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캐나다 이민가신 분들 어떻게들 가셨나요?

... 조회수 : 2,785
작성일 : 2019-03-08 15:14:31

가는 루트 좀 알고 싶어요.

저는 이미 늦었고 저희 아이들이라도 보내게요.

캐나다는 친척방문으로 딱 7주 살아봤는데

그 때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근데 갈 방법을 못찾겠네요.

거기 가보니 이민자들 다들 행복해 하시더라구요.

다들 무슨 일로 가셔서 어떻게 정착하셨는지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4.50.xxx.2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aa
    '19.3.8 3:24 PM (222.118.xxx.71)

    이민준비하는 카페 찾아보세요
    원하는 정보 얻기 쉬울듯

  • 2. ㅋㅋ
    '19.3.8 3:24 PM (123.221.xxx.172)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많을 수록 돈 버는거라하던데요
    엄마가 어학연수 등록하면 아이들 공립학교 공짜
    두명부터 이득이고
    생활비야 한국에서 쓰던거보다 조금 더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고하던데요

  • 3. 오늘
    '19.3.8 3:45 PM (211.177.xxx.138)

    만만치 않던데요. 주택 보유세도 높고 세금도 많이 내고 할 수 있는 일이 많지도 않고요. 캐나다 사람들은 일거리 찾아서 미국으로 많이 가던데요. 저희 아들 딸이 15년 살 다 다른 나라 가서 살아요.

  • 4. 노바스코사
    '19.3.8 5:09 PM (61.82.xxx.218)

    아는 사람이 노바스코사라는곳으로 이민 준비합니다. 구글지도검색해보세요
    이미 사촌이 자리잡고 살고 있답니다.
    위에 ㅋㅋ님처럼 엄마가 칼리지 등록하고 아이들 공립학교 보낼건가봐요.
    아이 교육때문에 이민 가는거라서요. 강남 아파트 전세값 빼서 당분간 쓰고 살건가봐요.
    주변에 여기 노바스코사라는곳으로 이민 가있는 사람 또 있더라고요. 완전 동쪽끝인데.
    제 사촌은 이민간지 20년 됐는데, 32,3즘 가서 캐나다에서 대학 졸업하고 남편은 공무원일 하고 사촌은 병원에서 간호사일 하다가 둘째 출산 하고 전업주부로 살아요.
    첫째는 한국에서 낳아서 데려갔어요.
    대학 다니는 동안은 한국에서 모아둔돈과 전세금 등등으로 충당했고, 친정이 잘 살아서 보태줬죠.
    대학동창 한명은 미국여행 갔다가 친척 소개로 미국교포와 결혼해서 역시 미국이민 생활 20년인데.
    남편도 고등학교때 이민갔고, 사는게 그저그랬는지 대학을 못간건지.
    아무튼 여전히 슈퍼나 주류 도매상 이런 자영업으로 먹고 살아요.
    미국은 자영업이라해도 9 to 5 일하니 한국만큼 고되지 않고. 만족하면서 살더군요.
    제 주변에 이민자들은 한국이랑 비슷해요.
    그나라에서 좋은 대학 나와 취직 잘되서 연봉 많이 받고 일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자영업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일을 하며 먹고 살건지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제 주변엔 온가족 이민 갔다가, 대학 다니는 큰애만 캐나다에 두고 미성년자인 둘째와 부부는 한국으로 되돌아온집도 있어요.
    중학생이었던 둘째에게는 미안해서 비행기 타서야 이민생활접고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말했답니다.
    그 엄마는 돌아온게 더 만족스럽다 하더군요.
    케바게이니 잘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304 남편 성격이 정말 성격파탄같은데 도저히 같이 못살거같을때 지방으.. dd 20:55:26 61
1740303 싱글인데 주말에 외로움이 ㅇㅇ 20:53:59 89
1740302 대통령이 SPC공장을 직접 방문하셨어요! 4 은이맘 20:50:59 209
1740301 저에게 범죄를 저지른 그를 용서했습니다. 2 .. 20:46:02 466
1740300 임산부를 배려하는 인천공항과 하네다공항의 차이 4 윈디팝 20:38:25 555
1740299 외출해서 쇼핑몰 유리에 비친 제 옆모습 보고 충격 받았어요 5 .. 20:30:52 1,119
1740298 민생지원금 쓰러 왔는데 9 ... 20:24:30 1,322
1740297 기자낚시 - 19살 정동원 "결혼, 5명 아이들있다&q.. 7 연예기자들 20:21:57 1,997
1740296 아들 군대 면회 갔다가 화장실 청소하고 왔어요 23 ... 20:21:12 1,804
1740295 명신이경제공똥체 명신이 20:20:40 227
1740294 최근 올라온 스벅 1+1쿠폰 사용법 알려주실분 3 스타벅스알못.. 20:18:30 735
1740293 재산세가 안나왔어요 1 재산세 20:12:57 751
1740292 항공편 검색하다 놀랐네요. 11 한국이 정말.. 20:06:26 2,641
1740291 윤석열이 김건희한테 쩔쩔매는 이유가 돈 때문이라 그러는데요 13 ㅇㅇ 20:04:59 1,856
1740290 애물단지 된 꿈의 '조식 서비스' 21 ........ 20:00:30 2,473
1740289 배꼽 안에 쥐젖?때덩어리 같은거 빼고 싶은데 2 .. 19:59:14 916
1740288 냉동실에 유리용기 사용해도 되나요? 4 ... 19:57:26 497
1740287 데친 고구마줄기 사서 나물했더니 5 밥도둑 19:55:00 1,182
1740286 방금 놀면 뭐하니에서 누구일까요? 9 ... 19:49:55 1,474
1740285 하트시그널 처음봤는데 여자들 왜 이렇게 예뻐요? 3 ..... 19:45:29 1,207
1740284 웃긴영상 두 개 올려도 될까요?? 5 ㅋㅋㅋ 19:44:48 659
1740283 눈치 100단 아이 ㅋㅋㅋㅋ 2 ㅋㅋㅋㅋ 19:43:03 1,272
1740282 병원에 입원해 계신 부모님은 어쩌죠? 9 민생지원금 19:19:07 2,129
1740281 거실 소파 .. 보고 왔어요 6 ........ 19:14:08 1,591
1740280 노년에 성당 활동 괜찮은 거 같아요 19 .... 19:10:00 2,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