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믿어지지 않지만..방가네 돌아가신 부인의 형부 인터뷰 전문

경악 조회수 : 4,667
작성일 : 2019-03-11 21:05:40

http://tbs.seoul.kr/cont/FM/NewsFactory/interview/interview.do

PD수첩보다 더 자세하게 인터뷰가 나와있어요

50억의 용도와 그간의 일들에 대해서도 비교적 자세히 나와있어서

PD수첩보고도 안풀리던 궁금증이 좀 더 풀리네요.

하지만, 경악은 읽은 사람의 몫입니다..;;;


IP : 45.64.xxx.1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악
    '19.3.11 9:06 PM (45.64.xxx.103)

    http://tbs.seoul.kr/cont/FM/NewsFactory/interview/interview.do

  • 2. 방가 아웃
    '19.3.11 9:11 PM (39.125.xxx.230)

    김어준 : 아, 액수 큰 건 기부금 같은 거군요.



    김영수 : 50만 불. 그리고 매달 돈이 나가는 게 2만 불, 3만 불 이렇게 나갔고 또 보조해 주는 분을 모시고 있었기 때문에 그분 월급이 나갔고.



    김어준 : 사립학교니까 기부금 같은 제도가 있었고, 그런 데 목돈이 크게 들어갔다? 그런데 그걸 설명하면 이해해야 하잖아요. 그게 설명이 쭉 됐으면 그게 왜 어떻게 갈등을 폭발시킨 거죠?



    김영수 : 제 처제가, 그건 제 처제가 잘못한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기부금 그런 걸 처음에 줄 때 아버지한테 미리 이야기를 하고, 그리고 애들한테도 이런 기부금을 내서 이런 거에 니네가 이 학교 들어간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기부금을 내야 되는데 그런 이야기를 안 하고 독자적으로 준 걸로 저는 추측합니다.



    김어준 : 그러니까 엄마 입장에서는 이 학교에서 좋은 대우를 받으라고, 미국은 그런 제도가 있으니까 기부금을 내서 아이들이 좀 실수하거나 그러더라도 학교가 관대하게 조치를 취하도록 그런 기부금을 냈는데 그걸 사전에 상의하지는 않았다? 않은 걸로 알고 계시고.



    김영수 : 그런데 사고가 매년 있었기 때문에.



    김어준 : 사고가요?



    김영수 : 네, 그래서 돈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김어준 : 아, 사고를 기부금으로.



    김영수 : 입학할 때 기부금을 내고, 또 사고에 대해서 학교에서 나가게 되면 다시 기부금을 내고 이런 식으로 했습니다.

  • 3. ..
    '19.3.11 9:16 PM (114.205.xxx.104)

    저 김영수씨가 경기고 조기졸업에 서울대에서 최연소 고시합격하고, mit에서 경제학 박사했던 분 같습니다. 경제기획원 장관 아들... 돌아가신 부인 집안이 유력한 집안 같은데...

  • 4. 애들 감싸고
    '19.3.11 9:29 PM (211.247.xxx.19)

    남편에게 쉬쉬하다가 일 그르치는 집 많아요. 기부금 내서 입학하고 리포트 대필시켜 졸업하려면 돈 엄청 들었겠죠.

  • 5.
    '19.3.11 9:31 PM (223.38.xxx.180)

    아들이 음주운전사고로
    합의금으로도
    지출이 많았는데
    그후로도 끊임없이
    사고쳐 돈으로
    메꾸었다고
    그래서 나중에는
    빚까지 내서 막았다고
    그런 엄마를 학대하고
    고문하고
    천하에 개망나니 자식들
    죽어서도 이미란씨는
    눈을 못감았을듯

  • 6. 딱 한국스타일
    '19.3.11 9:35 PM (112.150.xxx.190)

    엄마네요. 자식 번드르르하게 키워서 남편에게 자기 체면 세우려는 스타일....

    그러니까 어찌됐든 목돈이 들어가는 일인데, 남편에게도 자식에게도 쉬쉬~~

    애가 실력은 전혀 안되도 명문학교에는 어찌어찌 넣어야된다....친정 잘살아도 친정에도 손벌리면 안되고...

    체면을 너무너무너무 심하게 중요시했나봐요.

  • 7. ,,
    '19.3.11 9:58 PM (175.116.xxx.93)

    왜저렇게 살았는지 이해가 안감.

  • 8. ..
    '19.3.11 11:06 P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패륜에 패륜..친엄마를 딸이 칼로 찌르고 둔기로 머리를 치고..말이 안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48 올리브 이브 18:54:27 49
1784447 성탄절이 궁금해요. 성탄절 18:54:00 64
1784446 고구마 먹고도 체할수있나요? 오한까지 있는데 병원 가야하나요 2 ... 18:46:25 215
1784445 주식 어플에서 연말정산 안내 문자가 왔는데요 잘될 18:42:50 144
1784444 40대인데 성인 ADAD 검사 받고 약드시는 분 계실까요? 1 ... 18:37:52 161
1784443 제니쿠키 커피맛은 카페인 어느 정도일까요 3 쿠키 18:33:12 272
1784442 혹시 물류알바 하는분 지원했다 탈락해도 4 마상 18:32:00 399
1784441 청와대 용산 이전은 신의 한수 이다 그냥 18:31:03 686
1784440 요 밑에 충북 공무원 누가 잘못한건가요? 1 ㅇㅇ 18:28:26 496
1784439 아나고 세꼬치 회 얼린거 ㅁㅁ 18:26:36 93
1784438 집사님들 1 ㅇㅇ 18:24:01 103
1784437 초유의 '누워 재판' 김건희, 증인 나와선 77번이나 ".. 10 ... 18:21:41 1,141
1784436 결혼 준비중인데 33 .... 18:16:49 1,655
1784435 올 허 폴트(All Her Fault) 1 감사 18:13:05 386
1784434 40대 주부님들 vibo 18:11:04 354
1784433 과일모둠컵에 넣을 치즈 골라주세요. 6 질문 18:06:39 446
1784432 충청북도 공문 대참사 8 18:05:57 1,345
1784431 고졸 대기업 사무직이면 9 ㅡㅡ 18:05:05 860
1784430 고2성적은 고1에서 얼마나 떨어지나요 2 17:58:15 355
1784429 필리핀의 모 인플루언서가 쇠 뜯어 먹다 사망했대요 ........ 17:56:51 1,115
1784428 정신줄 놔버린 국민의힘 17 어이가없다 17:56:35 1,907
1784427 양자역학,개신교)감사하고 기다리면 축복 오나요? 2 감사하고 17:56:28 323
1784426 퇴근길 케이크 7 퇴근길 케이.. 17:53:45 1,255
1784425 정시 5 . . 17:53:17 319
1784424 어지럼증 저같은분 계실까요? 8 ... 17:50:00 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