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ree1
'19.3.11 7:45 PM
(122.254.xxx.24)
https://www.youtube.com/watch?v=24v14KUpOYE
2. tree1
'19.3.11 7:48 PM
(122.254.xxx.24)
영상에서 어깨가 차 ㅁㄴㅓㄼ네요
원래 어깨의 넓이는 남성호르몬과 비례해서
그래서 목소리가 그렇게 섹시하지 않았을까
이런 추정이 됩니다..
ㅎㅎㅎㅎㅎ
어깨가 넓은 남자가 되게 섹시하죠
3. tree1
'19.3.11 7:49 PM
(122.254.xxx.24)
보니까 30대 초반때 제일 멋있었더구요
물론 지금은 다른 매력이 있지만..
그때 참 좋더라구요
ㅎㅎㅎ
4. 으휴...
'19.3.11 7:52 PM
(58.236.xxx.104)
트리1님...요즘 박효신에 너무 집착하시네요.
레퍼토리 좀 바꿔주세요.
하필 제가 박효신을 너무 싫어해요ㅋㅋㅋ
5. tree1
'19.3.11 7:52 PM
(122.254.xxx.24)
https://www.youtube.com/watch?v=rnLdK81oSYQ
저는 이렇게 꾸몄을때 좋아요
너무 긴머리가 이뻐요
놀랬어요
저렇게 이뻤나 하면서..
저때가 제일 아름다웠어요
물론 해피투게더콘때도 아름다웠어요
그때는 전문코디가 한거 같더군요
ㅎㅎㅎㅎㅎ
전문코디를 붙이면 정말 잘 생긴거..
6. tree1
'19.3.11 7:54 PM
(122.254.xxx.24)
저는 머리긴남자가 좋아요
최민수머리길렀을때도 저는 좋아했어요
ㅎㅎㅎㅎㅎ
7. 정
'19.3.11 8:00 PM
(69.94.xxx.144)
헐............ tree의 글에 이렇게 공감할 날이 올 줄이야.. ㅠㅠ
그 흔한 남자라서 가사 정말 좋죠.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해본 사람이라면 다 공감할거에요. 저도 젤 좋아하는 노래...
헌데 문제는... 저 라이브는 음정이 정말 엉망인데 왜 다들 음원이랑 같다고 난리인지;; 아무리 팬이어도 솔직해야지 좀...
8. 특유의
'19.3.11 8:12 PM
(125.142.xxx.145)
문체로 닉네임 안 보고도 글쓴이 맞추는 건
82에서 이 사람이 유일
9. tree1
'19.3.11 8:17 PM
(122.254.xxx.24)
팬은 판단이 안돼요
진짜로 잘 하는거 처럼 보여요
그래야 팬질을 유지할수 있어요
안 그럼 팬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젠to the 장
'19.3.11 8:17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잊을만하면 출몰하네
나올때마다 낚이는 내가 붕신이지
11. tree1
'19.3.11 8:19 PM
(122.254.xxx.24)
아니 정치얘기항상 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런거랑 같잖아요
제가 뭘 그렇게 많이 썼어요
그리고 소재가 이분이지
글마다 다 다른 내용을 담고 있어요
안 그런가요
12. 됐슈
'19.3.11 8:20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
아직 내공 부족해서
글쓴이 보지 않으면 눈치 못채는
내가 죄인임
13. tree1
'19.3.11 8:21 PM
(122.254.xxx.24)
저는 스트레스 풀려고 쓰기 때문에
제기분에 따라 ㅓㅆ야 해요
제 기분이 지금 그분에게 다 가있어요
안그럼 쓸수가 없어요
14. 글마다
'19.3.11 8:30 PM
(1.237.xxx.156)
내용이 다르면 뭐하나 심지가 하난데
15. 저 윗분과
'19.3.11 8:31 PM
(118.221.xxx.161)
반대로 전 박효신을 너무 아끼는 팬으로서, 언급이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같은 가수를 좋아하는건 반가운 일이지만 정말 좋아한다면 조금 자제를 해주시는게 아티스트를 위하는 일이라 생각되고 스트레스를 풀려고 누군가를 과하게 이용하는것도 일반적인건 아닌듯해서요~
16. 이제서야 알다니
'19.3.11 8:51 PM
(116.45.xxx.163)
이소라 가사들 다들 실감쩔어요
트리님 공부 더해야겟네 이걸 몰랏다니. 의왼걸?
17. 그나저나
'19.3.11 8:52 PM
(116.45.xxx.163)
내가 이상한건가
제목만 봐도 트리인거 딱알겠는데
18. tree1
'19.3.11 9:00 PM
(122.254.xxx.24)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 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향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내게는 천금 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
머리 위로 바람이 분다
눈물이 흐른다
19. tree1
'19.3.11 9:01 PM
(122.254.xxx.24)
정말 이 가사는 대한민국 최고 가사가 아닐까 싶죠
그런데 나머지 다른 노래는 그렇게 필을 못 받아서..ㅎㅎ
그러다 그 흔한 남자라서에서 또 강력한 필을 받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 tree1
'19.3.11 9:02 PM
(122.254.xxx.24)
이소라씨가 좀 위에도 썼지만 징징징
ㅎㅎㅎ
기분이 저조할때들으면 정말 저런 명곡이 하다가
제가 기본이 좀 업되면
아 징징징하면서 좀 듣기가 그래서요..
ㅎㅎㅎㅎ
21. ...
'19.3.11 9:19 PM
(116.45.xxx.163)
3집에서 특히 가사 절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