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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화점에서 막판 세일 코트 30만원 짜리 질렀는데..

조회수 : 5,651
작성일 : 2019-03-09 22:22:56

기분 나쁜 모든 일을 다 흘려버리고 새 봄을 맞겠다고

백화점 나들이 갔다가 막판 코트 세일에서 너무 이쁘길래 막판 세일하는 거 한장 남은걸

30만에 지르고 왔어요


겨울내내 눈여겨 보다가 사이즈가 빠져버려 못산 코트가 있어 화난 김에..

그런데 오늘 저녁 사이트에 혹시나 해서 들어가보니

그 못산 코트가 한장 턱하니 있네요

어이가 없어 일단 결재해서 사버렸는데


백화점에서 산 코트를 환불하러 가려니 너무너무 귀찮아서... 원래 옷 환불 엄청나게 싫어해서

절대 안하고 그냥 입는 주의..;;


근데 겨울 다 가서 산 코트에다 두 개나 되니 아무리 그래도 넘 부담스럽네요

두 개 중 하나를 남기는게 낫겠지요?

아님 두개 다 취소하고 예쁜 봄 자켓이나 살까..ㅠㅠㅠ



IP : 175.113.xxx.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9 10:25 PM (125.130.xxx.25)

    둘다 뒀다가 12월 부터 입으면 되죠. 맘에 드는거 찾기 쉽지 않잖아요. 9달 금방임.

  • 2. ..
    '19.3.9 10:25 PM (1.253.xxx.9)

    요즘 여러 일로 짜증이 많이 난 저는 폭퐁쇼핑중이에요.
    저라면 코트도 그냥 입고(아마 환불하면 눈에 어른거릴거에요) 봄옷도 하나만 살래요(봄이 짧아서 하나만)

  • 3. 저는
    '19.3.9 10:31 PM (118.218.xxx.40)

    올리브영 할인하길래
    원글님 코트값만큼 질렀어요.
    그것도 헤어랑 바디제품들만으로요ㅎ
    매일 사우나 다니니까
    마니 쓰기도 해서
    좋은거 있음 질러봅니다

  • 4. ..
    '19.3.9 10:34 PM (218.237.xxx.210)

    코트 어디꺼 사셨나요?

  • 5. 저도
    '19.3.9 10:48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새봄을 맞겠다고 원피스를 3개 질렀네요. ㅋ

  • 6.
    '19.3.9 10:52 PM (175.117.xxx.158)

    봄옷보다ᆢ겨울옷 할인받아사야 남는거 같아요 원단ㆍ두께

  • 7. 원글
    '19.3.10 12:11 AM (175.113.xxx.77)

    그러게요...브랜드는 데무 인가 걸로 샀어요
    즉흥적으로...
    봐뒀던 코트는 외국 브랜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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