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의 베란다화단 철거안하고 텃밭이나 화단으로 활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1. 벌레
'19.3.8 8:21 PM (222.118.xxx.71)다른집 피해갈듯
2. ...
'19.3.8 8:21 PM (220.75.xxx.29)저말고 동생네 집이 그렇게 흙있는 밭이었어요.
친정엄마가 이것저것 심어두고 몇해 재미있다 하셨는데 이게 바람불고 하면 흙먼지가 집으로 들어와서 결국 다 없앴어요.3. 저는
'19.3.8 8:29 PM (122.40.xxx.148)베란다 화단에 흙 사다 넣고
계절별로 피는 여러해살이 꽃과 활엽수,침엽수 골고루 섞어 심었는데
특히나 아이방앞에 철철이 꽃이 피니 정말 좋았어요.
해가 잘드니 쑥쑥 잘 자라고
작은 나무들이 무성해지니 정말 좋았는데
미국 연수가느라 1년 넘게 집을 비우게되어
시댁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 와서 물을 주셨지만 저희가 돌아올 무렵 거의다 죽었더라고요
온뒤론 다 죽어가는 식물들을 보니 의욕이 급감해서 그냥 화단 없앴어요 ㅠㅠㅠ4. 저희집
'19.3.8 8:35 PM (116.125.xxx.203)저희집 화단 만들었어요
꽃도 사시사철 펴요
저흰 연못도 만들어서
그야말로 작은정원이에요
다른집 피해 안가요5. 경험상
'19.3.8 8:54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발코니 안에 화단이 있었는데요, 이것저것 심었는데 해가 비치는 방향이 일정하니 잎이 다 바깥쪽으로 기울었어요. 심어놔서 돌리지도 못하고 뒷모습?만 보다가 다시 화분에 옮겼네요
6. 11
'19.3.8 9:10 PM (211.193.xxx.140)우리집 화단에 율마들이 잘 자랍니다 항상 문을 열어 놓으니 통풍이 잘 되어서 잘 자라는 것 같아요 저희도 작은 연못이 있고 안에는 워터코인 있어요 다른 집에 피해갈 것이 없어요
7. ...
'19.3.8 9:27 PM (1.246.xxx.210)제가 화단 만들려고 화단 철거 안했는데 그거 쉽게 볼일이 아니예요 아파트에서 흙도 나눠줬는데 그냥 반납했어요 지금 후회해요 철거할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