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한 달 동안 무단결석 한 학생이 이제 공부하러 학교에 와서 다시 공부하지 말자고 선동하는 느낌이라고 그럴까요.
적어도 제1야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라고 한다면 최소한의 품격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아쉬움이 듭니다.
블룸버그 통신의 이유경이라는 우리 한국인 기자가 쓴 겁니다. 2018년 9월 25일 날 우리 문재인 대통령께서 유엔총회에 참석했는데 그때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할 것이다 예상했다가 참석을 안 하니까 참석 안 한 사람을 대신해서 누가 그 입장을 설명해줘야 할 것 아니겠어요. 그래서 그런 북의 입장을 설명해준 걸 가지고 그때 블룸버그 통신이 ‘Top Spokesman’ 사실상 대변인 역할을 했다라고 했지, 수석대변인 이것은 제목을 기사에 없는 것을 자극적으로 뽑은 것이고요. 이유경이란 우리 한국인 블룸버그 통신 기자가 2019년 2월 1일 날 우리 나경원 원내대표를 단독 인터뷰했더라고요. 아주 우호적으로 잘 인터뷰를 해줬는데. 이 이유경 기자의 그 말, 그것도 왜곡된 제목을 가지고 원내대표 연설에 인용할 필요는 없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