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맛없을때 맛있는 1인 식사 공유해봐요

.. 조회수 : 3,581
작성일 : 2019-03-05 17:55:05

음..제가 입맛없을때 주로 먹는 메뉴예요..

만만한김치볶음밥,

두부조금넣고 갖은야채,매운고추넣고 매콤하게끓여먹는 된장찌개

참치김치찌개,들기름넣고육수넣고 뭉근하게 지진김치볶음

아 어제해먹은 매콤하고칼칼한 오징어볶음도 추가

삼겹수육..갈비탕..소고기구이..산낙지..전복등 해산물


지금 밥은 먹어야겠는데 딱 당기는음식이 쫄면이 먹고프네요..오늘저녁엔 양배추가득썰어 삶은계란하나올려 쫄면해먹어야겠어요...

IP : 125.182.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3.5 6:03 PM (125.180.xxx.235)

    초당순두부요. 마트에 일키로 천구백원에 팔아요. 반정도만 냄비에 덜고 끓여서 양념장만 곁들여 먹어도 맛있어요. 따끈하게 먹고 나면 온몸에 열이 나면서 기운나요.

  • 2. 헐~
    '19.3.5 6:04 PM (211.48.xxx.170)

    혼자 드시려고 갈비탕까지 끓이세요?
    전 남편 자식 먹이려고 억지로 요리하는데
    혼자 살면 매일 인스턴트로 때울 것 같아요.

  • 3. 입맛은
    '19.3.5 6:06 PM (115.139.xxx.86)

    어찌하면 없어지는지부터 공유부탁드려요 ..ㅜ

    저는 냉면 육수에 김치국물 좀 섞고 소면 삶아 김치말이 국수요
    김치 쫑쫑 썰어 참기름 설탕 깨소금무쳐서 올리구요
    정성이 뻣진날은 오이채나 무순 김가루 올려요
    (이러니 살쪄요 ㅜ)

  • 4. ....
    '19.3.5 6:17 PM (1.222.xxx.37)

    전 엄마가 담가준 깍두기에 김자반이나 김가루 넣고 깨와 들기름 or 참기름 듬뿍넣어 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아니면 깍두기 대신 멸치넣고 푹 끓인 김치찌개요.

  • 5. ....
    '19.3.5 6:27 PM (27.165.xxx.14) - 삭제된댓글

    마라탕, 오코노미야키, 감바스, 수플레
    맛있고 간편한 일품요리라 잘 해먹습니다.

  • 6. ...
    '19.3.5 6:37 PM (221.151.xxx.109)

    연어장
    새우장
    간장게장

  • 7. 잠원동새댁
    '19.3.5 6:41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저도요
    입맛 없다는 말 들으면
    여리여리한 여성을 상상하게 돼요
    아파도 아무리 아파도 입은 멀쩡 하더라고요
    대신 힘이 무지 쎄요 ㅜㅜ
    남편한테도 힘으론 밀리지 않아요

  • 8. ... ...
    '19.3.5 6:43 PM (125.132.xxx.105)

    떡볶기요. 국물에 남은 반찬 같은 거 대충 넣어서 끓여요.
    어묵, 불고기, 삶은 달걀... 좀 매콤하게 간하면 다 먹게 되요.
    떡이 쌀이라 든든한 건강식이라 생각해요 ^^

  • 9. ...
    '19.3.5 7:58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입맛없을 때 혼자 간단히 먹으려면 스타우브 베이비웍에 소고기 좀 깔고 위에 시금치나 봄동같은 채소 좀 올려서 푹 익힌 담에 여러가지 소스에 찍어먹어요. 발사믹무화과 소스도 맛있고 샤브 간장소스도 괜찮고 소스 따라 맛이 달라지지만 기본 채소맛은 살아있어서 먹기 좋아요. 생마늘 편썰어 같이 먹어도 맛있고요.

  • 10. 입맛
    '19.3.5 8:30 PM (220.244.xxx.88)

    ㅋㅋㅋㅋㅋ 몇분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어떡하면 입맛이 없나요??? 전 다음생엔 식욕없는 사람으로 태어나는 것이 소원인 사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575 일반고 내신3초 등급 아이 디자인과 가려는데... 혹시 미대입시.. ... 09:14:14 30
1739574 벤츠S450 컬러 참견좀 해주세요 2 팔랑 09:13:03 53
1739573 아침안먹는 분들 영양제 언제 드시나요? ufghjk.. 09:10:55 36
1739572 전업주부 용돈 백만원 작은가요? 12 ㅇㅇ 09:05:18 602
1739571 설악산 대청봉에는 18억년전 암석이 있대요. 여러분은 감격하시나.. 2 시간 09:04:22 288
1739570 노인들은 항상 왜 그리 바빠요? 12 ... 08:57:11 907
1739569 싱크대 상판두께요 1 현소 08:54:35 144
1739568 에어컨1등급,3등급 3 여름 08:44:03 339
1739567 말하는 것을 보면 그사람의 인격을 알 수 있다. 8 지나다 08:43:30 714
1739566 내란특별재판부가 필요하다고 정청래 의원이 글을 올렸네요 15 ㅇㅇ 08:41:51 691
1739565 민생지원금 카카오페이에 신청했는데 5 .. 08:40:12 749
1739564 6월달에도 기본난방비가 나오나요? 6 난방 08:38:18 402
1739563 의사는 다를수밖에 없지않나요.. 11 08:34:27 742
1739562 제 주변에도 이런 사람이 있었네요 4 ... 08:33:36 962
1739561 미스테리한 일이 생겼어요 10 ㅇㅇ 08:31:26 1,745
1739560 적금 7000 2 매미 08:30:27 1,044
1739559 정은경 장관(아들)을 보면 인생은 멀리 보는 게 맞는 거 같은 .. 8 흠흠 08:28:18 2,199
1739558 강선우 의원 비난글 계속 쓰는 사람이 민주당 지지자 맞아요? 15 08:22:44 602
1739557 냉동실에 비닐끼리 붙지않게 냉동하려면 8 08:19:38 602
1739556 카카오와 삼성 억울하다는 2 ... 08:19:11 679
1739555 리터니들 가르치는데 영어 한국어 둘다 못하는 애들 너무 많아요 .. 19 ㅇㅇ 08:15:10 1,183
1739554 간호사에게 간호사라고 부른게 멸칭인가요 ? 37 ..... 08:07:59 2,656
1739553 일기예보보니 토요일에 서울 38도까지 올라갈 거라네요 5 ... 08:06:15 1,072
1739552 롯데카드로 민생쿠폰 지원했는데 사용이 안되네요. 18 질문 08:03:48 1,652
1739551 강선우는 어째 파도파도 계속나오나요? 24 .. 08:01:23 2,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