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핸 살빼야지 결심하고 체지방 측정되는 체중계를 샀어요.
택배 오자마자 뜯어서 올라가보고 제 몸무게에 깜놀!!!
남편이 이게 뭐야?하며 좋은데?하며 올라가서 체중 재는데...
저보다 딱 10킬로 덜 나가네요...
심지어 나보다 키도 15cm 큰데ㅠㅠ
남편이 당신은 얼마야?하는데 비밀이라며 자리를 피했어요ㅎㅎ
정말 낼부터 폭풍 다욧 할 거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저보다 딱 10kg 덜 나가네요 @.@
허걱 조회수 : 3,933
작성일 : 2019-03-09 08:29:32
IP : 125.136.xxx.2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9.3.9 8:33 AM (119.64.xxx.101)체중계를 사셨으니 절반의 성공이네요.
체중계를 멀리하는 순간 살이 찌더라구요.
계속 체크하면서 다욧 성공하세요!!2. 강추
'19.3.9 8:34 AM (223.39.xxx.204)간헐적단식 강력추천합니다.!!!
3. 저도
'19.3.9 8:36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제가 훨씬 더 무거워요
생각나는게
결혼식 폐백때. 신랑이 신부 업고 한바퀴 돌잖아요.
그때도 한번에 끙차 하고 못일어났었어요. ㅋ
그냥 근육질몸인걸로4. ㅇㅇ
'19.3.9 8:47 AM (125.138.xxx.67) - 삭제된댓글남편이 엄청 마른거죠???
5. ...
'19.3.26 5:19 PM (59.22.xxx.77)가슴 아프라고 하는 말은 아니고
남편이 마르면 와이프는 통통하면 좋아요.
날씬해서 예쁜 옷 많이 입고 싶겠지만...
아무튼 다욧 성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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