 외엔 하시던 거에 반으로, 다시 반으로 점점 줄이세요.
    일단 단톡방부터 나오시면 되겠네요

  • 17. 비빔국수
    '19.3.14 8:15 PM (182.228.xxx.71)

    아이 때문에 그러시는거 이해되지만
    이혼을 결심한 마당에
    시댁일 관여하지마세요
    단톡방 나오시구요
    남편이 화내면 화내나보다하세요
    시댁식구들 때문에 화내실 필요없고
    본인과 자식에게만 열중하셔야 되는
    시기신것 같아요

  • 18.
    '19.3.14 8:49 PM (211.36.xxx.160)

    서류만 유지하고 재산 나누고 따로 사는건
    안되나요

  • 19. 단정짓는게
    '19.3.14 8:49 PM (203.81.xxx.87) - 삭제된댓글

    아니라요
    제친구 얘길 할까요
    친구아인 님아이보다 어린 중딩이었어요
    친구가 아이에게 이렇게 더 살다간 엄마가 죽을거 같아
    (진짜 죽을거 같았음)
    아빠가 싫어서가 아니라 안맞아서 도저히 한집 한공간에
    있는게 더이상 어렵다고 했더니 바로 안아주면서 그렇게
    하라고 했다던 생각이 나요

    설득을 어떻게 하셨는지 몰라도 여튼 역으로 생각해보면
    이혼만은 안할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하니
    아주 희망이 없다고는 못보겠어서 한말이고요

    님도 시집에 충성을 멈추던지 그 멈춤으로 인해
    남편이 더 난리라면 기간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강행하세요

    이사가면 그만이고 아이도 이혼날짜 받아놓은 부모 생각하면 뭐가 좋겠어요 초등도 아니고....

  • 20. ㅇㅇ
    '19.3.14 8:50 PM (116.47.xxx.220)

    아이가 이기적이네요

  • 21. 또한
    '19.3.14 8:52 PM (203.81.xxx.87) - 삭제된댓글

    여러사람의 여러의견을 듣고자 올리신 글이면
    이런저런 댓글도 읽으셔야....

  • 22. 고구마
    '19.3.14 9:10 PM (223.62.xxx.49)

    그니까 아이때문에 이혼은 안 하고 시간 지나면 이혼할껀데 그 시가를 뭐하러 신경 쓰냐구요.
    시집 살림 안 한다고 님이 죽어요? 아니잖아요.
    아이만 신경쓰라구요.
    다른건 전부 내려 놓구요.

  • 23. ...
    '19.3.14 9:34 PM (182.224.xxx.119)

    법적으로 이혼만 안하고 남처럼 이미 사는데 시가 일을 왜 신경 써요? 애 생각해서 법적인 것만 미루고 딴 건 하지 마세요. 시가 일 안 하면 남편이 어떻게 하는데요? 남편은 애 상관없이 무조건 서류로도 이혼을 강행한단 겁니까? 남편 혼자 이혼 강행할 수 없잖아요. 남편이 뭐라 난리치든 말든 무슨 상관이죠? 어차피 남처럼 사나 난리치나 아이에게 악영향은 똑같을 거 같은데요. 님이 남편의 난리를 감당하기가 피곤하고 힘겹다는 건가요? 그게 님이 시가 일 두집 살림씩이나 감당하는 것보다 더 힘겨운 건가요? 최악의 상황에서도 님이 좀이라도 님을 위한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

  • 24. 저희
    '19.3.14 10:04 PM (221.154.xxx.186)

    친정 엄마가 그러세요.
    시골에서 새벽4시에 일어나 대식구 부양했던
    큰며느리 있으니 서울살다 명절때 손님처럼 다녀가고
    본인 친정에도 나이 50넘도록 시어머니 부양하는
    올케 있으니

    시모와의 신경전, 가부장,우울증 이런거 몰라요.
    상황되면 합가하고, 너희시댁에 잘해드리면 복받는다고 아름다운말만.
    안모셔본 며느리가, 병수발 안해본 며느리가
    시집살이에 대해 무슨 훈수래요.ㅜㅜ

  • 25. 에효
    '19.3.14 10:05 PM (221.154.xxx.186)

    며느리가 암 걸리면
    다 부질없다고 정신차리더라구요.

  • 26. 어떡해요
    '19.3.14 10:22 P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님 선택이 그렇다면 빙구짓 3년 더 해야죠
    시집 사람들이야 뭔 상관이겠어요
    같이 살면서 싸우기는 싫다면서요
    그럼 그꼴 다 보고 넘겨야지 어쩌겠어요

  • 27. 에효
    '19.3.14 11:35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단톡방 나가는 사소한 일도 못 하는데 뭘할수 있겠어요?
    시가 살림을 왜 해줍니까?
    결혼 삼십년 되가는데 시가가 같은 서울이라도 명절하고 생신만 갑니다. 제 친구들도 시집 살림해주는 사람 듣도보도 못했네요.
    새댁이라 뭘 모를때야 끌려다녔지 그정도 년차면 칼자루
    원글님이 쥔거 아닌가요? 게다가 조만간 이혼할 사람인데.
    제발 그렇게 살지 마세요ㅠ

  • 28. wisdomH
    '19.3.15 12:42 AM (116.40.xxx.43)

    이혼할 거면서..
    시가 시녀로 인이 박히신 듯.

  • 29. 휴...
    '19.3.15 12:44 AM (49.1.xxx.190)

    글을 보니...아이도 식댁식구들과 똑 같은 인성...
    어쩌면 님이 그렇게 키웠을지도요.
    남편도, 시부모도, 시댁식구도, 아이도..
    님의 처신의 결과물이고 아직도 진행중인듯..

    속이 문드러져 나가든, 암에 걸리든 모두 감당하는
    님이 있는데 시댁 단톡방이 평화롭지 않을 이유가 있나요?
    위에 어느님 말씀대로 단톡방 하나 무시하고 나올 강단도
    없는 분이 무슨 이혼을 하겠다고..
    이혼장 종이 한장 채워서 제출한다고 간단히 되는거
    아닙니다. 그 때부터 개싸움이 시작되는건데...
    3년후...아이가 대학 기숙사, 외국대학으로 떠나기는 커녕
    재수생으로 더 들러붙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보아하니 아이도 딱 남편.시댁 핏줄 그대로구만.

  • 30. ,,,
    '19.3.15 12:55 AM (58.141.xxx.104)

    깅해지셔야 해요....단톡방 나오시고, 아이에게도 대학 갈 때까지 3년은 유예하지만, 너만 보고 너를 위한 것만 할꺼야 라고 말씀하시고, 남편이랑 시댁에 대해서는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시댁 병수발을 3년이나 들었는데, 남편은 훈장은 못줄망정 뭐라고 큰소리인지...

  • 31. .....
    '19.3.15 1:18 AM (211.110.xxx.181)

    남편넘이 싸우다가 싸우다가
    이혼은 하는데 자기 부모 충격 받는다고 돌아가시면 이혼할거래요
    애들 충격 받는다.. 가 아니라 자기 부모가요
    그 소리 듣고서 그러자고 했어요 속으로는 미친넘 .. 니가 그런 마인드니 내가 이혼하고 싶은 거다.. 이러면서요
    그런데 며느리 도리를 하라고 시키더라구요
    문자를 보냈어요 증거를 남길려구요
    "어차피 이혼할 사람인데 , 내가 며느리도 아닌데 더이상의 며느리 도리는 안 해도 되는 거지? 난 이제 남편도 없고 당연히 시가도 시부모도 없으니 앞으로 며느리 노릇이 필요하면 어디서 구해서 시켜~~ 나한테는 더이상 말 꺼내지말고..."
    이랬더니 남편이 시부모한테 알려지는게 무서운지 주춤(딱 그정도만요) 하더라구요
    여전히 사이는 나쁜데 이제 더이상 며느리 도리 강요는 안 하네요
    효도는 셀프라고 본인이 하고 있어요
    내 기준으로는 택도 없게 하긴 하지만 전 절대로 참견 안 합니다
    부모님 아프신데 데려갈 사람이 없다고 작은 병원에 데려가서는.진단이 안 나오네요. 큰 병원 가보라니 갈 사람이 없대요
    자식들이 다 시간을 못 낸다는 게 말도 안 되는 이야기지만 본인이 그렇다니 그런가 합니다

    제발...
    본인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은 넣어두시고 죽이되든 밥이 되든 자식들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안 오고 핑계대는 자식을 둔 것도 남편 부모지 님 부모가 아니에요
    도장 찍으면 남이에요..
    남편이 있으니 가족관계 증명서라도 나오지 이혼도장 찍으면 어디에도 관계 없는 사람들인데..
    자식들 조부모라구요?
    도장 찍으면 그런 것도 필요 없어요

  • 32. ...
    '19.3.15 2:57 AM (221.147.xxx.243)

    애나 시가 식구들이너 똑같이 지들밖에 모름 ㅉㅉ
    이런 부당한 상황을 뚫고 나올 용기가 없음 좋은 세상 못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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