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엄마 영양제 많이 먹는다면서 그런것에 의지하면
만약 그것들이 없으면 어쩌냐고 그러네요
그래서 엄마랑 젊은 너희랑은 다르다 우리는 이제 오래된 몸에
그런것들로 보충을 해 줘야 한다 그것이 약은 아니잖아 그랬거든요
그래도 아들은 음식이랑 운동만 강조하네요
그 말들은 이후 신경쓰여서도 그렇고 요즘 귀찮아서 영양제를
안 먹었는데 컨디션이 너무 나쁘네요
잠도 푹 안들고 피곤하고 꿈도 많이 꾸고 찌부등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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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등 건강식품 먹는데
조절 조회수 : 1,654
작성일 : 2019-03-09 14:34:42
IP : 175.120.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고
'19.3.9 2:40 PM (182.222.xxx.70)출산한 우리 몸을 남편도 모를건데
아들이 알 턱이 있나요
저도 며칠전에 액상으로 된 마그네슘이랑 영양제 사왔어요
아들애 말 듣고 영양제를 끊으시다뇨
그냥 드세요
저도 마흔 넘으니 생리때도 너무 어지러워서
액상 철분제도 사서 먹고 있어요 한해 한해 다르네요
젋고 출산안한 녀석이 우리 맘을 알겠습니까
요즘 드라마에 김혜자 나오는 말들 다 주옥 같아요
말안하면 중간이라도 간다고 엄마가 알려주셔요^^2. 음
'19.3.9 4:57 PM (223.38.xxx.91)좋다는 것 알아서 챙겨드세요. 엄마가 아프면 아들이 얼마나 힘들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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