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벗어놓은 빨래감 주머니에 보면 꼭 돈이 있어요ㅎㅎ
1. 빨래해줘서
'19.3.10 5:28 PM (116.37.xxx.188)고마운데 그냥 주기
쑥스러우셔서 그러시나봐요.^^2. 저도
'19.3.10 5:29 PM (211.187.xxx.11)그 정도 금액이면 일부러 넣어 놓으신... ^^;;
3. 짝짝
'19.3.10 5:34 PM (103.10.xxx.219)남편분 센스가~
4. 부수입
'19.3.10 5:35 PM (211.35.xxx.169)기분좋게 해주시는 댓글이네요.감사해요
남편이 원래 뭘 잘 놔두고 다니고 잘 잃어버리는 편이라 일부러 넣었을 거라는 생각은 안 해봤네요^^
일부러 커피값 하라고 넣었을까요?^^5. 오예~~!!!!
'19.3.10 5:52 PM (58.236.xxx.104)너무 웃겨요ㅋㅋㅋ
6. 포도주
'19.3.10 5:59 PM (123.109.xxx.106)우하하 재밌어요 ㅎㅎ
7. ㅁㅁㅁㅁ
'19.3.10 6:01 PM (119.70.xxx.213)ㅋㅋㅋㅋ 기분좋은 글이네요
8. ㅇㅇㅇ
'19.3.10 6:04 PM (175.103.xxx.237)어머머,,어쩜 울 남편이랑 똑 같네요
평소에 자기 물건 어디에 두었는지 잘 모르고 매일매일 찾아요,,전 그거 보는것도 스트레스
자기 자리를 만들어 줘도 거기에 놓는것 조차 잊어버리는 사람
주머니에 항상 돈 있고 저도 그냥 꺼내서 내 지갑에 넣어요
가방에도 돈 들어있고,,그래서 옷 버리기 전에 반드시 주머니 뒤져봐야 하네요9. 울남편은
'19.3.10 6:14 PM (175.123.xxx.115)동전만 남겨줘요 ㅠㅠ 쪼잔한 남편 ㅋ
10. ..
'19.3.10 6:14 PM (211.178.xxx.54)남편분 위트있으시네요. 남으면 다이아도 사라 하고..
행복해보여요~^^11. ..
'19.3.10 6:29 PM (175.119.xxx.68)부러워요 진심 ㅠㅠ
12. 우리도ᆢ
'19.3.10 7:06 PM (218.146.xxx.195)울 남편도요
배드민턴하는데 종종 돈이들어있어서 제가 가져요
많이는 아니고 천원짜리 몇개 오천원 만원 이정도요
어떨땐 빨래 널때 발견못하고 걷을때 본인이 발견하면서 줘도 못가져가냐고 놀려요ㅎ13. 15년 팔리쿡 아짐
'19.3.10 8:00 PM (162.222.xxx.51)처음으로 진심 부럽수다 ㅋㅋ
내남편 주머니속에서
30년 결혼 생활 중..
땡전 하나 구경 못해보고 갈 아짐이가 ..14. 일부러 주는건가?
'19.3.10 11:27 PM (125.183.xxx.225)제 기준으로..
절대
호주머니에 돈 안 넣게 되던데
꼭 지갑에 넣는 습관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