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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돼지고기 요리해 보신 분 계신가요?

요리난감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19-03-04 21:07:49
남편이 1달전 산돼지 고기를 거의 4분의1마리를.가져왔어요.
동네 식육점가서 수고비 드리고 발골해와서 부위별로 정리해서 일단 냉동고에 다 넣어두었는데요.

목살 부위 요리해보니 ..퍽퍽하기만 하고 맛이 없어요 ㅠㅠ
요리하는 수고만 하고 맛없을까봐 시작도 못하고 있어요.
냉동고에 자리차지하고 있는 얘들...어찌하면 좋을까요?
IP : 121.190.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돼지고기 킬러인데
    '19.3.4 9:31 PM (1.237.xxx.64)

    오래전에 저희도 산돼지인가 멧돼지인가
    덩어리로 누가 주셨는데
    찌개로 어찌어찌 먹었어요
    진짜 퍽퍽하고 질기고 별로였어요

  • 2. 정말질겼어요
    '19.3.4 9:35 PM (211.243.xxx.172)

    지금 샹각햐보면
    키위넣고 양념해서 압력솥에다 조리했아야할듯 해요
    제대로 먹질 못했네요

  • 3. ,,
    '19.3.4 10:13 PM (180.66.xxx.23)

    산돼지는 모르겠지만
    모든 고기가 냉동실에 오래 두면
    냄새나고 맛 없어서 못먹어요
    버리지 않을거면 빨리 드시길여~

    글구
    셰프들 고리 요리 할때보니
    올리브 오일로 목욕하다 시피 들이 붓고
    하더라고요
    그걸 마리네이드 한다고 하고 시어링한다는 말도
    들어봤어요
    레시피 검색해보고 그렇게 요리 함 해보세요
    그럼 육질이 부드럽고 맛있게 됩니다

  • 4. 산돼지?
    '19.3.4 10:20 PM (175.223.xxx.173)

    멧돼지를 말하는 건가요?

  • 5. 원글
    '19.3.4 10:31 PM (121.190.xxx.131)

    버려버릴까.....고민중이에요 ㅠㅠ

  • 6. 맛없고 질겨도
    '19.3.4 11:07 PM (42.147.xxx.246)

    잔칼질을 하고 양념에 재웠다가 산적을 해 보세요.

  • 7. ....
    '19.3.5 5:08 AM (58.141.xxx.104)

    사료 먹여서 개량종 키우는게 고기를 많이 얻을 수 있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냄새나 고기 먹을 때 질감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그러잖아요....

    음식하면서, 향신료로 냄새랑 퍽퍽하거나 질긴 것을 잡을 수 있어야 하는데, 쉽지 않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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