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4개월 아기 밥만 먹는데 괜찮을까요

음 조회수 : 4,701
작성일 : 2019-03-10 10:11:46
14개월 여자아기에요
모유끊은지 얼마안되었더 아직 분유는 한번에 200미리씩 먹는데요
맨밥만 먹길 좋아해요
반찬이랑 주면 뱉어내고요
고기는 잘먹구요
가끔 기분 좋으면 김싸줘도 잘먹어요
맨밥만 먹어도 괜찮을까요
쌀과자 먹어버릇해서 맨밥도 먹을만한가봐요
일단 맨밥이라도 먹다가 차츰 반찬을 먹이면 어떨까싶은데요
IP : 182.211.xxx.6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10 10:13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12개월이면 분유도 끊어야 해요.
    이유식, 식사만으로 모든 영양이 공급되도록 해야하는 시점이지요...

    지금 당장 큰 일은 아니지만 좀 더 속도감있게 진행해보세요

  • 2. 음
    '19.3.10 10:17 AM (223.39.xxx.40)

    이게 식습관으로 굳어지는 경우가 많아서요
    아기때 맨밥만 먹던 애들 커서도 밥만 먹는경우
    많아요
    반찬을 잘게 잘라주고 시도해보세요

  • 3. ㅇㅇ
    '19.3.10 10:19 AM (107.77.xxx.131) - 삭제된댓글

    고기 좋아한다면서요.
    그럼 단지 채소 반찬이 싫은 거예요.
    입맛이 타고 나더라구요.

  • 4. 15개월
    '19.3.10 10:21 AM (123.111.xxx.253)

    맘이예요. 저희애도 맨밥만 좋아해요.ㅎㅎ 맨밥을 보여주지말고 무조건 반찬이랑 같이주는 습관을 들이니 고쳐지네요. 반찬이랑 안먹음 좀 굶겨서 엄청 배고파할때 무조건 같이 먹게 했어요.
    그리고 분유는 두돌까지도 먹여도 된대요~ㅎ 전 우유랑 분유랑 같이 보충해요.

  • 5. 크게
    '19.3.10 10:24 AM (1.241.xxx.7)

    걱정할 정도 아닌데요? 밥ㆍ고기 잘먹는다니 어느정도 영양은 충분할거 같고요ㆍ 좋아하는 과일 간식으로 주고‥ 하나씩 먹이다보면 잘 먹게될거예요ㆍ

  • 6. reda
    '19.3.10 10:26 AM (1.225.xxx.243)

    분유 끊음 좀 더 잘 먹긴 해요.. 그리고 식성은 어느정도 타고나는거같고 변하기도 해요. 조카는 과일을 아직도 안먹어요. 저희애는 채소 버섯 잘먹는데 고기는 아주 가끔만 먹구요. 언제 먹을지 몰라 항상 조금씩 준비하고는 있어요.. 아예 안먹였더니 더 안먹는거 같아 안먹어도 식판에 올려주소 있어요.

  • 7. 음
    '19.3.10 10:37 AM (180.224.xxx.146)

    맨밥만 주지 마세요. 고기 좋아한다니까 고기는 꼭 같이 그리고 다른반찬도 조금씩 신경써서 주세요.

    제딸이 3학년인데 아기적부터 맨밥을 잘먹었어요. 그래서 편한대로 뒀더니 쭉~ 밥만 좋아해요.
    잘 안먹고 (먹는종류가 몇가지 안되요) 바싹 마른 애인데, 밥없으면 다른 반찬을 못삼켜요.
    지금도 밥많이 반찬 아주조금(유아 수준)먹어요.

    나쁜 습관 들지않게 신경쓰세요. 다크니까 지금은 못 고쳐요.

  • 8. M—
    '19.3.10 10:45 AM (112.150.xxx.84)

    전 그래서 고맙때 영양밥 식으로
    지어줬어요
    콩나물 잘게 다지고 소고기 다져 볶은 담에
    쌀이랑 같이 취사

    아닐때는 여러 채소들과 고기 넣고 취사
    먹을때 참기름 살짝 둘러 먹이고요
    좀 더 크면 간장도 살짝~ 한참 이쁠때네요^^

  • 9. 생김
    '19.3.10 11:06 AM (114.124.xxx.96)

    생김 아주 살짝 구워 치즈 넣고 싸주세요

  • 10. ㅡㅡ
    '19.3.10 11:10 AM (49.196.xxx.119)

    철분 보충해 줘야지 쓰러져 깊게 낮잠자기 시작하면 신호에요.
    부족하면 뇌에 산소가 안가요.

    센트럼 액체 유아용, 철분들어간 것 두살부터인데 전 용량 절반해서 먹였어요

  • 11. 울딸
    '19.3.11 3:56 PM (117.111.xxx.106)

    그리 맨밥 좋아하는거
    영양균형 지킨다고 반찬같이 먹였던거
    지금 미안하고 후회합니다.그리 좋아하는 맨밥.
    그것만 좀 먹게 둘껄.
    어차피 크면 다른 음식 호기심으로 다른것도 먹게 되는것을.
    지금도 맨밥.피자꼭다리 이런거 좋아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6859 주문하지 않은 택배가 왔어요 별일이 다 07:02:08 7
1746858 딸한테 진짜 칭찬 안하는데 오히려 딸이 믿더라고요. 4 나두 06:51:04 319
1746857 오피스텔건물에 전기킥보드 타는 사람이있는데 ........ 06:43:52 198
1746856 셀프염색후 머리감을때 장갑끼나요?? 4 궁금이 06:00:48 746
1746855 3억대 초중반 아파트 있나요? 6 ^^ 05:44:46 1,359
1746854 못 난 자식! 5 부모 자식관.. 05:41:26 1,313
1746853 대장내시경 약 먹고.. 콧물 05:13:02 406
1746852 실습 지긋지긋하네요 5 tkghlq.. 05:11:22 2,100
1746851 노란 봉투법 반대청원 부탁드립니다 27 지금44프로.. 04:47:39 1,658
1746850 마피·무피도 속출…대출 규제 후 분양권 거래 '반토막' 4 … 02:36:28 1,934
1746849 청약홈에서 본인인증 확인 문자가 왔어요 4 ㅌ 01:46:59 1,589
1746848 짜장매니아의 짜장면 추천 17 짜장면 01:36:02 2,519
1746847 방금 뉴욕 주작이죠? 19 뉴욕뉴욕 01:23:30 5,752
1746846 윤상현이 친일파 집안이라네요 15 ㅎ 01:12:24 3,527
1746845 네이버페이 줍줍 9 ........ 01:11:25 797
1746844 노재헌이 장준하 선생 추모식 참석 4 ..... 01:09:04 1,448
1746843 한겨레 왜 이러나요. 22 .. 00:51:52 3,723
1746842 트럼프는 사실상 그냥 러시아 편이네요 6 ........ 00:49:48 1,671
1746841 엄마한테 어렸을 때 예쁘다는 말 자주 들으셨나요? 29 백설공주 00:32:42 3,291
1746840 고등학생 저녁 도시락 싸시는 분 계시나요? 8 ..... 00:32:39 853
1746839 노출 심한 사람은 왜 그런 건가요 10 이혼숙려캠프.. 00:26:56 2,485
1746838 폰에서 통역.번역 어떻게 하는거에요? 음성으로 9 AI폰 00:26:37 1,150
1746837 러닝하시는분들요 10 ^^ 00:25:26 1,512
1746836 모임에 싫은 사람이 있으면 7 ㅇㅇ 00:22:01 1,760
1746835 망신스러워요 11 ... 00:17:59 3,182
1 2 3 4 5 6 7 8 9 1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