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까 머리아프다고 글올린사람인데요 고혈압

000 조회수 : 2,653
작성일 : 2019-03-04 17:44:13
병원가서 혈압 제보니 160이네요.

고혈압 증상이었어요.
평소에 오히려 저혈압 이었데요 3달전만해도
110에 80 이랬거든요.

일단 약처방 받고왔어요.


저희 병력이 부모님 다 고혈압이거든요.

일시적인거일수도 있고 첨엔 그러시더니
오래된거일수 있데요.??

식단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초딩 입맛이거든요.

IP : 124.49.xxx.6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3.4 5:45 PM (220.116.xxx.197)

    무조건 소금부터 줄이기
    짜지 않게...
    찌개, 국 국물은 앞으로 안 먹는 걸로...

  • 2. ...
    '19.3.4 5:47 PM (122.38.xxx.110)

    일단 약만 받아오다뇨
    다른 병원가셔서 검사 받으세요.
    24시간 혈압검사있어요.
    110이 몇개월만에 160이 됐는데 검사도 안받고 약은 안될말이죠.
    다른 병원가서 검사부터 받아요.

  • 3. ㅇㅇ
    '19.3.4 5:50 PM (175.120.xxx.157)

    고혈압이면 머리 아파요 띵하고요

  • 4. ..
    '19.3.4 5:53 PM (119.65.xxx.10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소금 줄이시고 현미밥 드세요

  • 5. .....
    '19.3.4 5:5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저도 부모에게서 유전된 본태성 고혈압예요. 제 나이, 체형, 식생활 감안하면 다들 상상도 못할 질병인데 혈압약을 30대부터 달고 살게 됐네요.
    고혈압만 관리되면 다행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고지혈증, 동맥경화,당뇨같은 걸로 진행될 수 있으니 미리 잘 예방해야 해요.
    초딩입맛 자제하고 흔히 말하는 건강식들 드시면 돼요. 최대한 저염식, 흰곡물 아닌 통곡물(현미, 통밀), 채소류.
    그리고 꼭 운동!! 일정하게 체중관리 해야 됩니다.
    의사 지시 따라 정기적으로 검진하고 초기에는 처방약이 자기에게 잘 맞는지 파악해야 되니 집에서 매일 혈압체크 해보세요. 메모해뒀다가 다음 진료 때 의사에게 보여주시면 당일 한번 재서 진단하는 것보다 더 도움 됩니다.

  • 6. 부대찌게
    '19.3.4 6:28 PM (124.49.xxx.61)

    떡볶이 스파게티 빵 이런거 좋아해요. ㅠ
    채소에 젓가락이 잘 안가져요..
    일단 식재료를 뭘 해야해요?

  • 7. 저도
    '19.3.4 7:08 PM (118.36.xxx.165)

    집에서 매일 혈압체크 해봐야겠어요
    메모해뒀다가 다음 진료 때 의사에게 보여주시면 당일 한번 재서 진단하는 것보다 더 도움 됩니다---------

  • 8. ..
    '19.3.4 7:12 PM (125.177.xxx.43)

    스트레스 받으면 일시적으로 올라가요
    나이들며 조금씩 올라가고요
    좀 안정된 뒤에 다기 재보거나 집에서 편하게 재보세요

  • 9. ....
    '19.3.4 7:37 PM (218.39.xxx.204)

    두통이 고혈압증상이 아니라고 하던대요.저도 지금 똑같은 상황인데 의사가 약은 바로 처방하는거 아니라고 안줬어요. 매일 하루에 몇번 체크중이에요. 유튜브보고 공부하세요. 걷기 필수고요. 지금보다 50%싱겁게먹고 매끼 케일등 녹황색채소를 의무적으로 드세요. 물많이 마시고요.튀긴음식 말고 되도록 쪄서드세요.

  • 10. 아이참
    '19.3.4 8:51 PM (125.142.xxx.89)

    혈압 한번 재보고 약 드시면 안돼요.
    남편이 몇년전에 종합병원에 갔다가 혈압을 재보더니 의사가 혈압약 먹으라고 해서 한동안 약을먹었는데
    골프장 목욕탕에서
    쓰러졌어요.마침 혈압계가 있어서 재보니
    저혈압이었고요. 장치를 24시간 몸에 달고 측정했는데
    정상 나왔어요.그후로 약 안먹어요.
    하마트면 큰일날뻔 했어요.
    약 먹는 거 신중히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028 쿠팡이 셀프수사도 했나보죠? 1 .. 23:12:14 78
1784027 82님들 기도 부탁 드려요. 엄마가 아프세요 11 .. 22:59:43 490
1784026 캡슐 세제 여름에 안 녹나요? 2 ㅇㅇ 22:57:16 199
1784025 러브미 2 러브미 22:56:22 490
1784024 아니 무슨 날씨가 이래요 2 뭐이래 22:53:29 1,361
1784023 "노고 많으셨다" 한동훈 손 내밀었는데 .... 1 그냥 22:42:25 720
1784022 합격여부 묻는 이런사람 어때요? 7 지인 22:42:02 781
1784021 영어 문장 형식 좀 봐주세요. 9 -- 22:40:57 225
1784020 유학간 아이가 생각보다 성적이 안나와요 5 .. 22:36:27 1,157
1784019 만두속 만들고 밀가루 반죽까지 끝냈습니다. 4 행복의길 22:29:42 519
1784018 [단독] 아시아나도 털렸다…임직원 1만여명 개인정보 유출 10 ........ 22:28:42 1,264
1784017 현대홈쇼핑 다이슨1+1 4 바비 22:23:46 1,723
1784016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어요 30 술먹다가 22:19:56 4,079
1784015 아들 군입대 5일 전이에요 21 ... 22:15:19 1,082
1784014 어릴때 한글을 스스로 11 22:14:26 882
1784013 정시 너무 어렵네요. 진학사도.. 5 고3맘 22:11:51 865
1784012 제가 올해 젤 잘 산 거 자랑하고 싶어서요. 11 쑥쓰...... 22:10:33 2,566
1784011 요양보호사 휴무 질문요. 1 요양 22:10:05 459
1784010 성심당 냉동해도 되는 메뉴 뭐가 있나요 15 ㅇㅇ 22:00:24 774
1784009 55세 랩다이아 6발 귀걸이 사이즈 조언 좀 5 .. 21:56:42 583
1784008 광고비 지원 미끼로 납품업체로 부터 2.3조원 뜯어낸 쿠팡 5 21:54:18 584
1784007 10시 [ 정준희의 논 ] 소외된 이들에게 안겨주는 시간이 빚.. 같이봅시다 .. 21:50:19 168
1784006 운전 끝까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까요?? 32 고민 21:48:38 2,413
1784005 내내 보호받고 자란 사람들은 껄떡여도 잘 모르더군요 12 생각 21:42:38 2,349
1784004 미국 기업 쿠팡 22 .. 21:40:16 999