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주혁이 연기파 였나요?

77 조회수 : 2,979
작성일 : 2019-03-13 13:42:16
여기서 하도 눈이 부시게 해서 그냥 9회를 봤는데
남주혁이 어리고 가볍게 생겼다 했는데 연기를 진짜 잘 하네요. 오바없이 ᆢ
와 대단하네요. 이 드라마는 연기파는 다 모여있는 듯 대사 하나 하나도 생각하게 하고,
김혜자가 남주혁에게 '너도 니 인생을 애뜻하게 생각했으면 좋겠다'
남주혁이 김혜자에게 '나도 싫은 내 인생을 깉이 울어주고 품어 주어 받은게 많다'는 말 정확한 대사 기억 안 나고 저런 의미ᆢ

진짜 잔잔한 명품드라마네요
IP : 58.123.xxx.2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13 1:43 PM (39.7.xxx.221) - 삭제된댓글

    저도 눈이부시게 드라마로 처음봤는데..
    나이도 어린데 너무 잘하네..

  • 2. ...
    '19.3.13 1:44 PM (175.212.xxx.186) - 삭제된댓글

    어제 우는거 보니ㅜㅜ눈물이

  • 3. ...
    '19.3.13 1:46 PM (39.7.xxx.221)

    저도 눈이부시게 드라마로 처음봤는데..
    나이도 어린데 연기 너무 잘하네요.
    눈빛이 살아있어요.

  • 4. ...
    '19.3.13 1:51 PM (220.75.xxx.29)

    남주혁이 귀공자같은 외모와 달리 엄청 고생하고 자라서 그런 어둡고 고단한 인생에 감정이입이 상대적으로 쉽지않나 싶어요. 라면만 일년 먹고 살기도 했고 집안에 화장실이 없이 살기도 했다는 거 보면...

  • 5.
    '19.3.13 1:52 PM (58.236.xxx.104)

    남주혁은 연기파 아닙니다.
    외모파 입니다ㅋㅋ

  • 6. ㅇㅇ
    '19.3.13 1:53 PM (223.131.xxx.59) - 삭제된댓글

    외모파의 탈을 쓴 연기파 같음요

  • 7.
    '19.3.13 1:55 PM (175.223.xxx.230)

    일단 얼굴부터 귀티나게 잘생겼고 키크고..비율좋고..
    연기자로서 가장 중요한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발성 발음도 좋고..
    내면연기도 잘하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예요.
    어떻게 성장하는지 지켜보고 싶네요.

  • 8. ㅇㅇ
    '19.3.13 1:57 PM (223.131.xxx.59) - 삭제된댓글

    성장기 때 어려운 환경이 남배우들한테
    보석같은 체험이 되는 거 같아요.
    거짓으로 꾸밀 수 없는 우수에 찬 눈빛을 줘요.
    홍콩 일본 남배우들 중에도
    눈빛 예술인 이들은 거의 다 이혼 가정이나
    경제적 곤란을 겪었더라는

  • 9. 마자요
    '19.3.13 2:05 PM (121.188.xxx.184) - 삭제된댓글

    어려운 성장기를 보낸게 배우로서는 나름 득이 된것 같아요

    그리고 여러가지 알바를 해서 그런지 눈치도 있고 일도 빠릿하게 잘하고(커피프렌즈)
    엑소 세훈인가 걔는 알바 처음이라 하던데
    귤까는것부터 초짜 티가 나서 ㅎ

    여담이지만 남주혁 알바할때
    귤 젤 마니 팔았잖아요
    저라도 남주혁이 귤 사라하면 홀리듯 몇박스 사왔을듯

  • 10. 소속사가yg
    '19.3.13 3:12 PM (120.142.xxx.208)

    인건 좀 글치만


    MBC 역도요정 김복주 에서 처음 봤었어요..연기 많이 늘었어요

  • 11. 아직
    '19.3.13 3:19 PM (121.137.xxx.231)

    연기파라고 하기엔 부족하다 싶은데요.
    많이 좋아지긴 했어도...

  • 12. 팬.
    '19.3.13 4:06 PM (223.38.xxx.106)

    신세경이랑 나온. ..하백의신부...저만 좋았나요?
    로맨스 달달하고 좋았는데.ㅋ

  • 13. ...
    '19.3.21 12:07 PM (154.5.xxx.178)

    신인때도 연기 꽤 잘 했는데 그동안에 배으로 너무 잘 성장했어요.
    이번 눈이 부시게로 연기력 제대로 인정 받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076 애가 광복절 연휴에 온다네요 가을여행 12:06:06 16
1741075 다림질 수시로 쉽게하는법 1 ㅇㅇ 12:03:12 75
1741074 김충식 최은순은 이제헤어졌나요?? ㄱㄴ 12:03:01 71
1741073 후무사 달고 맛있어요 2 12:01:27 116
1741072 맞벌이 사회 이득은 누가 볼까 6 11:57:54 237
1741071 요가를 갈지 말지 결정장애 도와주세요 3 ... 11:55:57 146
1741070 강퍅해진 인터넷 커뮤니티 문화 3 ... 11:54:43 268
1741069 전기세 무서워요 3 ufg 11:51:27 602
1741068 이 폭염에 검은색 옷들 18 덥다 11:48:49 1,017
1741067 세입자 이경우 계산이요 ㅇㅇㅇ 11:45:04 152
1741066 2주동안 샴푸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빠졌거든요? 1 머리카락 11:42:03 341
1741065 임신에 목매는게 어때서? 10 ㅇ ㅇ 11:40:21 443
1741064 가구 배송.. 4 ... 11:39:14 249
1741063 40대 임신에 목매는 글 자꾸 쓰시는 분 님 불행해보여요. 14 50대 11:36:09 582
1741062 신기한 꿈을 꾼 남편이야기 3 11:35:39 371
1741061 뜬금없지만 김건희요 6 사형 11:33:54 687
1741060 룰루레몬 피싱사이트에 피싱당했었는데 3 oo 11:33:14 507
1741059 37년 직장생활후 퇴직!! 영화영어공부 2 야호 11:33:08 458
1741058 공정하다는 착각. 11 11:32:21 523
1741057 호박 두부 부추 넣은 만두소 점도 2 만두 11:31:06 201
1741056 하얀원피스 입고 혼자 서 있기 없기 8 dd 11:30:42 1,068
1741055 초록별이라고 흔히들 말하는데 8 oo 11:29:52 402
1741054 거듭된 ‘막말 논란’ 최동석에 민주당 ‘끙끙’…“국민께 설명이라.. 7 ㅇㅇ 11:28:25 515
1741053 청춘의 덫보는데 이제 옛날드라마 못보겠어요 4 .. 11:27:38 1,079
1741052 잠결에 이름 물어보는 전화를 받았는데 찝찝하네요. ... 11:25:47 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