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간해서는 안우는데..
두희가 어머니날 글짓기대회에서 상받았다고 교단에서 읽는데,
엄마는 배추팔다 뒤늦게 막내 들쳐업고 학교와서 두희 발표하는거 듣고
두희도 울고 엄마도 울고
저도 눈물이 주룩주룩..
육남매 왜이리 슬퍼요..ㅜㅜ
채널돌리다 본건데, 너무 감동적인 드라마네요..
장미희도 예쁘고..아역들도 연기 잘하고 귀엽고..
요샌 장남 여친으로 송혜교 나오던데 이쁘긴 이쁘네요.
육남매 재방송 보다가 눈물이..
sara 조회수 : 1,969
작성일 : 2019-03-08 15:25:54
IP : 49.167.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9.3.8 3:38 PM (116.40.xxx.49)울었네요..애들키우는게 힘에부친데..드라마가 위로가되네요.
2. 큰애가 저에게
'19.3.8 4:12 PM (210.183.xxx.241)엄마는 장미희 아줌마 닮았다고 했어요.
장미희처럼 예쁘다는 줄 알고 좋아했었는데
집에서는 육남매의 떡장수 아줌마같고
외출할 때는 그 아줌마가 다른 프로에서 꾸미고 차려입은 것처럼 변화가 크다고.. --3. ???
'19.3.9 12:10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엄마만 자식 바라보며 희생하고 살면
자식들은 다 속깊고, 의젓한 아이로 잘 자랄거라
생각한게 나의 크나큰 착각이라는걸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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