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이 부시게 김혜자님 바다에서 현실로 돌아가며 눈빛이 절망으로

... 조회수 : 3,572
작성일 : 2019-03-12 23:12:16
덮일때
그때부터 저 울기 시작해서 병상에 누워 힘 없는 목소리로 나레이션할때
통곡했어요
김혜자님 눈빛이 너무너무 슬퍼요
밝은 연기할때도 웃긴데 그 눈빛이 슬펐어요
적으면서도 눈물 나요.
저 49세.
늙는다는것에 관해 시청자 그 누구라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명작이네요.
그 중심에 김혜자님이 있구요.


ps 또 울음 터진 장면
좁은 틈새길을 보조기 할머니가 막고 있을때
흐르던 time in a bottle 그때도 왜케 눈물이 나던지.
IP : 106.102.xxx.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9.3.12 11:23 PM (114.201.xxx.100)

    이렇게 맘 아픈 드라마 처음이예요 저도 49 몸이 가고 있다는게 느껴지는 나이라 더 먹먹하게 다가오네요 나이든다는게 무섭고 슬퍼요

  • 2. ...
    '19.3.12 11:26 PM (121.167.xxx.153) - 삭제된댓글

    정말 김혜자님만 보이는 드라마네요. 남주혁 잘 생긴 것도 잘 모르겠고...한지민은 너무 좋네요.

    저는 창가에 흐르는 노인들 옛 젊을 적 영상이 슬펐어요.
    나의 젊었을 적 이미지도 떠올려보면서...무언가 정리가 시작되는 느낌이네요. 나이가 들어가니 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888 벌초 결혼19년차.. 18:31:10 42
1740887 당뇨전단계 여름싫어 18:30:44 110
1740886 본인과 자식 합격 소식중에 3 hgfd 18:30:26 133
1740885 주식 거래 요즘 3시30분 까지 아닌가요? 1 저기 18:30:26 67
1740884 이더위에 그 요녀를 쳐넣어야하는데. ufgh 18:30:06 47
1740883 한맥맥주 맛이... 1 1000 18:27:38 117
1740882 직장에서 야근하는 중인데요 1 18:24:20 173
1740881 94년도 여름 ᆢ저는 그때 뜨거운 햇빛과 4 18:20:57 517
1740880 민생지원금 신한카드 두개일경우 어느쪽으로 들어온걸까요? 3 카드 18:16:15 370
1740879 같이사는 엄마 염색문제 5 ㅇㅇ 18:15:14 423
1740878 남편이 안경쓰는데 노안오고 8 ㅣㅣ 18:11:57 437
1740877 화장의 트렌드가 바뀌지 않았나요 5 화장품 18:09:42 767
1740876 방금 남자가 편하다는 성격치고 글 5 죄송 18:07:27 402
1740875 이재명 취임식도 안 했는데… 31 ㅇㅇ 18:01:25 1,693
1740874 중학생 손님 5 연두 18:01:00 532
1740873 프라다 탑핸들백 좀 골라주세요 5 포멀캐주얼 17:58:30 225
1740872 교통범칙금 2 세상 억울 17:55:31 233
1740871 우상호 정무수석, 조국 사면론에 "정치인 사면 검토 시.. 20 ... 17:54:31 1,541
1740870 백종원과 뉴진스를 보며 우리나라사람들 냄비근성 11 사랑123 17:45:42 1,047
1740869 서울)민생소비지원금으로 예쁜샌들 살 수 있을까요? 2 .... 17:45:05 386
1740868 고시원 곰팡이 제습기 달라는거 오버인가요? 1 A 17:44:19 560
1740867 윤석열, 쭈그려 밥 먹는 게 힘들다고? “그 방 정원 6~7명”.. 8 ㅅㅅ 17:42:52 1,368
1740866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 외치는 농민들 8 ... 17:34:00 633
1740865 글로우서울 유정수대표 대단하네요 2 .., 17:32:57 813
1740864 탁현민이 광복절 전야제 준비하고 있다는데 4 ㅇㅇ 17:30:20 1,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