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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암만 잘나도 앞날을 모르는듯요

조회수 : 7,070
작성일 : 2019-03-13 14:39:29
일반인들도 진짜 잘나가다
사업이나 건강 결혼 망쳐
한순간에달라지는거 넘 많이 봐서
자기자식 영재학교 보내고
뿌듯해했었는데 그뒤 안풀린경우도 많고
결혼 잘했다 자랑 했는데
깨지거나
잘나갈수록 자랑 말고 겸손해야 하네요
IP : 175.223.xxx.1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13 2:45 PM (199.116.xxx.118)

    맞아요. 특히 젊을 때 크게 성공하거나 일찍 유산 상속 받은경우 오늘만 사는 것처럼 펑펑 써재끼다가 망한 사람 여럿 봤어요

  • 2. .....
    '19.3.13 2:46 PM (110.47.xxx.227)

    저는 신호가 바뀌는 횡단보도에서 사고나는 걸 2번이나 봤습니다.
    단 1초의 차이로 인생이 달라졌다는 거죠.

  • 3.
    '19.3.13 2:49 PM (175.223.xxx.18)

    예전 영화에서 1분 1초마다 인생을 바꿀 기회가 온다더니 진짜 1초 인생을 모르네요 ㅜㅜ

  • 4. 어른들이
    '19.3.13 2:50 PM (221.141.xxx.186)

    관뚜껑에 못질할때까지
    자랑하는게 아니다
    관뚜껑에 못질할때 아는걸
    미리 자랑단지 열다가
    자랑단지 똥단지 되는일이 생긴다
    그리 말씀하셨던것들을 뼈에 새기고 삽니다
    그럼에도
    가끔 여기 글올라오잖아요?
    좋은일 생겼는데 입다물고 있는것
    응큼해보여서 기분 나쁘다구요

  • 5. dlfjs
    '19.3.13 3:18 PM (125.177.xxx.43)

    연예인들 봐도
    최고 정점에서 사건나면 확 꺽이잖아요

  • 6. ㆍㆍㆍ
    '19.3.13 3:40 PM (58.226.xxx.131)

    맞아요. 항상 겸손하게 살아야 할것같아요. 저도 제 주변에서 남부러울거 없어보이던 사람들이 고꾸라지는거 몇번 봤거든요. 그렇게 되려니까 정말 한순간이더라고요. 나도 그렇게 되지 말란 법 없고요.

  • 7. ....
    '19.3.13 3:58 PM (116.121.xxx.179)

    맞아요 조민기씨도 승리도 이리 될지 예상 못했습니다

  • 8. 제목을 보니..
    '19.3.13 4:23 PM (49.1.xxx.190)

    바람은 딴데서 오고
    구원은 여기치 않은 곳에서 온다....

    어제 잡지책 뒤적이다 읽은 구절이 떠오르네요.
    김수영 시에 나온다고...

  • 9. 사고로
    '19.3.13 4:23 PM (223.38.xxx.181)

    죽은 사람들이 그 직전에 찍은 사진들 보면
    하나같이 활짝 웃고 있죠.

  • 10. ..
    '19.3.13 4:31 PM (220.117.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조민기 그렇게 될줄은 몰랐어요. 부인 잘 만나서 팔자가 좋다 생각했었거든요.

  • 11. ..
    '19.3.13 4:58 PM (223.38.xxx.93) - 삭제된댓글

    윗님 조민기 부인은 kbs방송국 소속 메이크업 직원이었고 조민기가 키운 거에요
    사람 앞일은 아무도 모른다 맞아요

  • 12. 인생을
    '19.3.13 5:40 PM (49.161.xxx.193)

    초중후반으로 나눈다면 초반에 잘 나가는 인생이 중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다했는지 안좋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반대로 초반에 고생한 경우는 잘 풀리게 되고...
    좋은 팔자든 나쁜 팔자든 30년 안간다는 말이 있듯이...

  • 13. ..
    '19.3.13 8:56 PM (116.34.xxx.239)

    겸손,또 겸손 새깁니다.

  • 14. 변해간다
    '19.3.14 1:54 AM (218.154.xxx.140)

    새옹지마. 진리.
    사건의 진정한 의미를 모름.

  • 15. ..
    '19.3.14 1:36 PM (58.143.xxx.80)

    저도 다시 명심하면서 살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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